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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같이 나가서 공치고 점심 먹고 근처 구장에서 열린 KPGA 대회 구경 갔습니다.
자주 갔던 구장이라 보는 재미가 더 있었네요.
내 저번에 이 홀에서 버디 했잖아…..
니는 저번에 이 홀에서 해저드 빠졌잖아 그러면서…..
주중은 와이프나 저나 빡쎄게 일하고 주말 한정으로 골프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요즘 너무 즐겁습니다.
더불어 골프장 풍광은 항상 멋지기에 사진을 안 찍을수가 없더군요.
마음은 오늘은 사진 찍지말고 공만 치자… 하면서도 예쁜 그림이 보이면 어느덧 휴대폰을 들고 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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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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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 속에 부부 라운드도 즐기시고 대회도 관람하시고 멋진 가을 하루 보내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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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같이 나가시나 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