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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는 전형적인 100돌이입니다. 최근에 겨우 깨백..
레슨을 계속 받고 싶지만 시간, 돈 등 여력이 안되어, 이 후 유튜브 참고하여 스윙연습을 하는 터라 아직 스윙폼이 영 좋지 못합니다. 나름 피지컬이 좀 있는 편이라 힘이좋아서 그 힘을 못빼는데 고생이죠...
클럽 구성은
1. 드라이버: 핑430max10k(국산 페루가 6S) 직접구입
비거리 250 볼스 68~71
2. 우드: 5번 브릿지스톤 XD-F (투어AD 6s) 얻은거
비거리 200~230
3. 유틸: 4번 요넥스 (플렉스R) 얻은거(10년은 되보입니다)
비거리 190~220
4. 드라이빙아이언: 3번 20도 핑 i크로스오버(투어2.0 85s)
비거리 190~220
5. 5~p아이언세트: 브릿지스톤 X-CB 얻은거 (nspro 950)
6. 웨지: 클리블랜드 54, 58도 얻은거
레슨 배울 때 부터 지금까지 웻지와 숏아이언과 드라이버를 가장 연습을 많이 했지만 유독 이상하게 롱아이이언이 다른 채에 비해 잘맞습니다. 그래서 3번아이언도 구입하게 되었구요.
물론 우드와 유틸 정말 연습 많이 했지만 정타율이 떨어지고 잘맞아도 좌탄우탄이 나는경우가 많아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유틸은 최근에 들어서 그나마 잘 맞고는 있지만 3번아이언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필드나가서 세컨샷 때 우드잡자마자 집어던지고 3번아이언으로 쳤습니다 ㅠㅠ
드라이버 정확성이 다소 떨어져서 세컨샷에 집중해야 할때가 많아서 긴 클럽들을 사용할 때가 많습니다.
여기서 질문을 드리자면 아이언을 계속 파서 비거리를 늘리거나 1번이나 2번 아이언을 추가로 구입하는 모험을 할지..
아님 우드를 짧게 잡아서라도 연습을 해볼지.. 아님 3번 혹은 2번 유틸을 사서 죽어라 연습할지.. 선택장애가 왔습니다.
선배님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들 하실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물론.. 드라이버를 제대로 때릴 생각을 하는게 먼저겠지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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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백돌이가 흔히 겪는 현상입니다 아이언을 쓸어쳐서 롱아이언이 비교적 잘맞는거에요 ㅎㅎ 하다보면 아이언의 찍어치는 맛을 느낄것이고 자연스럽게 웨지류 숏~미들아이언이 더 잘맞는날이 올거니 더이상 긴 롱아이언은 살필요 없다고 보여집니다 ㅎㅎ 레슨을 안받으신다니 참고로 탈골스윙 검색하셔서 보시면 찍어치는 아이언에 도움을 많이받으실거에요! 홧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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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눌러서 연습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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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나 유틸은 파5 투온 시도에 필요하니 계속 연습은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좌탄 우탄이 나면 필드에서는 되도록이면 세컨에 긴 클럽을 잡지 마시고 숏아이언으로 끊어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파4에서 티샷 이후 200언저리 남았을 때 웨지나 피칭 풀 샷 거리 남기고 잘라가는게 그린 공략이 더 쉽습니다. 이 때 써드샷은 온그린을 목표로 하는게 아니라 ‘홀컵에 바로 넣는다‘를 목표로 최대한 붙이시면 운좋으면 파세이브, 투펏하면 보기로 막을 수 있겠죠. 경험상 방향성이 정확하지 않은 클럽으로 세컨샷을 대충 그린 근처로 보내야지 하고 치면 그린 근처 어프로치에서 타수를 잃을 확율이 훨씬 높습니다. 오비, 헤저드 리스크는 덤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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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칭+웨지 거리 남겨두는게 현실적으로 베스트가 되겠네요. 최대한 러프에 안떨어지게 필드공략에 참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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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골프 채 잡고 초반에는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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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티 기준 200 보내는 채 있으면 더 멀리 안보내셔도 됩니다. 3번 아이언 정타만 잘 맞아도 어떤 구장이건 힘들게 치지 않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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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alaland님의 댓글 lalal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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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8개월인데 드라이버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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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헤드 스피드가 나와야 하는 롱아이언은 잘 맞고, 미들 및 숏 아이언은 좌탄우탄 터진다는 걸 보면 팔 사용이 과도하거나 무게 중심이 뒷쪽에 많이 남아 있다고 추측합니다. 뒷땅 및 탑핑도 많이 나실 듯한데 숏 아이언 및 웨지 칠 때는 무게 중심 이동 없이 미리 왼발에 무게를 전부 실어두고 치면 도움이 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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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이면 스윙만들기도 모자란 시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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