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늘보님의 댓글

 

도시늘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05-18 07:31

스매시팩터 원리를 생각하면 웨지처럼 빗겨맞으면 공에 힘전달이 덜 될테고 반대로 디로프트 될 수록 잘 될겁니다. (스핀로프트)
그러니까 발사각이 낮을수록 스매시팩터가 잘나오는게 일단은 일리가 있죠.
티를 높이고도 그 낮은 발사각을 높아지지 않게 유지할 수 있다면 스매시팩터는 계속 높을 것이고 이러려면 어퍼블로우가 되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장타 선수 처럼요.

근데 마냥 이럴수는 없는게 적정 백스핀은 확보해야하니 어택앵글을 너무 높이면 안되고 적절한 범위에서 절충해야할것 같습니다.
요즘 PGA 프로들이 페이드를 많이 치는 이유에 대한 기사를 봤는데 장비의 발달로 백스핀이 충분히 낮아져서 페이드가 최적의 백스핀 량이 나온다고도 하네요.

스매시팩터 원리를 생각하면 웨지처럼 빗겨맞으면 공에 힘전달이 덜 될테고 반대로 디로프트 될 수록 잘 될겁니다. (스핀로프트) 그러니까 발사각이 낮을수록 스매시팩터가 잘나오는게 일단은 일리가 있죠. 티를 높이고도 그 낮은 발사각을 높아지지 않게 유지할 수 있다면 스매시팩터는 계속 높을 것이고 이러려면 어퍼블로우가 되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장타 선수 처럼요. 근데 마냥 이럴수는 없는게 적정 백스핀은 확보해야하니 어택앵글을 너무 높이면 안되고 적절한 범위에서 절충해야할것 같습니다. 요즘 PGA 프로들이 페이드를 많이 치는 이유에 대한 기사를 봤는데 장비의 발달로 백스핀이 충분히 낮아져서 페이드가 최적의 백스핀 량이 나온다고도 하네요.

세마님의 댓글

 

세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05-18 11:14

몸이 들리거나 해서 헤드아랫쪽 맞으면 스메쉬펙터가 낮아지고 탄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하면 땅에 박히는 샷이 나구요.
왼쪽개훅은 엎어서 들어오면서 발사도 왼쪽 + 스핀도 왼쪽일 경우가 있는거 같어요.

기본 피지컬이 좋으신거 같으니 가볍게 쳐보세요. 생각보다 거리손실엄ㅅ습니다.
더 강하게 친다고 고민하신 스매시팩터는 해결안됩니다. 더 나빠지겠죠.
레슨받을때 프로가 강조했던것중에 하나가 100의 힘으로 70을 보내느냐. 80의 힘으로 80을 보내느냐...
좋은 궤도에서 정타를 맞히는것이 많이 중요하다는 의견입니다.

몸이 들리거나 해서 헤드아랫쪽 맞으면 스메쉬펙터가 낮아지고 탄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하면 땅에 박히는 샷이 나구요. 왼쪽개훅은 엎어서 들어오면서 발사도 왼쪽 + 스핀도 왼쪽일 경우가 있는거 같어요. 기본 피지컬이 좋으신거 같으니 가볍게 쳐보세요. 생각보다 거리손실엄ㅅ습니다. 더 강하게 친다고 고민하신 스매시팩터는 해결안됩니다. 더 나빠지겠죠. 레슨받을때 프로가 강조했던것중에 하나가 100의 힘으로 70을 보내느냐. 80의 힘으로 80을 보내느냐... 좋은 궤도에서 정타를 맞히는것이 많이 중요하다는 의견입니다.

