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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필드에서 식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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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28 22:37:18 조회: 1,166  /  추천: 2  /  반대: 0  /  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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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필드에서 골로갈뻔했습니다.

골프 시작한지 6개월째이고 오늘 필드 6번째입니다.

아직 티샷 슬라이스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있구요..

오늘 한가한 새벽티라 될때까지 치는 나름 황제 골프를 했습니다..덕분에 공을 15가량 잃어버렸구요..

골로갈뻔한 이야기는 8번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했는데 저의 오른쪽 손등에 정통으로 공이 맞은겁니다.

지금도 손은 퉁퉁부어있고, 아픈손으로 라운딩을 도니 힘도 빠지고 스코어는 좋았습니다.

13년 골프친 직장 선배도 이런경우 첨이라고  샌드웨지로 쳐서 공을 천정에 맞는건 봤는데 드라이버로 손등에 맞으니 이게 만약 눈이나 입같은곳에 맞으면 ㅡㅡ;; 아찔하더라구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엥??? 어떻게 드라이버로 친 공이 손등에 맞죠???;;;
궤도가 상상이 안가네요.
그래도 라운딩 도실 정도였으면 큰 부상은 아니었나보네요.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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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고 아프고 저도 믿기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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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친공이 손등을 맞는게 가능한가요? 신기하네요
그래도 큰부상 아니신게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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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모두들 놀랬습니다..손등만 퉁퉁붓고 견딜만해서 라운딩은 무사히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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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제 티샷이 도그홀 훅성으로 막창넘어서 옆홀로 날라갔는데 오비처리하고 오비티에서 몇타치고 그린에서 퍼팅하는데.. 옆홀 캐디분이 이공 주인 누구냐고 보니까 제공이네요 ㅋㅋㅋ
사람타고있는 카트에 맞았다네요.. 모자벗고 사과하고 잘 넘어갔는데..
잠시뒤에 상황 끝나고 우리캐디가 저보고 힘도 좋으시다고 300미터도 넘는것같은데 이러던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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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그나마 더큰 부상이 아니라고 하니 다행으로 생각해야될거 같습니다.. 어여 쾌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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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어치며 어퍼 스윙으로 공 맨 아래 밑둥을 가격하며 탑볼...
원리상 공이 위로 솟을순 있겠네요..
상상해보니.. 정말 위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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