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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 플러스가 무식하게 두툼하지만 원하는 거리 딱딱 내주고, 방향 좋고, 잘 못 맞아도 대충 비슷하게 가주니까 스코어 줄이는데 크게 한몫했는데요..
친구들이 안정적으로 80대 치려면 아이언 바꿔야 한다는 말에 혹해서 처음으로 아이언 병에 걸렸습니다. 지인중에 버나 플러스로 싱글 치시는분 계셔서 아이언 병은 지금까지 잘 피해갔는데. .
그리하여. . . 친구들 장비 빌려서 타이틀 AP2, 투어 VIQ 2세대, V300 3세대를 일주일정도씩 쳐봤는데, 비거리, 틴도 다 비슷하고 방향은 버너가 익숙해서인지 더 좋은듯하구요. 버너 플러스가 어드레스했을때 두꺼워 보인다는것 빼곤 단점을 못찾았네요..
그런데 자고 일어나니 손에는 V300 3세대가 이미 들어와있고. . .
V300과 친해지려고 일주일 연습하다보니, 버너 생각은 딱히 안나는데 그렇다고 V300이 좋다는 생각도 그리 들지도 않는. .
V300이 어드레스 했을때 얇아보인다는 장점아닌 장점 빼고 좋은게 또 있나요? 장점을 알아야 정을 줄 수 있을것 깉아서요 ㅎ
제가 둔한건지 정타 느낌은 버너가 확실히 올라오고, V300은 좀 가볍게 맞는 느낌인데요. .
아. 그리고 버너 플러스는 정리하는게 맞겠죠? 옛 여친 잊듯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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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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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감이 v300이 더 좋으실꺼에요.. 버너도 좋은 아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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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0을 좀 더 쳐봐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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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치려면 아이언을 바꿔야한다에 v300은 아닐거 같은데요..이말은 조금 더 샷 컨트롤이되는 아이언을 쓰라는 소리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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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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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59804293님의 댓글 구름59804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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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모임장님 말씀에 동감하고 V300은 초보용 아이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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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드레스 섰을때 좀 더 편하고 정타가 더 잘나는걸로 쓰세유. 샤프트나 헤드 무게나 무게중심, 라이각, 오프셋 등등이 번인 스윙에 맞어야쥬.. 뭐가 무조건 좋다 이런건 없는것 같습니다. 타감은 좀 더 부드럽긴 하겠네요 v300이..글고 머 샷 컨트롤 안하고 다양한 라이에서도 정타 잘맞추고 방향만 일정하면 80대 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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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플러스 : 15년된 아반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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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가서 버너플러스 치면 기가 막히게 맞더라고요. v300 보다 더 좋은거 같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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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드레스시 헤드가 두꺼우면 눈으로 보이는 무게감과 헤드뒤쪽 궁디도 튼실해서 거기가 흔들림없이 잘 떨어지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