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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로준비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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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4 18:20:02 조회: 11,881  /  추천: 41  /  반대: 0  /  댓글: 104 ]

본문

안녕하세요 20대 연습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마추어 골퍼분들은 어떤 고충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해서 가입했습니다.

 

레슨비에 수천만원, 장비에 수천만원 쓰신분들이 

시행착오를 겪으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는 늦은 나이에 시작하기도 했고, 일반적인 운동선수가 아니였고, 평범한 인문계 학생이였습니다

 

저는 정말 어렵게 싱글에 들어왔어요(당시 키 173에 60kg)

 

지금은 어디가서 프로 아니냐는 말을 들을정도로 칩니당 ㅎㅎ (베스트스코어 -6, 최근 10라운딩 평균스코어 E)

 

(아쉽게도 KPGA 프로 테스트 본선 2번 미끄러지고 백카운트로 4번째 떨어진건 안비밀)


그렇기에 여러분들의 고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골프에 진심인 여러분들! 여러가지 질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추천 41 반대 0

댓글목록

라운딩 주당 횟수.
회원권이 있으신지.

연습은 하루 몇시간. 그리고 그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요.
예를들어
드우유 몇번 웨지 몇번
퍼팅 연습시간 그리고 그 순서를어떻게 두시는지.

웨이트는 별도 얼마나 구성되는지

전 한 8-10정도 치는 40살 진지한 골퍼입니다.
레슨없이 7년동안 여기까지 왔는데
레슨이 필요할까요.

250 260 사이 드라이버 치는데
여전히 한두번 죽습니다.
3번우드 티샷을 하며 좋아졌는데
여전히 숏게임 세컨 미스들이 몇번나오며
타수가 이븐파는 못가네요.
2오바 로싱글 2-3/10
하이싱글 3-4 /10
80초 4-5/10
18홀 내내 샷감유지가 참 어렵습니다.
5-6홀 버디파하며 좋다가,
티샷잘맞고도 세컨어이없는 실수.
아님 티샷 미스나고 리커버리 실패.

리듬을 유지하려고
가라스윙 편히 휘두르는 정도인데
참 집중과 일관성 유지가 어려운거 같습니다.

프로님은 멘탈 집중과
스윙 리듬 유지,
잃었을때 찾는 방식이 뭐가 있을까요.

    1 0

시즌에는 라운딩 주당 횟수는 최소 2정도 이고
지금은 수업이 있어서 어쩔수없이 주에 한번 나갑니다
 시즌이 다 끝나서요 ㅎㅎ

드라이버 , 유틸, 우드 샷은 그리 많은 연습을 투자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감만 잡는 정도이며
타수가 이븐파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많은 숏 게임 연습과 정확한 아이언 샷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티샷이 더 중요한거 아니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아이언을 정확히 칠수 있으면, 드라이버도 정확히 칠 확률이 높거든요!
그리고 티샷을 한두번 죽는것은 프로들도 할 수 있는 범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투어프로형들에게 물어보면 티샷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을하고

아이언을 더 꽃을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라, 그다음 퍼팅이다 라고 말씀하신 형들이 많습니다.

언더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18개 아이언 샷에서 최소 5m 거리에는 10번이상은 안착되는게 목표입니다.
부담없는 퍼팅으로 마무리 해야하기 때문이죠

레슨없이 2~3 싱글이면 정말 노력하시고, 열정이 가득하신것같아요 ㅎㅎ

숏게임을 더 집중적으로 연습하시다 보면 언젠가는 평균 스코어가 더 낮아질 수 있을거라고 장담합니다. 드라이버 250~260보내는 정도면 신체적 스펙이나, 체력, 멘탈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3번우드 티샷을 하며 좋아지셨다고 하니, 정말로 더 정확한 아이언 샷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퍼터 5m 이내 면 부담없이 파 퍼팅을 할수있는 거리와, 10~15m 퍼팅했을때 집중하는 에너지가 레벨이 다르기 때문에. 더더욱이요!

퍼팅 세미나, 원포인트 레슨을 받아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언더파 진입에는 퍼팅이 너무 많은 역활을 해준것 같다고 생각이듭니다.

베스트 스코어를 쳤을때에는 보기 1개 이글 1개 버디 5개였습니다.

    1 0

솔직히 샷이 그저그래도 타수는 퍼팅이더라구요.
그날 거의 레귤러온하고
샷이 좋아도
결국 펏이 안되면
실수 몇번은 불가피하니 타수 까먹고
결과는 그저그렇습니다.

