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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업계 불황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질문 |
아담한스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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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2 12:37:43 조회: 9,475  /  추천: 11  /  반대: 1  /  댓글: 43 ]
이 글(사진)을 반대하신분(1명): 
낡없지

본문

카카오 골프 철수 소식에...

요즘 골프업계 불황이라는 말들이 많은데...

 

골프 붐이 일어나기 전부터 골프를 치시던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글을 써봅니다.

 

1. 비쌌던 용품 가격 거품 빠지면서 오히려 좋다.

2. 골프장 그린피 더 내려야 한다.

3. 불경기에 요즘은 골프치기 부담스럽다.

4. 예전이 골프치기 더 좋았다. 빨리 예전으로 돌아 갔으면 좋겠다.

5. 크게 못 느끼겠다.

6. 허세만 부리던 젊은이들이 빠져서 오히려 좋다.

7. 골프인기 좋을 때가 그립다.

 

이중에 고르신다면... 몇번을 고르실까요?

 

전 개인적으로 6번.....

 

여러분은??


추천 11 반대 1

댓글목록

7번빼고 다요~

    0 0

전 2,3,5 인 듯 합니다. 주말골퍼 입장에서 여전히 그린피는 너무 높고 예약이 작년보다는 조금 쉬워진 것 같긴 하나 체감하긴 힘든 정도 인 것 같아요.

    0 0

4번 얘기하니깐 주변 어르신들이 본인들
예전엔 티 잡기가 어려워 브로커한테 백단위로 돈줘가며
(그린피 별도) 티 잡아달라고 부탁하던 때 얘기하시더라고요

    0 0

너무 옛날얘기 아닌가 싶네요.

    0 0

호랑이 담배 피던시절이네요 ㅎㅎ

    0 0

예약하기 전보단 쉽긴하네요. 다만 증권사 애들이 경기 안좋으니까 평일날 못치는건 아쉽습니다. 저는 주말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거 좋아해서 평일 선호하거든요.

    0 0

저도 사실 코로나 유입 이라서
2번이 제일 큰거 같아요
그전에 해야지 해야지 하고 못하던 골프를 코로나로 접하고
아 원래 이렇게 돈 많이 드는 운동인가 보다 하고 있어서

    0 0

걍 코로나 전 그린피만 되도 좋겠네요

    1 0

골프시작한지 17년 되었는데요. 17년 전이 골프치기엔 좋지 않았습니다.
부킹도 어렵고, 회원권 있는 사람끼리만 치고, 연습장도 별로 없고 비쌌고,
레슨도 비싸고, 배울곳도 별로 없고, 유투브 레슨, 필드레슨도 받기 어렵고....
골프채도 매우 비싸고, 중고는 구하기도 어렵고, 게다가 직구도 없고...
딱 10년 전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2014년정도....
골프사업이 망하길 바라진 않고요. 그당시 시절만 했으면 합니다.

    2 0

8. 결국 수요 문제로 스크린 골프 발전의 가속화가 올 겁니다. 혹시 아나요 홀로그램이라도 도입할지

    0 0

골프매니이로 2번이 시급한 문제로 보임

    0 0

6빠지면 님 중고채 누가 사줘요? 모든 서버엔 신규유저가 있어야 됩니다. 저출산으로 신규유저 유입이 안되서 한국서버 망해가고 있잖아요.

    7 0

다 모르겠고
빨리 더욱더 처절하게 망했으면 합니다

    0 0

왜?? 세상이 망하라고 기도하시지 ㅋ

    0 0

소수의견인 것 같아보입니다만 저는 7번입니다. 그래도 복작복작했던 지난 몇 년이 더 재미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이 몰리니 뭐 이거저거 새로운 서비스나 컨텐츠들도 생기고 하는게 재밌었거든요 ㅎㅎㅎ

    0 0

2/4번이요. 이용자가 줄어들긴 하지만 아직까지 비좁은 티간격.. 그를 뒷받침 못하는 코스관리가 좀 아쉽습니다

    0 0

신규 유입 없이 고여버리면 그 시장은 망합니다
허세부리는 젊은이더라도 신규 유입이 있어야 시장이 돌아가요
물론 그걸 믿고 너무 과하게 가격들이 올라버리긴 했지만요

    6 0

카카오도 골프 철슈하고 스마트스코어도 사업 접을거 같을 정도이긴 한데~ 그건 뭣 모르고 투자했다 그런거 같구요.

홀마다 대기 겪어보니~ 불황은 아직 멀었다 싶네요.

