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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드라이버 구매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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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2 09:00:44 조회: 4,661  /  추천: 7  /  반대: 0  /  댓글: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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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린 2년차 입니다.

 

드라이버가 안맞아 골프 접을까 생각중..ㅠ

(핑425 맥스 10.5, SR)

 

마지막으로 미니드라이버 구매하려고 합니다.

캘러웨이 스모크 50만원대군요 ㄷㄷ

 

원래 유틸, 우드류가 없어 4번 유틸 구매할려고 했는데요

 

어차피 이유 불문하고 티샷이 안죽는게 젤 중요하고 기본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캘러웨이 Ai 스모크 34 (13.5)  50만원대 ㄷㄷ

 

살짝 걱정되는게 3번 우드 잘치는분이 유리하다는데 우드 연습없이 

바로 드라이버-> 미니 드라이버로 가도 되는지가 걱정되네요.

 

골프인생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비자금으로 몰래 질려야겠습니다.​

 

혹시 미니드라이버 쓰시는분 계신지 궁금하며 추후 후기 남겨드릴께요!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저는 추천 드리기는 하는데 저하고 상황은 좀 다른듯 해서 고민좀 해보세요.
저는 거리가 좀 나가서 화이트 티 기준으로 티샷이 살짝 스핀먹으면 왠간하면 죽어서 거리 적게 나가고 안정성 있는 구성을 하고자 구매했습니다. 3번우드 빼고 드라이버랑 미니드라이버 둘 다 가지고 갑니다. 파4 또는 좁은 파5에서는 미니드라이버 티샷하구요 넓은 파4나 파5일경우 드라이버 꺼냅니다.
 미니드라이버 장점은 미스샷일 경우 백스핀양이 증가되어 거리가 줄어들어 나갈샷도 살더라구요~ 정타시에는 얼추 갑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추천 하는데 만약 드라이버도 200~ 210정도라면 만족 하지 못하실 것 같아요~ 편하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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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드라이버 구매 하셨군요
드라이버 2개 운용중이시다니 대단하십니다^^
기본적으로 드우유는 다 비슷하고 잘 쳐야하는데 클럽 탓만 하는 스스로가 부끄럽긴 합니다.
안정적으로 200 따박 보내시니 다행이십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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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의 글을 보니 드라이버에 고생이 많으셨군요 ^^.
레슨도 여러번 받으셨나 보던데 그래도 다른 프로에게 원포인트 레슨이라도 받으보시면 더 좋지 않을까요.
미니 드라이버도 충분히 시도해 보실만하다고 생각됩니다만, 혹시 문제가 필드에서도 너무 100%의 힘으로 스윙하시려는게 주원인이라면, 우선은 60~70%의 힘으로 스윙하는 것을 연습하시고 실전에 적용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제 주변에 비슷한 분이 그런 이유로 고생하고 계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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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모르게 그간 맘고생이 컸던것 같습니다.
우선 말씀처럼 원포인트라도 한번 받아보고 하는 방법도 고려해볼까 합니다.
저랑 비슷한분이 꽤 계시다니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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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에 드라이버 잡히셨다고.. ㄷㄷㄷ 농담이구요 ㅋ
미니드라이버도 죽을공은 죽더라구요. 클럽 공간 남는게 있으면 써보시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드라이버를 아예 빼버리시는건 비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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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정확히 3주만에 그분이 오시고 집나갔습니다..
멘붕입니다 ㅎㅎ 클럽 구성에 우드 유틸이 아예 없어 공간을 차고 넘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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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민중입니다...가격이 좀 있으니 계륵될까봐 쉽게 지르진 못하겠더라구요...
부디 드라이버 잘 잡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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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맘놓고 시타를 해보면 좋은데 상황도 여의치가 않고..
5번 우드류를 사야하나 생각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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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피터가 미니 드라이버 추천 하지 않더라구요
계륵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 하면서요
정 드라이버가 문제시면 5번 우드 티샷도 연습을 해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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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잘치시는 분들은 대부분 추천 안하더라구요 ㅠㅠ
5번 우드 티샷!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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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도 오늘 13.5도 캘러웨이 질렀습니다.
저는 아이언이랑 유틸은 구력에 비해 상당히 잘친다고들 하십니다. (우드는 안씀)
근데 드라이버는 정말 안 맞습니다.
거리는 골프존 스크린 기준 270까지도 나오는데, 티샷 10번중에 5번은 죽습니다.....
저만의 생각이지만 문제점으로 항상 느꼈던 것은, 채가 좀 긴듯하고, 헤드가 너무 커서 시원시원하게 안 휘둘러진다는 느낌?? 사실 샤프트의 문제라고도 생각하는데요.

