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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을 살짝 살짝 옮겨서 치는게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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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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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3-26 10:41:49 조회: 6,398  /  추천: 8  /  반대: 0  /  댓글: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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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 디봇이나 벙커 발자국정도는 동반자에게 이야하고 빼서 치는 정도 인데요.

골프를 친지 이제 2-3년 된 사람이 공을 툭툭 쳐서 잔디 예쁘곳으로 살짝 옮겨서 치더라고요. 그것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요. 벙커도 살짝 그렇게 하고.

이와 비슷한 내용이 인스타에도 보이길래 댓글 여론을 보니,
아마추어가 대회도 아니고 그 정도는 어떠냐 라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놀랐네요.

내기든 명량골프든 게임 상황을 떠나서, 저는 이런 행동이
축구로 치면 축구공 드리블 할때나 볼키핑이 안될때 손으로
공을 살짝살짝 만지는 행위와 같다고 보여지는데..

골프를 새롭게 배운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면 뭘 또 꼰대스럽게 그런걸 다 따지냐고 할 것만 같아서 눈치보게 되네요.

당연한 매너와 규칙을 설명해야하는 상황이 웃픕니다 ㅠ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당연히 말 하고 빼는게 예의인데..저런 분들도 간혹 있지요 ㅠㅠ
가르쳐줘야 되는 상황이 아니면..신경 안쓰고 내 볼만 치는 수밖에요
그린에서 마커 없는데도 그냥 볼 집어 드는 사람도 봤어요 ㅋㅋ

    1 0

시작할떄 미리 양해를 구한다면 흔쾌히 받아줄것 같습니다. 아직 초보고  좀 더 즐기는 방향이 그렇다면 그렇게 하라는 의미에서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진심이 되어가고 본인의 공인핸디가 궁금하고 도전정신이 생기는 스포츠니까요..  그러나 그걸로 본인핸디라고 자랑하거나 5년이상이지나도 그러면 한마디할듯..

    2 0

골프의 원래 가치가 자연 있는 그대로 플레이 하는 것인데 말이죠. 만약 시작 전에 이 부분 멤버들 끼리 합의했다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내기 아닌 이상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시고 내기라면 분명 어필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2 0

골프 구력이 쌓이다보니, 초보때는 몰랐었던 부분이었으나,
골프를 같이 쳐보면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대충 알겠더라구요...

    2 0

그냥 그런사람이 있구나 생각하시고 본인 플레이만 집중하시면 될거 같아요. 내기하자고하면 말이 달라집니다 ㅎㅎ

    4 0

애매~한 측면이 있습니다
디봇이 회복되어 가는 과정에 있는.. 잔디가 조금 올라온 디봇이면?
앞사람 누군가 벙커에서 치고 정리한다 했지만.. 미흡해서 생긴 자국에 볼이 들어가면? 빼고 좋은곳에 놓고 쳐야하나?
등등 경우의 수가 너무 많습니다

내가 룰을 지킨다해도.. 어느 누군가가 날 보면 명랑처럼 보일수 있는거죠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과 치는게 나이스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으니 적당히 상황봐가며 칠수있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나에게는 엄격하게 산속에서 볼찾아 레이업 하고
카트길 드롭 룰대로 하고있음
뜻하지 않게 동반자들이 위축?될수 있으니까요

    5 0

문제는 있지만 디봇, 발자국 빼고 치는 것도 골프룰로 봤을 땐 동일하죠.

    4 0

저도 이거나 후자나 똑같다고 봅니다ㅋㅋ
골프는 아예 공을 건들이면 안되는게 기본 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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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플레이어들 꽤 있습니다...
근데 그냥 아무말 안하고 신경도 안쓰려고합니다^^..

그냥 제 골프에만 집중하려고하는데
그렇게 꼭 꾸역꾸역 80대 타수를 만드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저는 그냥 PGA 룰 최대한 따르면서 치는데
보통 그럼 동반자들 태도도 달라지더라구요!

