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에 벤투스 , 스피더NX 그린을 번갈아 사용중이었습니다. 

왠지 스피더 NX 그린이 더 잘 맞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어딘가에서... 스피더NX 바이올렛이 그렇게 좋더라 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마음이 동하기 시작하던차에, 아들래미가 오키나와 여행을 간다고 합니다. 

골프가즈아님이 올리신 아래 글을 보았습니다. 

https://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1201627&page=1 

오호~  라쿠텐에서 배송지 오키나와로 주문 들어갑니다. 

골프가즈아님이 추천해 주신 셀러는 두곳이었습니다. 

샤프토닝

https://item.rakuten.co.jp/shaft-ing/c/

티올리브

https://www.rakuten.co.jp/teeolive/?s-id=bk_pc_item_list_shop 

티올리브로 주문했는데, 여기 오키나와로 배달이 안된다고 취소가 되었습니다. 

샤프토닝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메일이 왔습니다. 

본인의 홈페이지에서 주문을 하면, 오키나와로 배달을 해준다는 겁니다. 

컥? 이게 전형적인 사기 수법인데,,,,, 진행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메일로 소통이 잘 되는겁니다. 거의 10분안에 답장이 왔습니다. 

본인 가게 주소를 알려줬고 "https://shion-gf.com/"  여기서 주문을 하고, 또 메일을 보냈습니다. 

아마도 라쿠텐 수수료를 피하기 위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바로 송장 번호가 왔고, 이틀만에 오키나와 아들래미가 묶는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아들래미가 잘 픽업해서 왔고, 관세범위 안이라, 관세는 별도로 내지 않았습니다. 

총 비용은 : 31,600 엔 -> 290,815 원 결제 되었습니다. 

아들래미 수고비 5만원이 더 들었지만, 왠지 더 잘 맞는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ㅎㅎ

인터넷 최저가는 336,700 인곳이 있는데, 여긴 슬리브 제작 비용이 별도라, 

약 37(369,000)만원 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8만원 정도 저렴한데, 가시는 김에 한번 트라이 해볼 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이상 저의 샤프트 구입기 였습니다. 

PS. 학교 다닐때 히라가나만 살짝 배워봐서, 대부분 크롬 번역을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