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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모든샷을 끌고 왼쪽에서 깍아치고 있습니다.

레슨을 받았는데 오른쪽에서 쳐야하는데 계속 왼쪽에서 엎어 깍어치요. 2달째 진전이 없네요.

연습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댓글목록

외간남자님의 댓글

외간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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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1-04 01:32

유튜브 많이 보실테니까...유튜브에서도 많이 하는 드릴이 '치고 돈다' 입니다.
공을 끝까지 보라는거도 똑같은 말인데, 헤드가 공을 치는것까지 눈으로 보고 나서 돌아라는거죠.
헤드가 공을 치는 그 순간까지 상체(어깨)가 열리면 안됩니다.
L-to-L이 완전히 끝난 후에 상체가 채를 따라 돌아가는 느낌으로 쳐보세요.

근데 이 드릴만 너무 오래하시면 안되는게, 몸에 너무 익어버리니 저 같은 경우는 이제 훅이 나서 ㅡㅡ;;

결국 공에 파워가 붙고 정확도를 올리려면 컨택 순간에는 체중 이동 후에 몸이 열리면서 로테이션 되고, 어찌됫든 페이스는 스퀘어만 되면 됩니다.

하지만 당장은 깎인다, 즉 엎어치는게 문제이니 드릴로 교정을 해보시죠...
참고로 수건을 겨드랑이에 끼고 연습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고진영 프로도 수건 끼고 연습하더라고요.

저도 초보인 주제에...같은 문제를 겪어봤던터라 주제넘게 써봤습니다.

국내산쌀님의 댓글

국내산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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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1-04 06:08

머리가 움직인다 = 엎어진다 입니다.
머리고정이 골프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wnb0ABDeHw 이거 한번 보세요

골프왕자님님의 댓글

골프왕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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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1-04 10:08

다운 스윙 궤도를 백스윙 궤도와 다르게 뒤로 궤도를 아예 바꿔서 내리는 게 안 깎이는 방법 입니다. 깎일 수록 궤도 차이를 크게 벌리세요

Aimyon3636님의 댓글

Aimyon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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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1-04 12:13

오른 어깨가 미세하게 먼저 출발해서 그런건데요.
유연성이 부족해도 문제가 생기고.
1.왼손 앞으로 뻗고 유지 상태
2.오른손으로 왼팔 아래로 클럽이나 맨손 스윙. 이 드릴이 유효.
심심할 때마다 하세요.
공을 보냐 안보냐 상관이 없습니다만. 왼손 유지가 안되는 분들은 공이 안보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