아님 어프로치 칩샷이 잘되도 확내려가죠.
숏게임 중요성 강조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0 0

회원권은 없습니다 ㅎㅎ 학생이여서요!
 멘탈 집중과
스윙 리듬 유지,
잃었을때 찾는 방식이 뭐가 있을까요. 저같은 경우에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 본능적으로 칠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멘탈이 나갔을때에는 앞도 뒤도 생각하지 않고 타이밍만 맞춰서 칠려고 노력합니다.
스윙 모션, 방향, 이런것 일절 생각하지 않구요

    1 0

오늘도 전반 2개치다가
후반 6개 쳤네요..
전반 망하믄 후반 커버하고.

18홀내내 짝짝 안맞네요 ㅋ
아니 갑자기 감이 떨어지는 이건 참..ㅜㅜ

진심어린 답변 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으시고
꼭프로 되셔서 여기 다시 오세요
그리고 투어나가시면 또 올려줘요.
응원하겠습니다.

진심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0 0

다른 분들 질의응답들만 봐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건승하시고, 꼭 프로 합격하시고 그 다음 꿈들도 이루시길 바랍니다.

    1 0

감사합니다!

    0 0

골프를 잘 하려면 어떤 피지컬트레이닝이 필요할까요 ?

그냥 헬스만해선 안되겠죠?

    1 0

우리가 일반적으로 하는 헬스와 기능적, 피지컬 트레이닝은 전혀 다른 분야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일반적으로 무게, 볼륨을 올려 운동하는 형식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해왔지만, 저와 잘 맞지는 않았습니다.
웨이트 훈련을 진행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힘은 늘어나지만, 선수의 스킬의 습득, 개발과정에 피해를 미치며
근력, 스피드의 효율이 급감하는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즉 헬스는 일반적 단축적 수축이며, 골프는 신장성 수축이기 때문에
 늘어난 상태에서 힘이 들어가는 느낌을 잘 알고있으셔야 하며, 다른 분야라는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현재 173cm 72~74키로를 왔다갔다 하고있습니다.
헬스를 주 주체로 가져갔을 때와 몸무게차이는 많이 나지 않습니다만,
작년에 비해서 3대 근력이 100kg 정도의 향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헬스하는것도 좋습니다! 안해서 나쁠것은 없거든요!!

    0 0

구력은 5년정도 되었고 핸디 13개 놓고 치고 있습니다. 40초반 직장인으로 연습도 주5일 2시간/일 정도 하고 있습니다.

라운드 후 복기를 해보면 OB2번, 숏퍼팅 미스2번 정도 항상 나오고 그 한계로 싱글로 못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숏퍼팅 미스는 연습량 부족이라고 생각하고 연습을 더 하고 있는데, 드라이버 미스는 지금보다 연습을 얼마나 더 해야 미스를 줄일수 있나 고민이 되면서, 최근에는 나의 연습 방법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볼스트라이킹은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괜찮은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드라이버 연습을 어떤 방법으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본인 구질을 정하고 곧죽어도 그 구질만 고집해서 연습해야될지..거리를 조금 포기해야될지..필드는 평균 250 +-10미터 정도 지는거 같습니다.

경험담을 얘기해주시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화이팅하세요!!

    1 0

되게 열심히하시네요!! 멋지십니다 ㅎㅎ

숏퍼팅 같은경우에는 양보다 질을 저는 우선시 하고있습니다.
앞서 알려드렸듯이
그린리딩, 볼 스피드 훈련, 제로브레이크라인 기술등 많은 정보들이 유튜브에 나와있으니
참고하셔서 공부하시구용

드라이버는 어떻게든 코스 안으로 넣을수있게 연습하시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라이버 드로우, 페이드 칠수있으면 무서울게없죠

화이트티에서 250정도 나가시면, 불안할수 있는 코스가 많기 때문에 거리를 조금 줄이시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것같습니다.

저도 270~280 나갔었는데 클럽 스피드 (110~115)사이, 지금은 240~ 260입니다 지금이 스코어가 낮아요

    0 0

아침에 가면 1시간 2시간 운전하고 새벽에 갈 경우가 있습니다. 전날 두근되는마음으로 잠도 못 자는경우도 있어요. 그럴때 아침에 몸이 덜 풀리는경우가 많아요.
이때 첫 티샷이나 몸을 푸는 루틴같은게 있나요?
3홀 정도 넘기면 긴장은 풀리지만 좋은 루틴이 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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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클럽에 도착하고난후 드라이빙 레인지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라운딩 전 찬물샤워 따뜻한 샤워를 10분간 번갈아 가면서 해주세요!
근육이 회복되면서 근육이 깨어나는 현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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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3이시면 퍼터 34인치 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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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34인치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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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들이 유튜브 보고 공부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많은 프로님들의) 유튜브 레슨(들)을 효과적으로 나한테 이식 하는 방법은? 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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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레슨영상이 저에게 맞는 영상인지 첫번째로 판단해야할 것 같습니다. (정말 필요한지?, 기술적으로 내가 부분한게 있는지?)

