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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과 들어간 비용은
스퀘어골프 홈에디션(79만)
게이밍컴퓨터(3060ti 당근구입 64만)
Gspro(1년 구독 250불)
이동식 테이블(차랑 같이 사용해야하니.. 12만원쯤..)
스윙영상시스템(기존 사용하던거 120fps)
4년전쯤 스카이트랙과 영상촬영 시스템을 중고로 구입하고 잘 쓰고 있었지만 클럽데이터의 부재, 한정적인 소프트웨어로 새로운 런치모니터를 찾아봤고, 후보로 스퀘어골프와 가민R50이 남았습니다.
공이 날아갈 거리의 확보 문제로 레이더 방식은 안되고 뒷공간도 부족해서 미보 R10 랩소도MLM2PRO도 제외가 되었습니다.
스퀘어골프로 결정된 이유론
첫번째는 클럽데이터를 제공하는데 R50의 1/10 밖에 안되는 가격
두번째는 다른 구독료가 없이 gspro같은 실물에 연동되는점입니다.
실사용 소감은
일단 최초 공 인식만 되면 일단 샷 인식은 잘된다.
클럽데이터는 샤프트에 반사스티커를 붙히면 나오는데 인식률이 절반수준이다 (클럽패스,페이스ㅡ타겟각도, 어택앵글)
기본 프로그램도 충분히 좋다. 처음에는 연습장에서 그래픽 모드에서 클럽데이터를 안보여주고 데이터모드로 전환이 안되었는데 지금은 잘 개선됨.
셋팅하면서 느낀 단점은
1. 생각보다 주변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실내기는 하지만 특정시간대에는 해가 들어오는데 그럴때는 공 인식이 잘 안됨
2. 제공되는 전용공의 내구성이 다소 떨어진다. 전용공을 써야 스핀이 읽히는데 이 전용공이 2일정도 사용하니 표면이 다 벗겨짐 그리고 벗겨진 공을 사용하려면 잘 인식이 안되는 문제도 있음
3. Gspro 연동시 어쩌다 한번씩 먹통(공을 아무리 잘 배치해도 레디가 안되는)이 되는증상이 있음. 왠지 소프트웨어 문제이니 개선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됨.
4. 생크나 튀어나온 볼 맞으면 파손될꺼 같은 약한 케이싱. 스카이트랙 쓰면서도 생크로 몇번 친 기억이 있어서 그게 불안해서 집에 굴러다니던 나무케이스로 보호대 자작했음.
실내에서만 사용하고, 기기 놔둘수 있는 환경이라면 아주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한거 아니라면 스퀘어골프 나쁘지 않은듯 싶네요
향후 업글 계획
카메라 업그레이드. 흑백이지만 210 fps 카메라로 변경
스크린천과 프로젝터로 스크린골프 완성(소음과 프로젝터 설치 위치 문제로 고민중..)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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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워 갖고 싶은 로망을 실현 하셨네요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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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시면? 됩니다..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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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나 실내연습장 가서 시간에 쫒기는 스윙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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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려고 만든거긴 한데 막상 생각없이 계속 치기만 합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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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단하시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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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인증할껀 크게 없겠지만 종종 오겠습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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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보다 연습장을 설치하 실수 있는 개인공간이 있다는게 넘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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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라 가능했던거 같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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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업글 되어 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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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끝판왕으로 가고 싶지만 능력이 부족해서 하나하나씩 업글해야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