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스피드 평균 62-64 비거리는 220-230

탄도를 엄청 띄우는 편이라 줄곧 8.5 헤드만 사용해오고있습니다. (타이틀리스트)

현재 사용중인 샤프트는 페루가 NPS 5S, 런치앵글은 14-17 정도 나옵니다.

여러가지 조건을 감안했을때 스윙에 무리되지 않는선에서 고른다고 한것이 페루가인데,

최근들어 어째 영 뻣뻣한것이 다루기 힘들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한마디로 버겁달까요?

헤드무게를 느낀다던가 임팩트때 뭐 때려준다던가 이런 컨트롤이 전혀안되고 그냥 채에 끌려다니는 느낌입니다.

암튼 이런이유들로 

현재 스펙보다 좀 가볍고 부드럽고 다루기 쉬운 느낌의 샤프트로 기변을 고려중입니다.

벤투스 같은거 기웃거려보니 가격이 버짓을 한참 초과하는지라,

10만원대로 구할수 있는 살짝 철지난 친구들로 보고있습니다.

Tour AD나 Speeder 중에

위에 언급한 제 상황에 맞을 만한 스펙이 뭐가 있을까요??

샤프트 무게와 플렉스 정도만 좀 추려도 선택에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추운데 감기들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