진짜 친한 사람들이랑 칠때는 말합니다ㅋㅋㅋ

1벌타~ 하키하러왔누~ 스크린치러왔누~

    1 0

내기하는 경우는 물어보고 진행하고 내기 아닐때는 미리 말합니다 연습하러 왔고 잔디위에서 치겠다고 일부러 에그 만들어놓고 치는 경우도 있어요 타수 별로 신경 안쓰는 90돌이 입니다

    1 0

내기하거나, 경품걸린 경기 아니면 굳이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 초보 동반자는 일부러 좋은데 놓고쳐서 손맛보라고 합니다.ㅎㅎ

    1 0

미리 양해를 구하고 동의하에 디봇이나 스탠스 안니오는곳은 이동하고 치고 있습니다. 정말 치기 어렵다 발자국에 들어가있다 이런거 아니고 단지 좋은 자리로 이동하는거는 하지 않지요.

    1 0

디봇 벙커발자국 그리고 잔디다죽어서 맨땅인곳 정도는 미리 빼고치거나 옮겨치자고 얘기하면 되죠.. 그런 경우 아니면 좀..  ^^

    1 0

사전에 디봇은 빼놓고 치기로 합시다~.  벙커 발자국도 빼고 칩시다~ 선언하고 하는 경우가 있죠.
그냥 아무말 안하고 옮기는건 좀 그렇고, 최소한 이러이러 하니 좀 빼고 칠께요~ 하면 안돼! 라고 하는 사람을 없을거에요.
연초에는 잔디가 없이 모래 바닥들이 있어서 사전에 잔디로 옮기고 치자고 해서 그렇게 한 적은 있었어요.

    1 0

전 남의 골프에 관심이 없습니다.... 뺴고치던 멀리건을 쓰던... 오케이를 스스로 주고 빠지던지... 제 게임에만 집중합니다.. 남에게는 관대하게 본인에게 엄격하게... 이말이 괜히나온게 아니죠

    4 0

본인한테 엄격하고 남에게 관대하면 대개 문제가 없더라고요.

    7 0

전 그런 사람들과는 란딩하기 싫더군요

    2 0

전 내기나 승부가 아니라면 신경안씁니다.

지인 중엔 어깨랑 관절이 안좋아서 페어워이에 티꽃고 치는 분도 있는데 그것과 상관없이 라운딩 나가서 웃고 즐기니까 좋은 동반자라고 생각되더라구요.

    2 0

저도 딱히.. 서로 빼고 치자 주의 입니다... 티옵전에 미리 말하고..
내기는 보통 안하는 편이고.. 비싼 그린피 주고 와서 폭신한 잔디에 놓고 쳐야지용

    1 0

개인운동이 아닌 동반자로 같이 하는 것인데, 게임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차이나면 당연히 골프재미 반감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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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치는것도 아니면 동반자로서 기분나쁜건 사실일것 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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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돈 내고 와서 좋은 잔디에서 치겠다는 생각이면 내기 아닌 명랑골프에선 괜찮다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렇게 쳐놓고 자기 스코어가 어쩌고 저쩌고, 너는 왜 스코어가 이러니 저러니 얘기 하는 사람이겠죠.

    1 0

심판이 없는 스포츠 인지라 본인에게 엄격해야 하죠. 시합이나 내기하는게 아니라면 타인에게 엄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이 되는 구제룰을 모르는 골퍼도 많기에 기분 상하지 않는 선에서 이야기 해주는 것도 방법 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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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봇에서 빼고치기로 했는데 볼 주변(공에서 5cm 정도 떨어진 위치)에 디봇이 있다고 라이 좋은 곳으로 옮겨치고, 러프에서 발끝내리막 라이는 공 닦는다고 들었다가 잔디위에 살며시 올려놓아 티샷 하는 것처럼 만들어 놓고 치는 동반자도 있습니다. 그것도 내기 할 때 말이죠...그래서 뭐라고 했더니 자기한테는 관대하고 남한테는 엄격한 사람이라고 그러네요...

    1 0

잘친 내 티샷이 디봇으로인해 벌타를 받을 수 없다, 그래서 동반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옮기고 치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진흙이 묻어서 공에 흙좀 닦고 치는 것도 인정, 아니면 샷이 딱 나무 뿌리쪽에 걸려서 공 컨택 시 위험한 것까지도 인정합니다. 물론 동반자에게 동의를 구하고요.
그외에 아무렇지 않게 옮기는 것은 나쁜 습관이고 골프 잘못배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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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말하고 치거나 이미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있다면 오케이입니다.
그전에 박힌공. 디봇. 벙커 그냥 쳤는데
그건 주말 내기골퍼가 컨트롤할게 아니더군요.

