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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연습장에서 어떤 아저씨 한 분께서
아이언 헤드 떨어뜨리는 연습을 하신다고 볼 하나 칠 때마다
연습스윙?(도끼질)을 5번 하고 하나 치고를 진짜 1도 안보태고 한시간 내내 하시더라고요~~ (잘맞긴하데요? ㅋㅋㅋ)
근데 이게 그 공을 놓는 매트면 소리가 덜할텐데, 서있는 얇은 매트 쪽에서 하니까 소리가 엄청 울리고 상당히 거슬리더라고요~~
가서 말을 할까 고민을 하는데, 바로 옆 타석분도 암소리 안하길래 그냥 저래도 되는건가~ 똥매너가 아닌건가~ 원래 그런 연습이 필요하니 그려려니 해야하는건가 싶어서 말았습니다… ㅋㅋㅋ
1번 정상이다 신경쓰지말고 너나 잘해라
2번 다음번에는 정중하게 “소리가 많이 신경쓰여 연습에 집중이 어려우니 자제 부탁드린다” 정도는 말해도 된다
3번 기타의견
정말 몰라서 하는 질문이니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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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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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는 어떤 상황속에서도 제 탓으로 돌립니다. 초기엔 캐디님과 싸우기도, 뒤에서 보는 친구에게 핀잔도, 연습장에서 별에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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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타석에서 하는행위가 불편하시면 카운터에 가서 1.타석을 옮겨달라고 하던지 2.연습장 직원이나 프로가 주의를 주게 부탁드리던지 하면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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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저도 요 생각이 딱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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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얘기하면 얼굴을 붉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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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인데 감수해야죠 뭐 어쩌겠어요.. 자리 옮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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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도 도끼질은 연습이라고 생각해서 신경안씁니다만... 연속해서 계속 공 때리는게 더 거슬릴때도 있더라고요. 뒤에서 팡팡팡 소리 나면 불안해져서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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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드라이버 헤드인데 예전 나이키 sumo 헤드 소리나는것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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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쿵쿵이들은 심심찮게 목격담이 올라오네요 ^^그러다가 엘보나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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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서 이어폰을 휴대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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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항상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끼고 연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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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하는게 낫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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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제 앞에서 흰머리 노신사분이 방귀 끼시면서 계속 치시는데... 그냥 참고칩니다.. 어르신이라 그럴수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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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끄러우니 그거 좀 하지말라고 얘기합니다. 보통 화내거나 하지 않으시고 말씀 잘 들어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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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특이한 루틴 가지신 분 연습장에서 만나면 "이건 멘탈 훈련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연습이란 게 실전에서 잘 하려고 하는 거니까요. 타이거 우즈 아빠가 우즈 퍼팅 연습 시킬 때 일부러 긁는 말 하고 소리지르고 했었다는 거 생각도 하면서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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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칠때나는 소리나, 연습스윙하면서 쿵쿵 소리나느거야 뭐라할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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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멘탈입니다. 그정도는 아무렇지도 않게 극복하고 굿샷날려주셔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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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도 따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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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하다고 바닥 찍는 건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한번 치고 신경질적으로, 습관적으로 바닥을 찍는 사람들이 있는데 엄청 짜증는건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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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질이 연습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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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스 바닥에 하는건 좀 아닌듯. 그분 어드레스 잡을때 똑같이 해줘야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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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어쩔 수 없지 않겠습니까 ㅜㅜ 공간을 침해하거나 그러면 말해볼 것 같은데요. 그냥 피해야지요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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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일 싫어하는 부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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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연습장에도 빈스윙 하면서 바닥 때리는 사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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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블로가 얼마나 안되면 그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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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닦 찍는 연습은 조금 양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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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거슬리는 상황이 연습장에사 오면 반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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