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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프로에게 레슨 받아 보신 남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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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8 19:01:39 조회: 2,732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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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KLPGA 프로에게 레슨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남성과 다르다 보니 레슨의 효과가 있을까 의문인데
장단점이 있을까요?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여자 3명 남자 2명 받아봤는데
여자 3명은 다 실패 입니다 ㅜ

    1 0

기럭지랑 파워가 달라서 저도 비추
자기 체형이랑 비슷한 사람한테 배워야 힘쓰는 느낌이나 이런게 좀 편하더라구요

    0 0

터무니없는 소리일지도 모르겠으나 여자프로는 남자아마추어의 파워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느낌입니다. 그 파워를 알아야 파워를 스피드로 바꿀텐데...

    0 0

윽, 곧 여성프로 한테 배워볼까 했는데 고민되게 만드는 댓글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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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3명 여자 2명 받아봤는데 나름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전 여자프로도 괜찮았습니다

    0 0

여성 받아봄

한분은 유트브 장타로 명성이 높은 프로.
잘못가르침. 아니지 내몸이 쉽게 못따라감.
한분은 중딩선수출신 프로.
이분은 경험이 그래도 많아서 잘가르치기는함.

인도어 코치한테 받았는데. 인도어 코치를 추천함.

    0 0

성별을 떠나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로 치는 프로한테 배우셔야죠
해당 여자프로 처럼 치고싶으시면 여자프로한테 배우셔도 될듯

    1 0

티비에 나오는 대회 예산 통과할 정도의 정회원 프로가 아니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은 레슨할 리도 없고 가격도 터무니 없이 비싸겠죠 ㅎㅎㅎ
저는 KLPGA 준회원에게 받았다가 진짜 피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ㅠㅠ 제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데 자꾸 그 때 거지같은 폼이 스물스물 나와서 새로운 폼으로 덮는데 7-8개월 걸렸습니다

    0 0

KLPGA 정회원 프로님에게 최근 레슨 받았는데
저의 특이사항도 빠르게 캐치하고 개선방법도 효과적으로 가르쳐주는 것 같습니다
다른 회원 레슨할때 옆에서 들어보면 구력,성별,파워 차이에 따라 다른 코칭을 하는것 같더군요
피지컬이 좀 좋은 분이긴 합니다

    0 0

골포를 좋아하지만 스윙에 관한 조언을 구할 때 단골로 나오는 댓글 중 하나가 레슨 받으세요 인데
레슨 받고 안 맞아서 힘들었다라는 댓글도 여러 주제의 글에서 볼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진리로 여겨지죠
그럼 우리가 여기서 스윙 조언을 구할 때 레슨 받으세요 라는 댓글도 어딘가 어패가 있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대부분 레슨 받다가 안맞아서 독학으로 하다가 조언을 구하는 것일터 밑도 끝도없이  “레슨 받으세요”는 좀 자제 해야하지 않을까요 합니다

    4 0

마침 오늘 1년간 레슨의 마지막 날이였는데요(레슨프로가 제가 시작할때 지금 연습장에서 시작했고, 1년만에 그만 둔다고 해서, 원래 하고 있던 다른 스튜디오에서만 계속 한다고..), 그리고 제 레슨 티켓도 마지막이였습니다.
KLPGA 투어프로였구요. 지금은 레슨만 하고 있고, 전 아이언 하프스윙부터 시작했는데, 초반 6개월 정도는 잘 몰랐는데, 필드 나가기 시작하면서, 딱딱 찝어주는걸 필드에서 하면 정말 잘 맞는게 신기할 정도로 잘 가르쳤습니다. 덕분에 1년 안되서 깨백했네요.
한번은 이상하게 안 맞는다고 생각해서 인지 “다른 각도”에서 폰으로 영상 찍어서 슬로우로 보면서 딱 찝어준게 중요한 원인이더군요.
초반 3개월은 일주일에 두번, 이후 3개월은 일주일에 한번, 6개월은 2주에 한번씩 레슨 했는데, 큰 비용 들이지 않고 잘 배웠습니다. 그간 매번 작성한 레슨노트 잘 저장해두려구요.
1월부터는 연습장을 QED로 옮기면서 그 곳 남자 레슨프로에게 받을까 하는데, 영 별로면 좀 멀고 비싸지만 다시 연락하고 갈까도 고민 중입니다. 참고로 제가 배운 여성프로는 김캐디에서 1회 50분 레슨에 13만원이더라구요. (물론 지금 연습장의 레슨 패키지는 저렴했습니다^^)
아, 여성레슨프로라서 그런지 몰라도 원인분석과 피드백에 대한 교정 등 세심하게 수정하고 알려주는게 좋았고, 사실 레슨프로 잘 만나는게 힘든데 처음부터 잘 만났고, 비거리에 대한 얘기는 거의 안했던 것 같네요. 자세가 좋으면 비거리는 신경쓰지 말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0 0

저는 여자프로가 나았습니다
남자프로들 양아치만 두번만나봤어요
20분레슨이었는데 젊은 여성회원은 30분씩 봐주고 저는 뒤에 서서 굿샷. 계속 그렇게 하세요. 공과 친해져야합니다
이말만 하다가 감. 심지어 프로가 레슨인거 까먹고 늦은적도ㅋㅋ
그리고 유투버(투어프로아님)한테도 받았었는데 구독자 안늘고 장사 안되는 이유가 있더군요. 질문해도 딴소리만 하고 아는게 없었어요

    1 0

지금 여성 프로분께 1주일에 한번, 50분씩 5개월정도 레슨받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것부터 하나씩 많이 고쳐진것 같고
남자치고 체격도 작고 힘도 없어서인지 저는 만족하고 있어요
좀 비싸지만 내년까지는 계속 받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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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인듯. 제 친구는 레슨 받아도 자기 고집세우고 프로말 안들어서 레슨 등한시 하더니, 제 귄유에 못이겨 괜찮아 보이는 여프로 레슨 시작하고 출석율과 학습력이 비약적으로 상승. 스윙이 나아지기 시작하더라구요. ㅎㅎ

    0 0

제가 처음 시작할때 멋도 모르고 여자프로님께 배웠었는데...
실력에는 별 도움이 안된것 같고...
폼 이쁘다는 소리는 자주 듣습니다 ^^;;

    1 0

저는 레슨프로의 성별, 협회등록 선수출신이냐 아니냐의 차이보다는 레슨프로의 교수법과 열정의 차이가 컸던것 같습니다.  2007년 대전에서 처음 배울때 프로님이 가장 생각이 많이 나네요. 아주 유쾌하고 적극적으로 가르쳐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당시에 흔치 않던 영상분석 장비까지 활용하면서 가르쳐 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 기억에 남는것은 처음 배울때 똑딱이 없이 그냥 풀스윙으로 시작했어요.. 그래서 지루하지 않게 배웠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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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람 바이 사람이지 않을까 싶어요.
젊은 남자 프로한테 된통 당하고 되려 여자 프로님이 잘 가르쳐주시더라구요 성별이 중요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운이 좋아 좀 잘 맞는 분을 만나야 하지 않나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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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첫 3개월 klpga투어 프로에게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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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lga 준회원 여성프로에게 레슨 받아봤습니다.
케바케겠지만 저는 최악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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