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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골마켓 까페에 핑 후퍼 스탠드백을 판다고 올려두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아침에 댓글 알림이 몇 개 와있네요
A : 판매되었을까요?
B : 판매가능합니다. 제 전화번호는 010-xxxx-1299 입니다.
헐.. 나도 아닌 B가 왜 판매 가능하다는 댓글을?
곧 바로 "누구신데 남의 판매글에 댓글을 다냐?"고 적었더니
B는 바로 댓글 삭제하시고 튀셨네요
예전에 중고나라에서 동일한 패턴으로 사기를 당한 바가 있는데
혹시 구매하시는 물건 있으시면 댓글 달지 마시고
써있는 전화번호로 바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엔 구매가능하냐는 저의 댓글을 보고
예전 판매글을 통해 연락처를 알아내서
본인이 마치 판매자인것처럼 문자 보내 사기를 쳤거든요
(내 애플워치... ㅠㅠ)
다들 연말연시 사기 조심하시고
따듯한 크리스마스 보내십시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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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있던 수법이죠. 댓글로 구매자 유도하는 방식. 사기치는놈들 법좀 강화해야 하는데 솜방망이니까 계속 설처대는거 같네요. 중국놈들이야 방법이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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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정말 조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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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 퍼터 판매글에 교환가능 하냐고 누가 댓글을 달았는데 저는 그냥 무시 했고 퍼터는 판매 되었습니다. 그런데 몇일 뒤 골프 1부 라운드가 잡혀서 새벽 4시쯤 일어 났는데 난리가 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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