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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장이 넓어서 잘안죽는 곳
2. 죽더라도 OB보다는 해저드인곳
2. PAR3 가 짧아서 원온 가능한 곳
(짧순이라 130m 밑이면 좋습니다)

3가지 어느정도 충족되는 편한 맵 없을까요?
고수분들의 추천 부탁드려요~

댓글목록

jsunissq님의 댓글

jsunis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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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2-20 17:25

최근에 쳐본 곳 중엔 클럽디금강이 넓직했던 기억이 나네여

백돌이만하장님의 댓글

백돌이만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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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2-20 17:46

난이도 상관없으시면 라베cc 추천드립니다.^^

이십년째백돌이님의 댓글

이십년째백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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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2-20 18:03

사실 12와 3은 서로 상반되는 조건이라 찾기 쉽지 않긴 합니다. 안 그런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폭이 넓으면 전장도 길고, 전장이 짧으면 폭도 좁아요.

골프존 초기형 때부터 짧은 코스 끝판왕은 골프존카운티 구미(구 제이스CC)입니다. 짧돌이도 드라이버 아닌 자신 있는 클럽으로 티샷해볼 수 있는 코스. 다만 여기는 좁은 편이어서, 스윙은 좋은데 진짜 체격조건 한계로 거리가 안 되는, 시니어나 여성 등의 또박이 아니면 스코어가 드라마틱하게 변하지는 않을 거예요.

벌타 위주로 생각하면, 대부분의 외국 골프장은 OB 없는 곳이 많습니다(원래 코스설계상 완전히 밖으로 날아가야 OB이고 옆홀로 날아가면 OB가 아닌데 우리나라는 다 말뚝박아놓음;;;) 거리 생각하면 일본의 후지 클래식 추천합니다. (영국의 프린스GC가 해저드조차 없는 진짜 끝판왕이지만 전장이 길어서 짧돌이에게는 무리입니다.) 다만 그린은 그리 쉽지 않으니 컨시드거리 넓게 해놓고 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