어차피 3번 우드도 없고해서, 일단  필드에서 드라이버 잡는 퍼포먼스용으로도 괜찮다 싶어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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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오늘 구매하셨습니까? 축하드립ㄴ니다.
스크린 270까지 나오신다면 볼스가 60 후반이신것 같은데
원래 잘치시는것 같습니다 ㅎ 유틸까지 치셨다니 잘 맞으실것 같아요
저는 200 겨우 넘기는 초보라 ㅠ 문제는 유틸도 없습니다.
혹시 기존 드라이버 스펙이 어떻게 되시나요~
나중에 꼭 후기 들려주십시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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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얼마정도 받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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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직 안알아봤습니다. 전화 돌려봐야 할것 같아요 50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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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만 낮게 꽂고 드라이버처럼 치시면 됩니다.
다만 미니 드라이버는 어느정도 스윙스피드가 나와야 결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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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접으실 정도면 미니드라이버 구매해서 치세요
우드티샷 하면 되시는데 우드가 없으니 구매하세요
드라이버 대비 훨씬 안정적입니다
물론 연습하셔야합니다. 드라이버랑 똑같이 놓고 티만 30-45 놓고 치시면 돼요. 구찌는 무시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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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드라이버 , 우드 다 할수있는건 해봐야겠군요.
연습 필수일것 같습니다. 희망적인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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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댓글은 무시하시고
미니드라이버 , 3or5번 우드 구매하세요.
제가 똑같이 경험했고 드라이버 속도 올리다가 죽기 시작하면서 티샷에서 계속 절어서 불안감에 떨면서 라운딩 했습니다.
전 3번 우드 티샷으로 했는데 160-200 정도 보냈습니다. 절대적으로 드라이버보다 죽을 확률 반 이하로 떨어집니다. 우드니 미니드라이버는 직진성이 훨씬 좋아집니다.
오히려 안 죽으니까 달래친다고 구찌 들어오고 결국 드라이버를 쳐야하니 뭐니 구찌 계속 합니다. 무시하고 게임 하세요.
3번 우드 안 쓰실거면
타이틀GT2 13.5 주문하셔도 되고 캘러웨이 미니드라이버 오더하셔도 됩니다. 그냥 티샷 전용으로 캘러웨이 미니드라이버 11.5도 주문하시고 우드는 필요시 따로 구매하세요.
아버지께서 클래식 드라이버 원하셔서 미니드라이버 사드리고 제가 몇 번 쳐봤는데 대충 맞아도 똑바로 180 갑니다. 그 정도만 되도 행복하잖아요 ㅎㅎㅎ

필드에서는 우드티샷 하면서 드라이버 뒤에서 계속 연습해서 결국 극복했습니다. 3-4개월 정도 걸린 것 같아요.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저와 상황은 다르겠지만 오른팔 외회전 되는지 체크하면서 드라이버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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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ㅠ
읽기만 해도 힘이납니다. 얼마나 고민을 많이하시고 연습하셨는지 글귀만 봐도 깊이가 보이시네요.ㅠ
우선 말씀처럼 당장 우드류 준비해야겠습니다.
온갖 역경과 구찌를 이겨내시고 지금에 오시기 상상히 안됩니다 ㅠ
3번 우드가 어렵다고 하던데
3번,5번,7번 우드중 5번 먼저 구매해서 연습해도 괜찮을까요. 드라이버가 핑425맥스를 사용중인데 우드5번도 핑을 구매하는게 좋을지
Zx5 가성비나 아님 말끔하신 타이틀이 괜찮을까요

세컨 고려안한 티샷 전용 11.5 캘러웨이 미니드라이버가 재고가 많이없네요.ㅜ10월 말 입고~
13.5도 보다 티샷하기가 좋은거지요?

