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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시즌이구 요즘 퍼팅이 재밌어서 여러가지 퍼터들이고 써보고 하고있는데

아무래도 오래 쓴놈이 제일 잘 맞기도 하고,

블레이드쓰다 말렛 써보니 아예 감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괜히 새 채 연습하다 기존 채 감까지 놓쳐버리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생기고....두개 다 적응해서 잘쓰기엔 제 역량이 부족하게 느껴지고 ㅋㅋ

여러 채 가지고 계신분들은 어떤식으로 운영하시는지요? 뭘 들어도 퍼팅 잘하셔서 그때그때 골라서 쓰시는지

댓글목록

더리치님의 댓글

더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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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2-20 10:58

저는 말렛 하나 블레이드 하나 있는데, 퍼터가 엄청 안 맞는 시점이 오면 서로 바꿉니다. 그러다 또 안 맞으면 또 바꾸는데, 요즘은 거의 말렛으로 정착했네요.
그래서 블레이드를 집에다 두고 연습할라니, 블레이드 연습하면 말렛 안 맞을것 같아서 아주 고민입니다.
집에선 뭘로 연습할지. 퍼터를 계속 가지고 다닐 수도 없고

혁명님의 댓글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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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2-20 11:00

아시다시피 퍼터마다 특징이 다르자나요
블레이드냐 말렛이냐 거기에 넥이 무엇이냐 샤프트 길이가 얼마냐 등등이요
근데 제일 중요한건 그 퍼터에 맞게 스윙하는거고 그걸 연습하다보니
더 중요한건 리듬같아요
전 여러개로 연습하다 보니까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기여운유주님의 댓글

기여운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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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2-20 11:10

말렛하나 블레이드 하나 있고 그때그때 쓰고싶은거 쓰고있어요
요즘은 브룸스틱 하나 들여보고싶네요

버딘님의 댓글

버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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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2-20 11:47

퍼터는 팔면 후회되더라고요..
여유 있으시면 보유하고 계시는거 추천드려요

한타한타소중히님의 댓글

한타한타소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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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2-20 11:50

이전에 비슷한 글에 썼던 댓글 불러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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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친구들에게 늘 하는 말은 "퍼터는 많을 수록 좋다" 입니다.
현재 퍼터 7개 보유 중이고, 미국에서 한놈 오고 있습니다.

타이거 처럼 한 퍼터를 오래도록 쓰는 선수도 있지만, 요즘 셰플러나 로리 등 퍼터를 바꾸는 선수들도 있죠. 구장 별로 다양한 그린이 있어 퍼터도 그린에 따라 쓴다고 합니다.

물론 아마추어는 연습량이 적으니 본인에게 어떤 것이 맞는지를 알려면 여러개를 써봐야하는 것 같구요ㅎㅎ

원글: https://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1217284&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