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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일요일에 날이 따뜻하길래(영상8도) 임박티로 집근처 가까운데(30분거리)
잔디구경하며 바람이나 쐬고오자 느낌으로 링크나인이라는 골프장 9홀x2 라운딩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밟아보는 잔디에 흥분해서 전반전에는 공이 생각보다 안맞았지만
몸이 풀렸는지 전반 5홀부터 손맛 짜릿하게 쳤습니다
특히 1번홀에서 드라이버 캐리 240친 샷의 손맛은 더더욱이요(티샷 잘쳐놓고 세컨 더덕캐서 보기한건 안비밀)
아또 가고싶네요 잊을수가없네요
겨울이었지만 잘치고왔습니다 그린도 많이 안튀었구요
아 전반1홀은 보기했지만 가족들끼리간거라 일파만파 처리해주셨습니다 ㅎ
역시 골프는 굿샷보다는 굿미스가 좋고(당연히 굿샷이 좋죠 ㅎㅎ)
낫베드미스를 했다면 다음샷에서 리커버리하는 맛이 너무너무 좋네요 새삼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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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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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나인 연습하기 너무 좋죠. 저도 아주 애용하는 곳입니다. 특히 그린 관리는 어느 명문구장 부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물 많은 게 단점이긴 합니다만 연습하기에는 이만한 데가 없는 거 같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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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시는곳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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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만에 날씨가 좋아서 엉덩이가 들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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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30분 티업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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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일 온도가 너무 좋은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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