팩트폭격기님 조언을 듣고 확신을
얻었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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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가 죽는데 미니드라이버를 잘치기는 불가능합니다.
스윙궤도+페이스 정렬이 안되어있는 상태에서는 한두번 잘 맞는다고 해도 결정적인 순간에 꼭 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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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44인치 정도로 샤프트 잘라서 드라이버 사용해보셔요

다만, 쓰던거보다 10g 정도 무거운 샤프트 / 적절한 무게의 경량그립 / 무게추 또는 납추가로
총무게, 스윙웨이트 비슷하게 맞춰야합니다.

확연하게 시워지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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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드라이버 사용기 적었는데.. 저도 작성자분처럼 잘맞는날은 오비하나도 안나고 드라이버 260씩 빵빵 때리면서 잘치는데.. 감이안오신날이나 안되는날은 아웃인으로 덮어치거나 그거 신경써서 너무 인아웃하려다가 훅나서 양방향으로 터지면서 오비 계속나면서 망하는데요..미니 쓰면 확실히 그런게좀 줄어듭니다..아이언은 잘맞는데 드라이버만 잡으면 슬라이스 터지고 개판치는 이유가 딱 그거거든요 채가 길어서..로리 맥길로이가 타이거 우즈랑 대화하는 장면이있는데.. 드라이버 길이 줄였지? 왜줄였어? 하니까 로리가 긴채일경우 의식적으로 손을 좀더 뒤로 내리고 해줘야되는데 짧으면 그런거 없이 부담없이 휘둘러서 그랬다고...채가길면 더더욱 헤드를 뒤에서 떨구고 샬로잉 해줘야되는데 아마추어는 아이언치는느낌따로 드라이버따로 채길이별로 그런걸 조절할수있는 능력이 떨어져서 아이언치듯이하다가 망하는건데 길이가 짧아지면 짧아질수록 그런짓할 확률이 많이줄어듭니다..그래서 유명피팅가들이 아마추어는 대부분은 44인치 이하드라이버를 권장한다가 그런 이유가 상당하구요..나는 드라이버 180미터 이하로 나가기때문에 암만 개판쳐도 절대안죽으니까 거리가 우선이다 하면 미니쓸이유가없는데 230이상 치시는데 자꾸슬라이스나거나 해서 죽으면 무조건 짧은게 좋습니다..선수들도 간혹 아예 드라이버 안쓰고 우승한다던지 42인치 43인치 드라이버로 우승하고 그런게 괜히 심심해서 그런게 아닙니다..한 선수도 입스와서 확김에 친구집가서 톱으로 드라이버 잘라버렸는데 잘맞아서 짧은 드라이버로 우승했었죠..전 13.5도 사용중인데 미니는 티를 많이 낮추고 내려치듯이 치면 잘맞아서 13.5도 쳐도 생각보다 탄도가 그렇게 높지도않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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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예전에 백돌이주제에 입스같이 와서 드라이버가 정말 디지게 안맞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이언은 귀신같이 맞아서 저는 미니 드라이버가 아니라 드라이빙 아이언을 구매했어요(테일러메이드 갭퍼-당근으로 10만원 ㅋ) 3번인데, 지금도 가끔 내리막이나 드라이버 잡기 좀 무서운홀은 이걸로 치고 있습니다
같이 롼딩가는 후배가 테일러메이드꺼 미니 드라이버 가지고 있어서 몇번 쳐봤는데, 저는 이것보단 3번우드가 더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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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돌이 인데 tsr2 처분하고  g430 구입하러 갔다가 스모크 미니 연습샷 해보고 깜놀랐습니다.  손맛도 좋고 무조건 직진입니다.  결국 바로 구입하고 오늘 란딩 다녀왔는데  드라이버 성공률이 60-70 프로 정도 였는데 오늘은 100프로 입니다.  미니 드라이버라지만 얼핏 보면 크기가 그렇게 작지도 않습니다. 남들이 봤을때는 미니 인지 모르더군요.  아뭏튼 아주 귀신같은 놈입니다. 근대 헤드무게가 무진장 무겁습니다. 아마 헤드 무게로 거리와 안정감을 내느거 같더군요. 핑 430 10k. 랑 같이 처봣는데 관용성은 미니 드라이버가 월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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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430 사러가셨다가 미니드라이버 사셨군요 ㅊㅋ 드립니다
최근 몇달 드라이버가 너무 잘맞다가 다시 입스가 와서 ㅠ
미니드라이버 사려고 합니다 혹시 11.5 , 13.5 중 몇도를 사셨나요??
티샷으로만 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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