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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7 아이언, allan 퍼터 등등 pxg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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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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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2-01 00:05:01 조회: 3,648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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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7 아이언 

원채 나사많은 디자인이 싫어서 젠6까지 패스하고 0211 쓰다가 신형 디자인이 괜찮길래 기변했습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소리 타감은 거의 cb단조 느낌입니다 

중공구조 특유의 딸깍~ 하는 타감 정말 싫어하고 찹쌀떡 치는 소리를 좋아하는데 

무슨 찹쌀딱 폭발시키는 소리나네요

 

allan 퍼터 

블레이드 쓰다가 너무 똥손이라... 숏펏을 특히 못쳐서 기변했습니다

랩퍼터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전 디자인(나사 극혐),브랜드를 9할은 봐서 패스했습니다.

(골프는 폼만 남는거야! 라고 아버지께서...)

 제로토크라는 생각에 일자로 뺴려했는데 그런느낌보다는

그냥 퍼터쓰듯이 쓰되 손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면 알아서 직진하는 퍼터였습니다 

랩퍼터의 그 제로토크는 아닌거같고 영점으로 돌아오려는 성질이 강합니다 

유행에 올라탄 말장난같은데 퍼터자체만 놓고보면 좋습니다 

아 그리고 공 줍는기능은 정짜 좋습니다

부모님께서 무슨 pxg에서 퍼터까지 샀냐고 뭐라하시더니 공 줍는거 보곤 

잘샀다고 하시네요 ㅎ 

 

핑 미즈노 쓰다가 현재 pxg 풀세트를 쓰는데 

pxg클럽들은 헤드가 무거운경우가 많아서 요즘 유행하는 바디스윙하시는

골퍼보다는 헤드를 던지는 골퍼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스윙했을떄 관용성과 비거리를 보장해주는 클럽이라고 생각합니다.

몸으로 손으로 헤드를 제어하는 경지에 오신 분들은 싫어하시지 싶네요. 

특히 요즘 프로님들 스윙은 워낙 다이나믹하셔서 더욱이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미우라 cb301, 에폰 506, 507 모두 쓰다가
지금은 젠7 0311P 정착 중입니다.
타감도 일본 수제채와 비교해도 괜찮은 편이고, 무엇보다 관용성에 만족합니다.
정타와 미스샷의 피드백이 손으로 느껴지지만, 결과물은 나쁘지 않아 디자인, 관용성, 타감 모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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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씬에서 배척받는 만큼 아마세계에서 활용될 여지가 있다는 말씀인 듯 싶은데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ㅎ
저도 오늘 스크린 하우스채가 0311 이라 쳐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쉽게 잘 맞더라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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