Spse님의 댓글

 

Sps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05-18 11:44

스매쉬팩터가 정티율일텐데 정타 맞추는 연습말고 해결할 방법이라...
템빨로 해결하실라면 텐케이??ㅋㅋㅋ
전 텐케이홍보대사 아닙니다 전 tsr써요

스매쉬팩터가 정티율일텐데 정타 맞추는 연습말고 해결할 방법이라... 템빨로 해결하실라면 텐케이??ㅋㅋㅋ 전 텐케이홍보대사 아닙니다 전 tsr써요

비공개99556006님의 댓글

비공개9955600…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05-19 02:54

잘 모르는 아마추어의 의견인 점 미리 말씀 드리고 의견 드립니다.
 
스매쉬팩터를 무엇으로 정의할 것이냐의 문제인데, "측정되는" 스매쉬 팩터를 단순히 "정타율"로 정의 내리기는 좀 복잡한 문제가 있습니다.
측정 장비가 헤드와 볼의 접촉점의 실제 순간 속도를 판단하기는 매우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자주 언급드린 핑 블로그의 내용인데 https://ping.com/en-us/blogs/proving-grounds/smashing-smash-factor
여러 내용이 번역기를 돌려 한번 읽어 볼만 하고, 가운데 그림만 보셔도 헤드라는 것이 "로테이션" 하기 때문에 토와 힐의 속도가 10마일이상 차이나는 것도 보실 수 있구요.
여튼 이런 상황에서 뒤에서 레이더를 쏘는 장비나, 천장에 달린 카메라로 이미지 센싱을 하는 컴퓨터가,
무엇이 헤드 페이스 접점의 속도인가를 판단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qjA_AgiGnY&t=570s
위의 리뷰는 200m 정도 치는 여성 플레이어가 callaway의 드라이버 3종
B21, mavrik, epic max를 시타한 결과입니다.
모두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callaway 제품들이고, 특별히 반발력을 초과하는 제품이 있을 수 없습니다.
셋다 최종 거리도 거의 비슷하게 나오는데, B21의 스매쉬팩터만 1.49로 꽤 높게 나옵니다.
epic max의 스매쉬팩터만 1.43이라 하여 볼 스피드가 밀리는 것도 아닙니다.
개인적 의견으로 단지 차이점이라면, B21은 draw 편향 드라이버로 채가 수월하게 잘 돌아갑니다.

가설입니다만 측정 장비가 클럽헤드의 로테이션까지 고려하여 명확하게 페이스 타점의 속도를 계산해나지 못한다면,
힐쪽 무게 배분이 적용된 클럽, 또는 많은 양의 로테이션을 주는 타법으로 인한 페이스 속도 이득이
스매쉬팩터 측정의 주요한 오차 원인으로 동작할 개연성이 있습니다.
유사한 의견의 해외 포럼 내용입니다. https://www.thehackersparadise.com/forum/index.php?threads/trackman-smash-factor-is-over-1-5-even-possible.90074/

조금 과장하여 말하면 왼쪽 개훅을 냅다 감아 칠 경우 높게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게다가 디로프트로 인한 이점은 덤이구요.

때문에 같은 사람이 같은 클럽, 같은 궤도, 같은 타법을 치면서 스매쉬팩터를 보며 연습하는 것은
어느정도 정타의 척도가 될 수 있지만, 다른 클럽이나 타격이 다른 사람과의 비교는
조금 중요도가 떨어진다고 생각되고요.
물론 비싼 돈 주고 트랙맨에 갔는데 굳이 꺼 놓고 연습할 필요는 없지만,
어택앵글이나 로우포인트, 좌우편차, 궤적 등에 비해 엄청 중요한 값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본의 아니게 스매쉬팩터 무용론?을 주장하게 된 저 개인적으로는 70대 볼스피드는 전혀 근처에도 가 본적이 없지만,
측정되는 스매쉬팩터만으로는 평균 1.4 후반 충분히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트랙맨 내부의 측정치와 계산식은 모르겠습니다만, 오류인가 보죠? 막 1.51도 찍힙니다.
아마도 추측하기에 저는 엄청나게 감아치는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트랙맨 "측정"에서 상당한 이득을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효율이 좋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거리로서 만족스럽지는 못합니다.
경주하는 스포츠카를 두고 연비 따질 일이 있을까 싶은 것이죠. 그냥 빨라야죠.

