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2025-04-01 13:28:43 조회: 6,287 / 추천: 9 / 반대: 0 / 댓글: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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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작년보다 살짝 내려가고, 부킹이 쉽긴합니다만 코로나전 생각하면 아직 많이 비쌉니다. 뭐 인건비, 물가상승 때문에 오른거라고 생각해봐도 일본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인디.. 작년 가을부터 이 비용에 대항기회비용을 따져보게됩니다.
필드 1번이면 가족들과 괜찮은 곳의 저녁식사..
필드 2번이면 아들 학원비 1달..
필드 3-5번이면 가벼운 주말 가족 국내여행..
그래도 골프를 그만 두지는 못하고.
노캐디, 야간 등을 알아보는데 이 마저도 선득 선택하기 쉽지 않네요. 멤버구성도 어렵고, 조인도 잘 없고..
날씨는 따뜻하고, 골프 치고 싶은날에 점심먹고나서 사무실 창밖을 보며.. 4월 필드 예약하다가.. 넉두리 한번 남겨봅니다..
조금만 더 저렴하면 기분 좋게, 부담없이 갔다올껀데 하면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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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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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비용이라고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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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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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 쌀 때는 매주 다니고, 요즘엔 슬슬 야간 알아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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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2인 조인은 야간 노캐디 알아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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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rologist1803님의 댓글 Neurolog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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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냉정하게 말해 기회비용을 계산할 정도의 수준에서 필드는 사치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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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취미는 남는 돈으로 하는 것이 맞고 저도 월 1-2회 필드 나가는게 큰 부담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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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아끼려면 평일 야간이 베스트죠 금요일 야간보다 일요일 야간이 훨씬 저렴하니 주말은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고 저녁만 양해 구해서 야간 다녀오는 것도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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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저도 가능하면 그러고 싶어서, 1인 조인 갈까나? 하고 있어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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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선배님이 골프쳐서 라운딩 나가기 시작하면....한두번 나갈때마다 플레이스테이션 한대씩이다...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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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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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가면 즐겁잖아요~ 한잔 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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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즐겁게 시간보내고 한잔 하기위해서 필드 가는 것이지요.. 즐겁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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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사람들하고 한팀같이 가면 20만원정도에 치고 연습용 필드는 야간 노캐디나 운전캐디 이용하면 10만원 안밖으로 좋은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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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생돈 다내고 골프치는건 솔직히 사치죠 반값에 치는 사람들이면 몰라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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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그 시간에 다른 거 하는게 그닥 즐겁지도 않아서 그냥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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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렸을때 아버지한테 필드 한 번 안가면 나 플스 사줄수 있지 않냐고 떼썼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아들 입장에선 안가고 사주는게 아주 좋긴 하겠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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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기준이라면 한가지 빠졌습니다. 연가보상비,,,, 허허 한잔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