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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파이버 사용후기(i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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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yon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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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4 14:06:05 조회: 1,044  /  추천: 1  /  반대: 0  /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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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스틸파이버로 정착 하는게 이득일거 같아서 바꿨습니다.

 

950s 950r 사용하다가 20g 적은 i70 으로 변경했는데.

 

1. 생각보다 약하지 않습니다...솔직히 약한지 모르겠더군요

 

2. 다운 타이밍이 약간 더 빨라져서 공이 덮혀 맞는데

이건 하체로 더 리드하려고 하니까 개선이 되더군요.

* 스윙을 바꾸기 어렵고 당일 왼쪽으로 많이 가는 거 같으면 하체를 더 쓰려고 노력.

오른쪽이면 팔을 좀 더 의식하는 편이긴 합니다.

* 스틸은 페이드 구질이고. 대부분의 그린에서 롱아이언도 공이 많이 구르지는 않는 편입니다.

 

3. 사자마자. 그냥 필드 갔는데...심한 뒷땅, 탑볼 등은 발생하지 않네요.

가벼운게 뒷땅, 탑볼을 일으키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4. 최근 연습장을 몇 달 만에 처음 갔는데 아이언만 120개 정도 친 거 같습니다.

팔에 무리가 없네요. 확실히 충격 자체는 적은 듯 합니다.

 

5. 짧은 채는 생각보다 더 빨리 내려옵니다. 벙커샷을 실수를 거의 안하는 편인데

너무 빨리 팔만 내려오니까. (하체리드도 어렵고). 이런 샷은 좀 숙제이긴 합니다.

 

6. 거리는 조금 더 나가는데...좀 더 구르는 편인거 같습니다.

5번이 170정도까지도 굴러가는거 같은데...정타를 못맞추고. 

당시 드로우성이라 계속 그럴지 판단은 좀 어렵네요.

 

7. 타감은 pxg 헤드 라서 그러기도 하겠지만 좀 먹먹합니다. 단조 특유의 찰진 느낌은 정타가 나도 전해지지 않고

두껍게 맞는 소리만 나더군요. 타감에 민감하지 않아서...신경 쓰일 정도는 아닙니다만.

잘맞았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냥 직선으로 쭈욱나가서...타감과 공의 궤적이 일치하지 않는 느낌은 있습니다.

 

확실히 펀치샷 구사시...​단조랑은 차이가 확연합니다. 손에 전해지는 느낌과 공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공이 낮게 출발하는가...직선으로 출발하는가로. 나쁘지 않다 정도 느낌...

 

8. 적응을 6개월은 보고 가는거라...급한건 없는데. 아주 미세한 적응은 필요해 보이네요.

아직 모든 샷을 기존채로 치듯이 치고 있지 못합니다.​ 아이언 변경은 꼭 필요한 경우 빼고는 안하는게 나을듯 하네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스틸파이버 H 모델이 이뻐서 기변코자 지인 H90S 빌려서 라운딩 해봤었는데
말씀대로 다운 타이밍 빨라져서 왼쪽으로 덮혀 맞는 느낌, 가장 큰건 타감이 멍텅해서....기변 욕구가 싹 없어졌었습니다(지인 아이언 헤드가 단조 머슬이라서...헤드 문제는 아닐꺼고)
탄도는 확실히 좋았고, 저는 스핀이 많아서 런이 좀 짧다고 느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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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언 스핀이 좀 많은 편인데. 아직 적응 중 인거 같습니다(3번 쳐봤습니다. ㅎㅎㅎ)
덮혀 맞는건 좀 개선이 되는듯 하고.
트러블 샷 등에서 적응이 좀 필요해 보입니다. H모델 사고 싶었는데. 막상 사고나니...중고로 나오더군요. 아슙... 하지만 i70도 나쁘지 않아서 그냥 적응하기로 했습니다.
타감은 정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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