그래서 다시
핑 블로그의 내용으로 돌아오면,
피팅 시에 스매쉬팩터를 보지도 않으며, 신경쓰지도 말라고 까지 합니다.
단지, 볼스피드가 중요하다고 하죠. 매우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여기 언급할 내용은 아니겠지만 정타가 장타다 류의 레슨도 상당히 아마추어를 호도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1.3 까지 나온다는 것은 정말 많이 벗어난 타격이니,
페이스에 붙이는 테잎이나, 스프레이 등으로 페이스 타점을 피드백 받으면서 연습하셔야 겠지만,
뭔가 나중에 점점 발전하는 단계에서 굳이 이 "측정" 결과를 1.5에 가깝게 하기 위한 스윙을 변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1.5에 가깝지 않아 손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특별히 탄도나 백스핀에 큰 문제 없는 이상, 그냥 볼 스피드가 전부입니다.
그냥 총비거리나 볼 스피드를 보고 확인하시면 됩니다.

ps. - 게다가 이미 반발력이 제한된 골프채가 향후 10년간 무엇이 더 발전할까요?
칼같이 가운데 잘 맞추는 사람보다 풀파워로 막 휘두르는 사람에게 조금 더 유리한 방향의 변화가 될 것입니다.

잘 모르는 아마추어의 의견인 점 미리 말씀 드리고 의견 드립니다. 스매쉬팩터를 무엇으로 정의할 것이냐의 문제인데, "측정되는" 스매쉬 팩터를 단순히 "정타율"로 정의 내리기는 좀 복잡한 문제가 있습니다. 측정 장비가 헤드와 볼의 접촉점의 실제 순간 속도를 판단하기는 매우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자주 언급드린 핑 블로그의 내용인데 https://ping.com/en-us/blogs/proving-grounds/smashing-smash-factor 여러 내용이 번역기를 돌려 한번 읽어 볼만 하고, 가운데 그림만 보셔도 헤드라는 것이 "로테이션" 하기 때문에 토와 힐의 속도가 10마일이상 차이나는 것도 보실 수 있구요. 여튼 이런 상황에서 뒤에서 레이더를 쏘는 장비나, 천장에 달린 카메라로 이미지 센싱을 하는 컴퓨터가, 무엇이 헤드 페이스 접점의 속도인가를 판단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qjA_AgiGnY&t=570s 위의 리뷰는 200m 정도 치는 여성 플레이어가 callaway의 드라이버 3종 B21, mavrik, epic max를 시타한 결과입니다. 모두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callaway 제품들이고, 특별히 반발력을 초과하는 제품이 있을 수 없습니다. 셋다 최종 거리도 거의 비슷하게 나오는데, B21의 스매쉬팩터만 1.49로 꽤 높게 나옵니다. epic max의 스매쉬팩터만 1.43이라 하여 볼 스피드가 밀리는 것도 아닙니다. 개인적 의견으로 단지 차이점이라면, B21은 draw 편향 드라이버로 채가 수월하게 잘 돌아갑니다. 가설입니다만 측정 장비가 클럽헤드의 로테이션까지 고려하여 명확하게 페이스 타점의 속도를 계산해나지 못한다면, 힐쪽 무게 배분이 적용된 클럽, 또는 많은 양의 로테이션을 주는 타법으로 인한 페이스 속도 이득이 스매쉬팩터 측정의 주요한 오차 원인으로 동작할 개연성이 있습니다. 유사한 의견의 해외 포럼 내용입니다. https://www.thehackersparadise.com/forum/index.php?threads/trackman-smash-factor-is-over-1-5-even-possible.90074/ 조금 과장하여 말하면 왼쪽 개훅을 냅다 감아 칠 경우 높게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게다가 디로프트로 인한 이점은 덤이구요. 때문에 같은 사람이 같은 클럽, 같은 궤도, 같은 타법을 치면서 스매쉬팩터를 보며 연습하는 것은 어느정도 정타의 척도가 될 수 있지만, 다른 클럽이나 타격이 다른 사람과의 비교는 조금 중요도가 떨어진다고 생각되고요. 