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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전에 PXG 벳어텍 퍼터가 땡겨서
PXG 정품샵에 직접 방문해서 구매했습니다.
새로산 퍼터를 가지고 제주도 3일 동안 혼자 조인하는 골프를 치러 갔는데
첫날 퍼터가 샤프트랑 분리되는 기적(?)이 발생하면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한테 퍼터 구걸하면서 치다 돌아왔네요.
해당 가게에 전화해서 따졌더니
사장님도 이련 경우 처음이라면서 에폭시 불량인거 같다고 본인이 다시 붙여주신다는데
찾아보니 PXG 퍼터가 이런 사례가 종종 있나 보네요.
https://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689335
https://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555249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pisakim&logNo=223025407454
http://blog.naver.com/pisakim/223545521348?viewType=pc
이런 경우 있으신분 계신가요?
한 두푼도 아닌데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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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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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아이언도 가끔 저런짤이 있던데 근본은 없고 감성만 있는 종특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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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보다는 감성으로 포장된 브랜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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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이 ㅜㅠ 너무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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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보면 에폭시가 안묻어있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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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파슨스 익스트림 골프를 체험하게 해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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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첫날이시면 당근으로 저렴이 하나 구해서 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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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첫날이고 이미 3일을 남에 퍼터로 치다 왔구요... 오늘 가게 에서 환불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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