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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은 (2) Threads의 나상현(@team_na_golf)님 보시면 됩니다. 문제 시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저는 Threads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나는 약간의 다른 관점에서 개인적인 견해를 말해볼께. 이 기사가 어떻게 나오게 됐냐는 것에 초점을 두고 싶어. 어떤 스포츠이건, 선수들의 라커룸내에서의 일들은 철저히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편이야.
협회 차원에서도 마찬가지고. 락커룸 안에서 별의별 일들과 지극히나 사적인 대화들이나, 욕설들이 난무하기 마련이고, 늘 팬들과 언론들의 시선과 카메라에 노출이 되어있다보니, 락커룸은 선수들의 유일한 haven 이야. 화풀이 하는 선수들.. 정말 많아.. 유일하게 눈치안보고 풀 수 있는 곳이니까.
아무리 온순해보여도, 늘상 치열한 경쟁을 하며 자라온 세계적인 선수들 중 나름 “성깔”없는 선수는 없어. 다만 그 표출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는 있어도… 다 칼 한자루씩은 가슴속에 지니고 있다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
물론 김주형이 잘했다는 얘기가 절대 아니야. 이게 기사로 나왔다는 점 자체가 아쉽다는거지. 그렇다면, 왜 이런 기사들이 나오게 되었냐에 대한 배경들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아…
역사적으로 한국을 빛냈던 레전드 타 스포츠 스타들의 케이스들을 살펴보면… 그들도 사람인데 모든 사람들의 입맛에 맞았을까? 미움을 산 기자들은 없었을까? 절대 그렇지 않아… 다만, 커리어의 피크를 찍고 있었고, 온국민의 사랑을 받고있던 스타였기에, 일명 “까방권” (까임 방지 권리)가 있던거지..하지만 김주형은 그 레벨까지 가려면 아직 멀었지만, 최근 나오는 행동들을 보면 본인의 생각과 언론/팬들의 관점에는 온도차이가 좀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어쨌건, 팬이라면 성숙해져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줄 수 있는 아량도 필요하고, 선수의 입장에서는 더더욱 겸손하고 고쳐가는 계기로 삼으면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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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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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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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goingman님의 댓글 easygoin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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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주형 본인이 인터뷰한 내용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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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기레기가 자기 입맛대로 안움직이는 선수나 사람 조련하는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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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레벨로는 아직 까방권이 없단 사실을 이제 인식했을테니 잘하리라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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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선수 좀 유화해질 필요가 있을듯 싶네요. 플레이보면 전투적인거 같은데 부드러워지면 플레이도 잘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나이가 좀 더 들면 되겠죠. 저도 20대땐 제 성질에 못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허허허 그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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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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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거 비슷하게 댓글 달았다가 블라인드 처리를 당했슴니당....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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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적 기사에 호도된 사람들이 반대를 열심히 눌러서 그렇게 되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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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십선비문화를 이용한 기레기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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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들 모아서 쓰레기통에 버렸으면 합니다. 나라가 훨씬 건전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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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도 문제지만 기사에 휩쓸려 다구리 치는 씹선비들이 더 문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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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레기들 싹~~다 모아서 태평양에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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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포인트는 ‘기레기’를 까는 것이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나오는 행동들을 보면 본인의 생각과 언론/팬들의 관점에는 온도차이가 좀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는 부분에 방점이 찍혀있는 것 아닐까요. 아직 어리니 좀 더 성숙해지리라 믿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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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너무도 노골적인 저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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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가 존중되어야 하는 공간에서의 일이 외부로 알려졌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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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레기들이 기레기짓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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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도 ‘락커내에서의 일‘ 이란 워딩을 언급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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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글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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