유튜브가 일반 상비약이라면 실제로 프로한테 레슨받는거는 처방전을 받아 약을 복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유튜브 레슨은 신체적인 재능이 없으면 체화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신체적 능력이 좋거나, 체화, 즉 본인의 기술로 만들수 있으면 베스트죠

효과적으로 이식하는 방법은 많은 연습을 통해 알아야 하는 법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ㅠㅠ

저도 유튜브를 보면서 차근차근 제 기술을 만들어 나갔고, 전문 트레이닝을 통해 완성된 케이스라고 생각하면 좋을것 같아요.
(참고로 피지컬 전문으로 트레이닝받는 사람중에 골프는 저밖에 없습니다.)

전문 트레이닝을 받고- 유튜브나 개인레슨으로 체화하시는것이 시간적, 비용적 절약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7~8년간 공을치면서 약 3억정도 사용했는데, 6년차 까지 실력 과 지금 2년차에 실력과 비교했을때 연습량을 1/3 으로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닝을 시작하고 나서 많이 달라졌습니다. 피지컬 트레이닝, 전문 트레이닝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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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 상세한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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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피지컬 트레이닝을 말씀하셨는데,
아마추어들이 특히 약한(부족한,모르는) 근육 부위는 어딜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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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너무 추상적이고, 양이 너무 방대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신장성 수축과 단축성 수축은 다릅니다.

우리가 해야하는 것은 신장되어서 힘이 들어가는 느낌을 잘 알아야 하는건데, 속근육이 많이 떨어지면 이걸 느끼기가 힘들수 있습니다.

주로 코어, 하체, 전거근(갈빗대 부근), 광배  (큰 근육), 회전근개, 어깨, 팔 (작은 근육)
들의 협응이 잘 되어서 순간의 힘을 사용해야합니다.

운동선수출신 or 기본 기초체력이 안되시는분들은 시작부터가 힘들 수 있습니다. 매일 코스전장 7km 걷는다고 생각하면 끔직하지 않나요....

그리고 아마추어와 프로는 근질 자체가 다르기때문에, 근막 이완, 회복, 마사지, 스트레칭을 많이 해주셔야합니다. 저는 체력, 회복 관리에 시간을 40%이상 투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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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샤프트 등 장비 선택 어케 하시나요? 자주 가시는 피팅샵이 있으신지 아님 인터넷 검색하셔서 직접 구입하시는지요? 전 여기 올려주시는 글들 영향 많이 받습니다 ㅋ

    1 0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같은경우에는 스페셜오더나, 피팅을 받습니다.
퍼터는 아는 프로님 통해서 구매하고, 골X켓 많이 이용하구요, 웻지 같은 경우에는 G마켓, 11번가 등등 잘 찾아보면 특가에 해외직구로 오는 제품들이있는데 그 제품들도 다 좋습니다. (중국제외, 미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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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만 봐도 너무 도움이 많이 되네요
제가 하고 싶은 질문들이 이미 많아서 댓글로 열심히 정보 얻겠습니다
25년 합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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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이나 웨지로 공을 칠때 리딩에지가 어디를 겨냥해서 임팩트 하나요?
어느 프로님은 리딩에지로 공의 중앙(허리)을 겨냥하라는 분도 있고, 어느 프로님은 공과 땅싸이에 꽂아넣는 느낌으로 치라는 분도 계셔서..
전자의 경우는 대가리 때리는 샷, 후자는 뒷땅을 칠것 같은데 어떤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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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리딩에지 시작 부근에서 페이스면을 컨택이 타고 공이 날아가는건데, 내용이 너무 이상하네요

구지 따지자면 전자가 맞는데, 겨냥 자체를 그렇게 안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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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에서는 전자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좀 더 가깝다는 의미인가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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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크린에서도 100타를 치는 골린인데요.

연습시에, 그냥 클럽 순서대로 치는게  연습이 나은지.

