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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2일에 채를 처음 잡고 그해 9월 머리를 올린 후 두번째 라운드를 서원힐스로 갔습니다.
머리 올린 구장이 상태가 안좋았어서 상대적으로 매우 좋은 느낌을 받았고 다음 라운드면 벌써 깨백일까 같은 건방이 심어진 라운드였죠. (한참 걸림)
중략
최근에 세종에 있는 레이캐슬을 다녀왔습니다. - 아마 육십몇번째 라운드
좁은 느낌과 꽤 강한 바람이 있어서인지 아쉽게 난 오비 몇방(?)과 부정확한 아이언 컨택이 동반되어 간만에 100타를 넘기고 왔네요.
저 두 라운드 사이 기간에 연습도 꾸준히 하고 거리도 늘고 숏게임도 좋아지고 한 것은 분명한데 참으로 신기합니다.
저의 베스트는 85타인데 여전히 건방지게도 다음 라운드에는 곧장 70대를 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도 있는게 신기하네요.
ㅎㅎ
이번주는 쉬고 다음주에 7짜 찍으러 가겠습니다. ^^
다들 즐거운 골프 시즌 개막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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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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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런 무너지지않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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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은 거의 매일 연습장을 가는데 하루하루도 너무 달라서 익숙하면서도 혼란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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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데 가셨네요 레이캐슬은 평균 스코어에서 최소 5타는 더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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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타 까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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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퍼팅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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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가면 항상 퍼터연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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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 구장은 slope rate가 없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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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까진 생각 안해봤는데 당연히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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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두번째 필드였던 레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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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지만 다른 좋은 구장도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데 좋은사람과 많이 다니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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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아직 90 100돌이 사이에 머물러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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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누가 물어보면 90돌이 100돌이라 합니다.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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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두개가 뼈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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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5에서는 세컨까지 완벽하게 해놓고 서드 물에 빠트리고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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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연 평균 핸디로 봐야 조금씩이라도 나아지는 게 보이는 것 같아요. 한 라운드 한 라운드는 거의 랜덤한 숫자가 나오는 거나 마찬가지인 것 같구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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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잘 까서 발전된 2025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