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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 시작했다 중간에 멈추고 그래서 년수로는 3~4년차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그립은 견고 하게 잡되 손목은 부드럽게(힘빼고)를 느끼고 신세계를 잠시 맛봤는데 어제 갑자기(?) 어깨 힘빼는 걸 느끼고 신나서 감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2시간 내내 어깨힘빼고 스윙하는 연습만 하고 왔습니다.
어깨 힘을 빼니 팔이 스윙하는 속도를 몸이 기다려주게 되고 스윙이 급하면 꼬이게 되고 여유를 갖고 해야만 되는것 같은데 맞는거겠지요?
자세를 봐도 왜 나는 피니쉬가 이상한가 했었는데 어느정도 자세도 나오고 오른발에 힘이 남아있어 엉거주춤한 자세도 없어지고.... .
이제 어깨 힘뺀상때에서 멀리 보내는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한참시간 지나서 하나씩 힘빼는 경험을 하는데요.
보통 어깨힘빼고 다음에 경험하게 되는건 어느부분일까요?
사실전 손목힘빼는게 힘빼는거 전부인줄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아침에 태어나서 처음사용해서 그런건지 등 날개뼈 근처 근육이 조금 뻐근한데 기분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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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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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순서라고할건 없습니다만 팔 힘만 잘 빼도 힘빼기 정석은 끝내신거라 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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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목처럼쳐도 부서져라 그립을 잡아도 올바른 궤도로 휘두를줄알면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힘이 중요하죠 남자가 여자보다 멀리치는 이유가 힘인데요 힘안빼도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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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빼고 헤드무게를 이용해 치는데 레깅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형태가 갖춰지면 그 다음부턴 힘 주는 법을 배워야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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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빼고 있는데 또 힘주는걸 배워야한다니 아이러니 하네요^^윗 댓글분도 힘주는 걸 말씀하시니 진짜 아직도 멀었나보네요^^과연 끝까지 갈 수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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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힘이 아닙니다 몸이랑 팔이랑 싱크가 중요합니다 그래야 팔로만 쳐도 몸이 쓰이고 몸으로만 쳐도 팔이 저절로 쓰입니다 그리고 결국은 중요한건 팔이지 몸이 아닙니다 팔을 최대한 빨리 휘두르러면 힘이 들어갈수밖에 없어요 팔로 최대한 빨리 휘두르면서 몸을 하체를 여는 연습을 하세요 힘빼고 치는건 거리낼 생각이 없는거랑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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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는 연습 시작전에 항산 자연스럽게 나는 시계다 생각하고 진자운동처럼 흔드는걸 팔에힘빼고 흔들기, 하체로만 흔들기, 팔은 힘주고 손목만 흔들기 등등 여러가지 하고 들어갑니다. 그렇게 하니까 안할때보다 미스샷에 자가피드백이 되더라구요. 이번엔 어디가 잘못됐구나 그런 피드백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