아니면, 랜덤식으로 거리를 설정해서 클럽을 교체해가면서 하는게 나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그냥 한 클럽만 주구장창하면  재미가 떨어지긴 하는데..

그래도 몸에 익힐려면 이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대신 랜덤으로 하면, 먼가 실제 골프장에서 연습한다는 그런 느낌도 있어서 좋기도 하구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딱히 상관은 없습니다만. 본인이 어떤 목적 의식을 가지고 연습하는지가 중요합니다.
그게 스코어를 내리는 지름길입니다.

구질연습, 페이스 컨트롤연습, 궤도 연습, 턴 연습, 중심 이동 연습(체중이동이든 축이든)
셋업연습, 타이밍연습, 라인 연습

드릴을 사용해서 동작을 빠른시간안에 바꾸셔도 좋구요, 연습방법에 대해서 고민이신건가요?
저도 제가 연습하고 싶은 클럽으로 연습합니다 ㅎㅎ

    1 0

와 대단하시네요!! 저와 신체 스펙이 비슷해서 궁금한게 몇가지가 있습니다!
1. 드라이버를 몇 정도 보고 치실까요? 저는 골포 분들처럼 엄청난 장타자는 아니지만 필드에서 210-220 정도를 치고 있습니다. 지인들과 같이 라운딩 가면 이정도 거리가 필드에서 나와도 꽤나 멀리가는 편에 속하거든요. 더 쎄게 치려 해도 이거보다 거리도 크게 안늘고 정확도는 너무 떨어져서 하체를 엄청 주도적으로 쓰진 않습니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는 거리를 더 늘리기 위한 연습은 하지 않고 있는데 하면 비거리가 늘수 있을까요? 전장이 긴 골프장에 가면 저정도를 쳐도 미들아이언이나 롱 아이언을 잡는 경우가 있는데 저희 정도의 체구에서 어느정도 드라이버 비거리까지가 가능한지가 궁금하네요.
2. 숏퍼트가 항상 문제네요. 오른손을 더 꽉 잡아라, 끊어쳐라, 토우를 들고 쳐라 등등 고수분들의 조언은 다 다르더라고요. 저는 궁금한게, 퍼터할때 핸드퍼스트를 하는것에 대한 생각이랑, 토우를 살짝 들고 고정하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3. 7번 아이언 비거리 기준이 궁금합니다. 몸통 스윙을 한창 연습해서 칠때는 7번으로 150 정도를 보았는데, 연습량이 줄어들고 헤드무게로 툭툭치다 보니 7번 140이 제일 만만하더라고요. 물론 몸통 스윙을 안하면 백스핀양도 현저히 주는것 같은데 어느정도 기준으로 치시는지가 궁금합니다! 두서 없이 질문드려 죄송해요!

    1 0

1. 드라이버는 240~260 사이입니다. (70~72ms)
저는 거리를 270~280(73~76)을 치다가 줄였습니다. 스코어 관리가 안되서요
거리를 낼수 있을때는 냅니다.
거리는 노력만 하면 무조건 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숏퍼팅은 질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셋업이 항상 일정한지. 타이밍이 일정한지.
핸드 퍼스트를 사용하셔도 좋지만, 퍼터는 기본적으로 3~4도 사이의 로프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임팩트에는 3~4도 사이의 로프트로 들어와야 가장 이상적인 각도로 들어옵니다.

토우가 들리는건 어떤 퍼터냐에 따라서 차이가 납니다.
블레이드같은경우에는 조금은 떠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말렛퍼터는 공이 닫혀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3. 7번아이언 150~155m 봅니다. 캐리거리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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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테스트 꼭 통과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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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올해 프로 데뷔 미리 축하드립니다ㅎㅎ
1. 구력은 어떻게 되시나요?
2. 프로 준비 기간과 연습은 어디서 하셨는지? 이를테면 아카데미라던가
3. 프로 준비하시면서 매달 들어가는 평균 비용은 어느 정도 되는지요?(레슨, 연습 장소, 라운딩, 장비 등 모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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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 8년차입니다.
2. 인문계 고등학교를 1년 다니다 자퇴하고, 특성화고를 들어가서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3년 + 재작년, 작년 2년 포합하면 5년 정도입니다.
연습은 클럽  72(구 스카이 72)와 동탄 리베라, 보정동 연습장, 돌아가면서 했습니다.

3. 프로님 레슨비 200 + 주거비, 생활비, 식비, 라운딩비, 시합 신청비용, 장비 비용 =
매달 평균비용 500~700 사이인것 같습니다.

