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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전까지 공인 장비들은, 이미 COR을 더 키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못 했습니다. 인증을 통과해야 하므로 출력 제한이 걸려있었던 것입니다.
2020년 아래 내용을 기점으로 인증기준이 변화하고, 변화한 기준에 맞춰 성능을 처음으로 극대화한 게 Jailbreak였습니다.
COR 기준에서 CT 기준으로 바뀐 게 어떤 의미인지 링크 내 그림과 함께 보세요.
https://www.hirekogolf.com/coefficient-of-restitution-cor-characteristic-time-ct
CT는 금속추로 드라이버 페이스를 때렸을 때 금속의 접촉이 유지되는 시간입니다. 기준보다 오랫동안 접촉상태(반발을 지속하는 트램폴린 상태)가 유지되면 비공인 고반발 딱지를 붙입니다.
COR은 드라이버 페이스에 공을 ‘발사’ 해서 튕겨나오는 볼스피드 자체를 잽니다. 기준치보다 빠르면 비공인 고반발 딱지입니다.
COR 측정은 오래 걸리고 공간 설치도 까다롭습니다. 대신 실제 볼스피드의 결과물을 재는, 참값을 보여주는 기준측정법입니다.
COR 측정의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해 매우 간편한 CT를 보편화하기로 하면서, 2020년 이전의 출력제한을 우회할 길이 열린 겁니다.
Jailbreak는 기존 고반발 드라이버에 비해 ‘더 짧은 시간만 접촉하면서‘ ‘빠르고 강하게’ 튕겨내는 기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유지되고 있는 CT 인증기준을 충족하는 방법이 Jailbreak밖에 없지는 않을 겁니다. 세월이 더 흘렀으니 Jailbreak 특유의 페이스 뒷편 2개 기둥 구조를 사용하지 않고도, 비슷한 성능을 내는 방법을 알아냈을 것입니다. 그게 Ai smoke일 거라고 봅니다. 타사의 최신 제품들도 각자의 방법으로 많이들 따라잡았겠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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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어려운데 이해는 되는 거 같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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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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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ct 와 cor 의 맹점을 타이틀리스트도 TSi 부터 파고 들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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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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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이런이유에서라면 이해가 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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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브레이크는 2017년 에 개발되었다고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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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을 변환하니 257microsecond가 나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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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브레이크가 에픽 GBB 부터 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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