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21님의 댓글

기본은 용액이 들어가면 테이프의 점성이 없어지는거라 그립리무버 사용하시기 전 샤프트와 그립이 맞닿아 있는 부분에 먼저 용액을 골고루 뿌려주시고 조금 있다 그립 리무버를 살짝 집어넣습니다. 그리고 그립 리무버와 샤프트 사이에 다시 용액 넣어서 살살 돌려주시고요. 계속 그 방식으로 그립 리무버를 더 넣어주면 됩니다. 중요한건 그립 리무버가 뻑뻑하다 싶으면 바로 다시 용액을 계속 그 사이로 넣어주는 겁니다.

감쟈감쟈님의 댓글

퍼터는 그립분무기로 조지는게 제일이에요
그립리무버는 일단 피스톨그립은 문제가 안되는데 슈퍼스트록이 지랄이죠

케이블타이님의 댓글

제가 지난번에 비슷한 댓글 달았었는데요.
슈퍼스트로크 그립은 다른 그립과 달리 고무로 된 내피와 우레탄재질의 외피가 결합되어 있는 형태라서
제거하려고 솔벤트를 주입하면 내피/외피 결합면의 접착제가 녹아서
그대로 잘 살려서 제거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영상의 오딧세이 슈퍼스트로크 샤프트에 기본 그립의 경우엔 샤프트 끝에 무게 추가 있어서
샤프트안으로 용액이 적은 양만 들어가기 때문에 영상의 방법이 가능한 것 같고,
무게추가 없는 퍼터는 샤프트안으로 솔벤트 용액이 모두 흘러들어갈거라서
저 방법은 안된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케이블타이님의 댓글

제가 가는 피팅샵도 솔벤트는 냄새나서 안쓰고 저런 클리너 쓰더군요.
다른 영상은 안봐서 잘 몰랐네요. --;
틱톡영상은 보면 쉬워보이는데, 직접하면 안되는 건 저것만 그런게 아니죠. ㅎㅎ

FOXBLUE님의 댓글

짐찔팩 30분 택도 없습니다. ^^ 전 일반 그립이 좋아 최근에 하나 뺴내 봤는데..
핫팩 대용량 2개로 그립 감싸고, 혹시나 해서 비닐로 덮어서 2시간 이상 놔두고, 비틀어서 쉽게 상처 없이 분리했습니다.
참고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