진흙 털어내는거. 벙커 평평하게. 디봇 옮기는거..인공장애물. 등  옮겨봐야 바로 옆이고.

다만 공을 페어웨이 중앙으로 옮기는 행위는 막고 있습니다.
러프에서 공을 옮겨서 잔디위 올려넣거나
이런건 유심히 봅니다.

    1 0

룰대로라면 그렇게 하면 안되겠지만... 외국의 관리 잘되어있는 골프장과는 달리 우리나라 골프장은 페어웨이도 디봇밭에 벙커도 엉망인 경우가 많아서 저는 1클럽 이내에 드롭 정도의 옮김은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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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할때 제외하곤 그냥 칩니다.
재밋자고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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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골프가  메인이라 뭐라고 말 안x 못합니다
디봇, 발자국은 저도 동의 구하고 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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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까지 빡빡하게 돌리는 국내 상황상
잔디는 엉망이고 내기 아니면 머 그러려니 힙니다.
수십만원 들여서 나간건데 그정도는 애교죠.
벙커 이쁘게 정리하고 볼을 살짝 올려놓고 치는 사람도 있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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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 골프 아니시죠? 그러면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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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골프장환경이 PGA 프로들 골프장 환경이 아니잔아요 . 군데 군데 잔디도 없고 수리지나 공사하는 지역도 많고 ..
코스 설계도 ... 마찬가지이고 .. 앞팀 막혀서 공못치고 있는데. 새로생긴 룰대로 . 오래치는 사람들 다 퇴출시킬까요 .. 현행법으로 못해요 ... 룰대로면 그렇게 해야하는데. 그냥.. 안하실 거잔아요
모든 룰은 지킬 수 없습니다. 적당히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타협하는 것이고 그것을 남에게 강요할 필요 없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나에게 엄격하고 남에게 관대한것이고 ..
최악은 나에게 관대하고 남에게 엄격한 사람입니다.
경기를 치룰 수 없는 경기장에서 경기룰대로 친다.. 훌륭하긴 하지만 굳이.. 그럴필요가 잇을까 합니다.
잔디가 없는 곳에서 잔디가 있는 곳으로 옮길 수 도 있고 . 굳이.. 골프치러 나와서 디봇이나 발자국에서 칠 이유도 없구요 ..
 굳이.. 위험한 곳에서 플레이 할 필요도 없고 .. 그냥. 그정도는 말안하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완전히 공을 던져서 옮기거나.. 타수를 속이는 것아니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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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내돈주고 나왔는데.. 왜.. 경기룰대로 잔디없는 곳에 쳐야되죠 ... 골프장에서 잔디에서 치려고 왓는데. 매트도 짜증나는데... 디봇 흙바닥에서 치라구요???? 굳이 남이 정리안한 발자국에서 치라구요? 그걸 왜 양해를 얻어야하죠 ... 그냥 일반 골프는 잔디에서 칠 권리가 잇어요 그래서 그 비싼돈 주고 왔구요 발자국이 아닌 벙커에서 칠 수 있구요 이건 내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불법적인 이익을 얻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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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ckr 님과 생각이 다른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더욱 플레이 전에 동반자 분들에게 말씀드리는게 맞지 않을까요? 명량 골프라면 그냥 고지가 될 터이고 내기를 한다면 양해를 구하는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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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를 얻으면 좋죠 .. 근데.. 앞에 써놓은데로 .. 굳이 허락을 받지 않는다고  잔디없는 곳에 쳐야하고 발자국에서 쳐야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양해사항인지도 모르겠군요 ..
 멀리건이나 루틴 같은것은 다른 플레이어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 당연히 양해를 얻어야한다고 생각하구요 .. 물론 내기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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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가 아니라면 무슨 상관이 있을까합니다. 자기공 자기가 치는게 골프고 스코어도 스스로 적는게 골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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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 대회 아니고 취미로 즐기자고 하는건데요. 너무 빡빡허게 하는것도 아닌듯요. .

보통, 이런것땜에 끙끙 거리고 있으면 같이 가신 분들이 좋은데 놓고 치라고 먼저 이야기해주잖어요

한번은 동행중 한분이 좋은데로 살짝 옮기겠다고 양해를 구했는데 안된다고 거절한 동행은 연 끊었습니다-_-;;

    2 0

어이쿠.. 그건 너무 야박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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