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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에 골프 시작해서 골포 통해서 많은 정보 얻었습니다.
난생처음 직구도 해보고, 샤프트도 바꾸고, 볼도 많이 샀습니다.
답답할 때는 이런저런 질문과 글들만 읽어도 동질감을 느끼곤 했습니다.
보기플레이정도 이후에는 거의 발전이 없었는데,
점수가 목표가 아닌, 과정을 목표로 해봤습니다.
마침 티타임도 새벽이어서 점수는 안보고,
그 전날 자면서 원볼 플레이에 도전 해야겠다고 생각했지요.
그랬더니,
티샷은 적당히 달래치고,
세컨은 무리한 플레이 안하고,
롱홀은 철저히 끊어가게 되더군요.
기분좋았습니다.
목표한 바를 이루었고, 생각한 방법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타수는 당연히 평소보다 더 잘나왔구요.
이에, 나에 대한 선물로
T12pro를 방금 구매했답니다.
그동안 T8 써왔는데,
작은 화면과 시인성 개선, 템포기록을 핑계로 기추했습니다.
소비는 즐겁고, 골프는 소비의 원동력이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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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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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볼 플레이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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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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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 있는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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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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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컨트롤 보다 마음 컨트롤이 우선이군요 어렵겠지만 저도 다음 필드에서 도전해보겠습니다ㅎ 일단 연습장에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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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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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2 와이프가 쓰고 있는데, 에이밍 포인트 봐주는 기능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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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닷!!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