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00 MAX 드라이버가 며칠전 크랙이 나서 슬프지만 한편으론 기쁜마음에 G440, ZXi, Qi35 신상 시타 하고 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관용성 높은 핑 좋아하고 드라이버, 아이언은 핑만 써와서 익숙한데 의외로 스릭슨 Zxi 너무 좋아서 놀랐습니다. 

익숙한 G430 10k로 몸좀 풀고 G440 스탁 SR 부터 시작했는데 관용성 여전히 좋고 타구음도 10K에서 나던 목탁소리에서 개선된 느낌입니다. 개선됬지만 익숙한 느낌. 

다음타자 Zxi 벤투스 블루플러스 5S : 타감도 타구음도 핑보다 좋고 너무 편하게 악성스트레이트 나옵니다. 

혹시 몸풀려서 그런가하고 440다시 치고 쳐봐도 그렇습니다. Zxi LS+ 블루플러스 6S 도 부담되지 않고 좋네요. 샤프트가 좋아서 그런걸까요? 

마지막에 Qi35 라인업+스탁 쳐봤는데 저는 테일러메이드와는 안맞는거 같네요. 

시타마치고 직원분에게 스릭슨 의외로 너무좋은데요? 하니 요즘 제일 많이 나간다고 합니다. 가격도 스릭슨 특주 65인데 핑 70중후반이면 굳이 핑살필요가? 생각이 들었어요. 

마침 내일 던롭프라이빗센터 청담 피팅시간이 남아 예약했습니다. 오픈초라 무료이고 이후에는 유료전환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