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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골프에서 거리측정기 안 가져왔다고 계속 빌려달라는 동반자 어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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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1 11:19:38 조회: 1,754  /  추천: 7  /  반대: 0  /  댓글: 24 ]

본문

해외여행와서 총 5번 라운딩을 하는데
동반자가 거리측정기를 깜빡하고 안가져왔다고
라운딩 도는 내내
1. 파3는 티샷은 기본으로 거리 찍어서 알려달라
2. 세컨샷, 써드샷 할때 50% 이상 측정기 빌려달라고 합니다.
3. 이동중에 같은 방향이면 근처가서 저보고 찍어달라고 합니다.
90홀 중 최소 절반 이상 요구하는데..저도 사람인지라
신경이 쓰이고..골프 매너에 적정한 선은 어디까지인지 궁금해서 선배님들께 여쭈어봅니다.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시합도 아니고 비싼돈 내고 같이 놀러간건데 좋은맘으로 즐기다오세요

    9 0

이럴 경우를 대비해서 거리목 보는 방법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ㅋ.

    2 0

5번 라운딩하는데 첫번째 라운딩은 안가지고 온걸 깜빡하고 그럴 수 있다해도 4번이나 남았으면 현지에서 구입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진짜 찐친이라 "야 그냥 내거 같이 쓰자" 이런거 아니면 구입하는게 맞죠.

    0 0

1번이야 문제 안 되고
3번은 글쓴분의 거리만 알려 주면 본인 거리는 알아서 생각하는 정도가 상식 수준인 것 같습니다

    0 0

귀찮긴 하죠. 저는 제 거리 찍은 다음에 동반자까지 거리 찍어보고 대충 가감해서 알려줍니다.

    1 0

보통 그정도면 내자리에서 몇이여~~ 하면 알아서 해야하지 않나요 ㅋㅋ

    2 0

해외까지 같이 가신거보면 그래도 친분이 꽤 두터운 사이같은데...그냥 맘편히 생각하시는게 좋지읺을까요^^

    1 0

혼자 조인시 가방에 측정기가 없어서 캐디한테 팁으로 먼저 만원 주고... 거리만 좀 잘 불러주세요.. 했었습니다..
그랬더니 거리계를 구해 와서 빌려주더군요~

    1 0

해외 같이 갈 사이면 가까운 지인이라 예상하고...

한번 찍을때 천원씩만 받으세요;;

    0 0

저도 그냥 맘편히 찍어줄거같긴해요 ㅎㅎ

    2 0

해외까지 같이 갈 정도면 그래도 친한사인데.. 저라면 이런걸로 매너 같은걸 찾지는 않을거 같은데..
별루 안친한데 같이 가신거인지..;;;

    4 0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저정도에 불편하다면 친구는 아닐것 같네요
골프를 즐거운 마음으로 다니지 않는게 조금 안타깝네요

    3 0

저런 걸 당연히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은데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배려를 강요하게 되면 감정이 마냥 좋을 수 없죠
전 글쓴 분 심정이 이해갑니다

    0 0

민감하신  분이신가보네요. 거리 찍어주는게 힘든일도 아니고 저는 매번 라운딩때 주변분들 찍어드립니다. 근처있거나 가는 방향이 같으면.

    0 0

해외같이 간 동반자인 경우면 저는 그냥 다 찍어줄 것 같습니다 대신 파3에 가서 찍으면서 내가 거리 찍으면 내 채도 같이 가져와달라고 하면서 잘 칠것 같아요 ㅎ

    0 0

삼각측량 제품 사야죠! ^^ .. 생색 많이 내시어요..

    0 0

진짜 계속 찍어주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네요...
내가 캐디도 아니고, 내 게임 치기도 바빠 죽것는데...
노캐디로 자주 가는데, 내 공하고 가까우면 당연히 찍어서 알려주지만 먼곳은 그냥 다들 알아서
치는데 계속 찍어달라 하면 그냥 안찍어주거나, 내 거리에서 얼추 계산해서 알려줄거 같네요 ㅎㅎ

    0 0

기출 변형이겠죠? 설마...

    0 0

일단 제 기준에는 노매너인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남 따라걸어가면서 옆에서 샷구경도 하고 미리 채들고 가서 카트에 있는 친구한테 미리 거리불러주는 재미도 느끼는 편이라 괜찮은데..  다만 내가 자발적으로 하는거랑 귀찮게 하는거랑은 천지차이죠 ㅎㅎ 제 기준에도 귀찮고 성가신 동반자 맞습니다.

    0 0

저는 다 불러줍니다. 측정해주고...

주로 아내가...그러긴 하는데...

    0 0

저는 왠만하면 다 찍어주고 불러주고 해요.

거리측정기 없을때의 그 답답함을 아니까 더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어릴때부터 귀차니즘이 많았는데
어느 순간 훌륭한 사람들은 다 부지런하고 친절하고 하더라고요.
그 이후로 한번 더 움직이려고 합니다.
이 정도도 귀찮으면 죽어야지~ 이런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0 0

잉? 칭구들끼리 없으믄 불러주고 찍어주고 하는거죠 뭐 ㅎㅎ

    0 0

그냥 너 쓰라고 준다음에 내가 칠때마다 불러달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 0

앗 내가 추천할려고한 방법이었는데..

니가 쓰고.

내가 말할때마다 찍어라..

아니면 그냥 거리목 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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