3~4.2 억정도 들은것 같네요

    2 0

프로 통과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질문 두가지 드리고 싶습니다.

1. 좋은 레슨프로는 어떻게 찾을수 있을까요? 기준이 있으신지..

2. 테이크어웨이 할때 손이 옆으로 돌아가는것 같은데, 그걸 신경쓰면 오른팔꿈치에 힘이 들어가고..

테이크어웨이 하는 본인만의 기준이 있으신지요? 특별히 신경쓰시는 부분이나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승하세요

    1 0

1, 좋은 레슨프로? 저는 최소 적어도 KPGA 프로는 추천드립니다.

물론, 레슨과 진짜로 치는것은 다릅니다만, "실력"을 보여줄수 있어야 그게 진짜 프로라고 생각하거든요

레슨을 어떻게 하는지 중요할것 같아요, 이 프로님이 정말 실력이있고, 레슨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하고, 여러가지 의견을 제시했을 때, 해결방법이 많은프로님이 좋은 프로님이라고 생각됩니다.

너무 자기 중심적은 프로보다는 친절하고 고객 마음을 헤아릴수 있는 프로가 맞는것 같아요

2. 손이 옆으로 돌아가는 것이 신경쓰이신다면, 힌지를 잘 사용해보세요
결국에는 클럽이 몸 앞에 위치해있어야하는데, 손과 몸을 조화롭게 사용할수있는게 힌지거든요,
결국 만든다는 느낌보다는 트리거를 자연스럽게 준다는 느낌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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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테스트 통과하시길 기원합니다ㅎㅎ

음.. 제 요즘 이슈는 아이언 관용성인데,
흔히 말하는 초중급자 아이언이
방향 면에서 좀 더 일관성을 높여준다고 보시는지요?

    1 0

네 당연합니다.

초중급자 아이언이 로프트가 상급자 아이언보다 세워져 있으며, 무게중심 배분이 아래에 위치 해있고, 면적이 더 넓습니다.

그래서 더 빗나가도 뱡향성도 어느정도 보완해주며, 거리가 더 멀리나가고, 공이 더 잘 뜹니다(로프트가 더 세워져있는데도 불구하고, 로프트가 더 세워져있으면 낮게 날라갑니다)

브릿지스톤 v300, 미즈노 jpx, 스릭슨 zx7, 테일러메이드 p790 등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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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아니지만, 골포 회원들에게 좋은 정보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부상 조심하시고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0 0

안녕하세요. 프로테스트 및 앞날에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장비에 관한 질문인데요. 늘 딜레마에 빠져 문의드립니다.
드라이버든 아이언이든 중량에 대한 고민인데요.

1. 체격과 나이에 맞춰 중량을 맞춰야한다.
2. 현재 스윙스타일 및 헤드스피드에 맞춰가야한다.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저는 30후반에 184/94로 체격이 다부진편인데.
드라이버기준 볼스피드가 평균61~62로 아주 평범한 수준입니다.
근데, 주변에선 니 체격엔 무조건 6S다 등등 말이많은데,
저는 가볍게 무리없이 치자주의라 5S를 고집하고있습니다 아이언도105 샤프트고요.
프로아마추어? 님 의견이 궁금합니다.
중량을 올려서 연습하게 득이 더 많을까요?

번외로 스윙에 관한 질문도 하나만 여쭤봅니다.
제가요즘 가장많이 연습하는게 테이크어웨이인데요.
제느낌에 지금 교정전에는 헤드가 뒤로 넘어가는 테이크백이엿는데,
지금은 좀 과하게? 위크그립상태에서 오른손바닥이 계속 지면을 바라보는 느낌으로
탑에서 오른손바닥은 오른쪽벽을 대는 느낌으로 하고있는데, 이게 맞는지 여쭤봅니다.

    1 0

1. 체격과 나이에 맞춰 중량을 맞춰야한다.
2. 현재 스윙스타일 및 헤드스피드에 맞춰가야한다.

저는 개인별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체격이랑 나이도 고려를 해야겠지만, 더 여러가지의 범주를 고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첩성, 순발력, 유연성, 근력, 지구력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몸의 협응력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게 없으면 더 높은 스펙의 클럽을 사용할수가 없거든요.