    1 0

2번이죠 용인권 평일 오전 10만원 미만으로 돌아가야죠

    1 0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힘들어지면 다같이 힘들어 지는거 아닌가요? ^^;

골프장은 부도나 사라지고
불경기에
골프용품 중고거래도 힘들고
듣기만해도 끔찍한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 나라고 평안할까 싶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린피 내리면 좋겠지만..
저는 엄한곳 두번갈거 관리 잘된곳을 한번가자 주의라
컨디션 좋은곳의 그린피가 지금보다 내려간다는건 욕심에 가깝다고 생각되서요

코로나 시작하기전에 쳤는데
그때도 관리 잘하는 골프장은 비쌌습니다
코로나때 엄한곳들이 더 많이 올렸으니까요

    2 0

저도 동감합니다.
관리잘된 구장은 그린피 안아깝죠
그런데 카트비는 없어졌으면 합니다
구장 이용료에 포함해야지 별도로 받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1 0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도 카트비는 정말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는 카트비가 포함된 가격으로 말하기도해서 잊고 사는데..
생각해보면 카트비 팀당 8만원이면 우와 여기 저렴하네
그러죠 ㅠ

    0 0

불황 맞나요? 요즘 부킹 어렵던데요 ㅠㅠ 연습장은 확실히 한산해진게 맞는데.....

    0 0

그린피만 좀 더 떨어지면 금상첨환데ㅎㅎ

    0 0

2번... 그린피만 좀 내리면 좋겠어요. 물가상승률 생각하면 그럴일이 없을 수도 있지만

    0 0

저도 2번에 한표 입니다.

    0 0

2번인데 그린피 안 내릴꺼면 카트비라도 받지 말아야 합니다.
전 카트가 골퍼를 위한게 아니라,
골프장이 좁은 티업간격으로 최대한 많은 골퍼를 받기 위한거라 생각되서 그 비용을 왜 그리 많이 받나 이해가 안갑니다

    0 0

5년 10년전 그린피 얘기하면서 그린피 내려가야한다는 분들 계신데
10년전에 짜장면 한그릇 얼마였죠? 5년전에 최저임금은 얼마였죠?
세상 모든 물가가 오르는데 그린피가 내려갈 일은 절대 없을듯합니다.

    4 0

골프장 그린피링 물가를 얘기하다니...
그린피가 물가 반영해서 올랐나요?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발란스 무너지니깐 올려 놓은거지...이 글대로 불황되서 수요 줄어들면 그린피 내려 가는게 자본주의 논리이고...현재 골프장 영업이익률이 그린피 좀 긁어 내린다고 망할 정도인가요?

    3 0

나중에 은퇴하고 일본처럼 부담없이 다닐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 정도 금액이면 평일은 골프장에서 살텐데요. ㅎ

    0 0

저는 젊은이는 아닙니다만
젊은사람들이 어떻게 허세를 부렸나요?

    3 0

불황은 아닌것 같아요.. 무리하게 코로나때 사업확장한 용품 업체들이 어려운거고..
관리 개판인 골프장이 어려운거고..
예전부터 잘 관리되고 영업잘되는데는 별로 영향이 없는 듯 해요..
그린피가 비싸긴 하지만 저같은 물가인상 반영안되는 월급장이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겠죠..

    0 0

6번이 무슨뜻이에요? 젊은이들의 허세? 
골린이인데 비싼 장비 사서 허세 이런 뜻인가요?

    0 0

그린피가 저렴해졌음 좋겠지만, 그건 희망사항이고.
다만, 후진곳은 저렴하고, 관리 잘 된 좋은곳은 비싸기라도 했음 하네요.
나인홀 2바퀴 그린피가 20만원은 쫌 심한것같아요.
노캐디 골프장도 더 활성화되었음 하네요.

    1 0

6번 질문지는 불필요한 세대간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것 같아요

    6 0

젊은 사람으로써 허세가 아니고 진심인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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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허세(실속)만 부리던 젊은이(늙은이)들이 빠져서(늘어서)오히려 좋다.(나쁘다)

    4 0

클럽/의류/용품은 코로나로 얻은 거품이 빠진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다시 원위치 되가는 과정이죠. 그런데, 이 업계는 코로나로 얻은 인기가 영원할 줄 알았나 봅니다. 불황이라 얘기하는 거 보면여ㅋ. 골프장은 아직 거품 빠질라면 멀었구여ㅋ. 전국의 대도시 주변 좀 괜찮은 구장은 대부분 그린피가 20만원이 넘어가던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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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노캐디가 답이죠. 대신 겁나 멀리건 치는 분들 좀 어더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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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연습장 사람이 줄어든건 확 체감하고요
부킹은 확실히 쉬워졌고요
확실히 중고 거래가 많이 힘드네요
그린피는 좀 내려가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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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은 참 못 난 마인드네요 안타까움

    4 0

7번일때가 경기가 좋았기에..
비싸도 올해보다 더 필드 갔던거 같네요.
올해는 경기가 안좋아서 얇은 지갑의 압박으로 몇번 못갔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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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더 내려야죠.
노캐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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