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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플러스를 물려받아서 골프를 배운지 6개월 되었습니다.
지인 분께서 사놓고 안쓰던 아이언이라 그립만 바꿨습니다.
찾아보니 2008년 모델이던데 그립 바꾸던 골프용품점에서는 오래된 아이언의 스틸 샤프트를 바꾸는게 좋을거라고 하셨네요.
스틸 샤프트 교체비용 알아보니 조금 보태어 새로운 아이언 세트 살까 싶기도 해요.
안쓰던 아이언의 샤프트를 바꿔야 할까요?
아니면 좀 더 배우다 새 아이언 세트를 구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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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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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안에서 녹이 났을수도 있어서 부러질 위험이 있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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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부러질까봐 마음이 조마조마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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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이면 15년 정도 됐는데 구조에 손상이 갈 정도로 녹이 생기기엔 이른 시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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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매우 깨끗한데 속을 볼 수 없어서 우려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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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바꿀돈이면 새거 장만하는게 낫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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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쓰다가 문제가 생길 쯤 교체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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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만 잘 했다면 아이언은 그렇게 쉽게 망가지지 않습니다. 스크린 기본 구비 채 중에도 버너플러스 종종 보이는걸요. 저는 좀 더 쳐서 기본 스윙이 잡혔다 싶을 때 새 채 사시는 게 좋을 듯요. 아이언 같은 채는 새채 한세트 값으로 잘 팔리는 모델 중고채를 사고 팔고 하며 여러개 겪어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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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이 여전히 초보이니 새 채 장만보다는 연습하다가 다른 중고채 써보며 맞는거 찾아가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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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모델도 멀쩡히 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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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넘어도 잘 쓰고 계시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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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다가 새거 추가지요.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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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연습하다가 상급자용 쓸 때 되면 새거 사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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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인 손상이나 부식만 없다면 샤프트는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고 물성도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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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품점에서 고객의 불안심리를 자극하는 공포마케팅을 하는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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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품점 직원들은 샤프트 수명으로 장비 교체 수요를 만들어내는 듯 싶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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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 pro 950 자루당 3만원+패럴이랑 그립 자루당 2만원+공임 자루당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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