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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이 5번 치면 2번 정타 나머지 탑볼, 뒷땅, 쌩크 순으로 나왔거든요 그러면서 뽈을 더 쳐야지 연습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공을 끝까지 보니 5번 다 정타 나오네요 그동안 바보 처럼 공보는걸 망각하고 그냥 휘둘렀어요 끝까지 공을 보고 저걸 쳐야지 하는 맘으로
치니 아이언이 짝짝 붙네요 ㅎ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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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혹시 다시 안맞게 되면 공 앞을 보시겠어요? 공 뒤를 보시겠어요? 공 앞을 보면 몇개 앞을 봐야될까요? 미리 준비해 두시져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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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앞이나 뒤를 본다는 얘기가 아닌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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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엔게디 님 정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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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또 망각하게 됩니다.....집중해야할 부분이 끊임없이 새로 생기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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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부랄탁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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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가시면 공을 똑바로 봐도 잘 안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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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끝까지 보다 보면 축을 지키게 되거든요. 보통 공을 시야에서 놓치기 때문에 상체가 일어서고 어드레스시 맞춰진 공과의 간격이 벌어지게 됩니다. 이럴때 헛스윙이 나오는거죠. 반대로는 상체가 더 구부러 지면서 간격이 좁아져 뒤땅을 치게 되구요. 사람의 눈과 뇌로 공을 끝까지 추적 할 경우 몸이 자동으로 간격을 맞추게 된다고 합니다. 공을 정확히 맞추고 나면 체중이동의 단계로 넘어가는대 공을 끝까지 보다 보면 몸이 경직되서 체중이동을 못하고 뒤에 남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럴때는 몸이 체중이동 동작을 기억하도록 스텝을 밟으면서 치는 연습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하루 이틀만에 될 리 없으니 꾸준히 6개월 정도 해주다 보면 눈은 공만 쫓고 있어도 몸이 알아서 반응하게 되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