신체 스펙만 보면 s200에 6s~7s 사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확인 하는 방법이 하나더 있습니다.
로RO파PA님이 한단계 높은 스펙의 클럽을 사용하셨을때, 스윙 스피드, 타이밍이 더 좋아지거나, 변화가 크게 없으면 한단계 높은 스펙의 클럽이 적절합니다.
(스윙스피드가 최소 향상 = 한단계 높은 스펙) (스윙스피드가 들쭉 날쭉 = 낮은스펙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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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댓글에 추천을 안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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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쿠핑을 인지하지못하고 아이언으로휘두르다가 왼쪽 손목에 통증이 발생했어요
이것저것 앝은지식들로 알아본바 수피내이션 및 릴리즈를 연습해야겠다고 생각하는데요
수피내이션을 잘느끼는 연습법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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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은 비교적 잘못된 컨택으로 인해서 찾아옵니다.
공이 있단 스윗 스팟에 비교적으로 잘 맞는지 확인해주시구요
공을 너무 박아치겠다는 느낌으로 치시지 않는지 확인해주세요

수피내이션 등 비거리를 위해서 동작을 만들어내는 것보다는 부상부터 잡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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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로 데뷔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구력은 2년이고 보기 왔다갔다 합니다.

아이언 훅병으로 몇달째 고생 중입니다.

스윙 패스는 인아웃+페이스는 닫히는 경우가 많고,
오른쪽 출발을 시키고 싶어 용쓰다가 이제 쌩크병까지 생겼습니다.. 1시로 던지려고 하는게 잘못된 걸까요?

스트레이트나 페이드로 교정하고 싶습니다.
좋은 연습 방법 가르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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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답이있습니다.
양팔에 수건을 껴주시고, 펀치샷 연습을 많이해주세요
회전을 하면서 팔을 돌리려고 하는 부가동작이나,
회전을 올바르게 해줄려면 이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프로들도 많이 하는 기본기 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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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님, 안녕하세요. 제 친구도 이번에 프로 테스트 떨어졌어요 ㅠㅠ 내년에는 꼭 프로가 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해외에서 시작해서 구력은 2년 4개월, 싱글은 그동안 10번 정도 기록했어요. 대회를 많이 참가했어요.  다만, 대회때 싱글을 해놓고 다음날 친선라운딩에서는  26개를 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공놀이를 잘하는 편이라 레슨없이 올라왔는데 어떤 한계를 느끼고 있어요. 요즘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게임을 위해 무너지지 않는 셋업과 숏게임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구력에 비해 퍼팅을 좀 하는 편인데 요즘 고민은 스스로 라이를 읽고, 퍼팅의 퀄리티를 좀 더 올리는 방법을 공부하고 싶어서요. 그런 부분은 어느정도는 유튜브에서도 배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추천 해주실만한 퍼팅 유튜브 몇가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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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유튜브보단, 레슨을 비로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이미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영상들은 한계가 있습니다.

셋업연습 많이 해주시고요, 싱글 아래로 내려오기위해서는 샷이 기본적으로 잡혀있어야합니다

안정적인 샷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을 많이 해보시는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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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프로님 !! 요즘 궁금점이 생겨서 질문 드립니다.

1. 아이언 헤드 무게를 느끼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 저같은 경우에는 아이언 무게를 느끼기 위해 테이크 백 할때  P6 지점까지 아이언 헤드를 먼저 보내면서 백스윙 탑까지 올라 가면 확실히 무겁게 느끼긴 하는데 여지 없이 뒷땅이 발생 됩니다. 그래서 아예 손뭉치와 헤드를 같은 보내는데 어떤게 답인지 모르겠습니다.

2. 아이언 스트롱 그립 잡는 사람은 백스윙 탑때 컵핑이 발생 되도 되나요??
  - 초반 레슨 배울때 아이언 같은 경우에 스트롱 그립을 잡는 사람이면 백스윙 탑때 커핑이 발생되도 된다고 해서 지금껏 그렇게 치고 있습니다. 커핑이 발생되니 당연히 아이언 궤도는 아웃인 궤적이 발생되고 순간 잘못되면 엎어맞을 확률이 높은거 같은데... 과연 이게 맞을지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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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핑이 되는경우는 힌지를 잘 사용하지 못해서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스윙궤도가 적절하지 않으니 발생하구요.

컵핑은 동작자체가 안좋습니다. 레깅이 아예 나올수 없는 동작입니다
힌지랑 수피네이션 동작을 잘 만들어서 보완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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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좀 늦게 시작하고 특성화고로 간다면 어느학교가 있을지요?
중학생 아들을 레슨시킨지 몇년 되었는데, 고등학교에 대한 관심이 있어해서요. 여쭤봅니다.
너무 늦게 질문드린게 아닌가 싶긴한네요. 내년에는 좋은결과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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