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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슨 시작한지 만 한달된 왼손잡이 우타 골린이입니다.
레슨선생님이 시작할때 왼손잡이인지 묻지도 않았지만 왼손잡이로 운동을 시작할 때마다 어려움이 많았어서 우타로 시작했습니다. 스크린야구 갈 때도 왼손으로 당겨치는 것이 편해서 우타로 서기도 했었고요.
근데 스쿠핑이 자주 나고 힘을 빼는 것이 잘되지 않아 최근 레슨선생님이 손 로테이션 동작을 스윙 중에 해보라고 해서 어느정도 교정이 되긴 했는데요. 여기서 왼손잡이 우타 치는 분들에게서 먼저 남긴 글들을 보게 됐는데 너무 제 얘기 처럼 들려서 좌타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됩니다.
다른 분들 의견이 어떨지 여쭙고자 글 남깁니다. 미리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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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는 완전 좌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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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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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찐왼손잡이인데 우타로 치고 있어요. 미국에 사는데, 라운드 나갈 때마다 좌타 미국 아저씨들 뻥뻥 치는 것 보고 한때 바꿀까 고민을 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스윙도 잡히고 거리도 불편함이 없어서 그냥 우타로 쭉 칠 생각입니다. (드라이버 240~250야드, 7번 31도 150야드). 장타를 원하시고 남들 9번 잡을 때 7번 잡는게 좀 그렇다 싶으면 좌타 전향을 하시는게 맞겠지만, 힘 빼고 (팔이 너덜거릴 정도의 느낌) 올바른 스윙궤도로 휙휙 휘두르는 것을 알게 되시면 왠만큼 거리는 나올거예요. 정타가 제일 중요하고, 정타를 치려면 덤비지 않고 힘빼는게 가장 우선인 것 같아요. 제 동반자들이 저보고 되게 부드럽게 툭툭 치는 것 같은데 거리가 나가는걸 보고 좀 신기해 하긴 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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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치는 느낌에 공감되는 부분들이 좀 있어 대댓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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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왼손잡이 우타로 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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