물론 비싼 돈 주고 트랙맨에 갔는데 굳이 꺼 놓고 연습할 필요는 없지만, 어택앵글이나 로우포인트, 좌우편차, 궤적 등에 비해 엄청 중요한 값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본의 아니게 스매쉬팩터 무용론?을 주장하게 된 저 개인적으로는 70대 볼스피드는 전혀 근처에도 가 본적이 없지만, 측정되는 스매쉬팩터만으로는 평균 1.4 후반 충분히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트랙맨 내부의 측정치와 계산식은 모르겠습니다만, 오류인가 보죠? 막 1.51도 찍힙니다. 아마도 추측하기에 저는 엄청나게 감아치는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트랙맨 "측정"에서 상당한 이득을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효율이 좋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거리로서 만족스럽지는 못합니다. 경주하는 스포츠카를 두고 연비 따질 일이 있을까 싶은 것이죠. 그냥 빨라야죠. 그래서 다시 핑 블로그의 내용으로 돌아오면, 피팅 시에 스매쉬팩터를 보지도 않으며, 신경쓰지도 말라고 까지 합니다. 단지, 볼스피드가 중요하다고 하죠. 매우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여기 언급할 내용은 아니겠지만 정타가 장타다 류의 레슨도 상당히 아마추어를 호도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1.3 까지 나온다는 것은 정말 많이 벗어난 타격이니, 페이스에 붙이는 테잎이나, 스프레이 등으로 페이스 타점을 피드백 받으면서 연습하셔야 겠지만, 뭔가 나중에 점점 발전하는 단계에서 굳이 이 "측정" 결과를 1.5에 가깝게 하기 위한 스윙을 변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1.5에 가깝지 않아 손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특별히 탄도나 백스핀에 큰 문제 없는 이상, 그냥 볼 스피드가 전부입니다. 그냥 총비거리나 볼 스피드를 보고 확인하시면 됩니다. ps. - 게다가 이미 반발력이 제한된 골프채가 향후 10년간 무엇이 더 발전할까요? 칼같이 가운데 잘 맞추는 사람보다 풀파워로 막 휘두르는 사람에게 조금 더 유리한 방향의 변화가 될 것입니다.

엔조이라이프님의 댓글

 

엔조이라이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05-19 11:52

개슬라이스 나는 스윙해도 헤드에만 제대로 맞으면 1.47이상 스매쉬팩터 나옵니다. 어퍼블로우 다운블로우도 상관없고요. 그냥 궤적 상관없이 정타에 못맞추는겁니다. 게다가 만약 저 수치가 골프존 게임 수치라면 부정확한 수치구요. 트랙맨 가셔서 체크해보세요. 골프존 수치는 그냥 볼스피드만 참고하시구요. 70살짝 넘는 수치면 헤드스피드 110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슬라이스 나는 스윙해도 헤드에만 제대로 맞으면 1.47이상 스매쉬팩터 나옵니다. 어퍼블로우 다운블로우도 상관없고요. 그냥 궤적 상관없이 정타에 못맞추는겁니다. 게다가 만약 저 수치가 골프존 게임 수치라면 부정확한 수치구요. 트랙맨 가셔서 체크해보세요. 골프존 수치는 그냥 볼스피드만 참고하시구요. 70살짝 넘는 수치면 헤드스피드 110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후리릭리릭님의 댓글

후리릭리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4-11-21 15:18

단순 헤드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ㅎㅎ 핑 헤드가 스매쉬 팩터가 잘 나옵니다!

단순 헤드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ㅎㅎ 핑 헤드가 스매쉬 팩터가 잘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