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작성일: 2024-10-04 16:56:48 조회: 3,623 / 추천: 0 / 반대: 0 / 댓글: [ 16 ]
관련링크
본문
티샷이후 페어웨이에서 공이 파묻히면..그대로 둬야하나요?
아니면.. 공을 옮겨도 되는건가요
KLPGA보니.. 티샷이후. 세컨..페어웨이 공을 들고 닦고 다시 놔두는거 같은데..
원래 티샷이후 공은 건들면 안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제가 잘못알고 있었는지.. 갸우뚱 거려집니다.
티샷이후 공 만져도 되는지요? 그리고 페어웨이에 파묻히면.. 앞뒤옆으로 옮겨도 되는건지요
댓글목록
|
공이 묻히면 드롭할수있더라구요
|
|
프리퍼드 이야기하시는건가요? |
|
페어웨이던 러프던 땅에 꽂힌 공은 프리드랍이 됩니다. 그래서 대회 보다 보면 잔디에 꽂힌건지 땅에 꽂힌건지로 시간이 가는 경우가 있죠. 그거와 별로로 공에 흙이 묻거나 하면 마크하고 닦은후에 6인치(이건 대회 로컬룰로 바뀔수 있음) 반원으로 드랍하고 칠수 있는 규정이 있습니다. 프리퍼드라이라는 규정이구요. 그와는 별도로 공을 닦고 제자리에 두고 치는 공닦기 룰도 있더군요. 올해 klpga대회에 적용된 사례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프리퍼드라이 적용되면 코스 최단타 기록 뭐 이런건 인정이 안된다는 걸로봐선 약간의 로컬룰 개념인거 같더군요. 제 말은 믿지 마시고 정확한건 다시 검색해서 확인하세요. |
|
프리퍼드 룰은 페어웨이만 해당되는걸로 알고있어요. 러프에선 그냥 쳐야해요. |
|
그냥 건드리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
|
아마추어 대회가 아닌이상 프로대회에서 오히려 룰에 엄격한거 아닌가요? 당연히 박힌공이 아닌이상 구제가 아닌건 맞는거 같습니다 |
|
R&A 골프룰 16.3a에 따라 볼이 반드시 일반구역에 박힌 경우 구제가 허용됩니다.
|
|
대회 나간거 아니면 닦고 치면 되죠.
|
|
룰을 잘 아는건 중요합니다. 공이 화단에 들어갔을때 그 화단이 프리드롭이 되는 구역인지 캐디에게 꼭 물어보세요. 방해되는 돌을 치울 수 있는지 없는지도 확인하시구요 되는게 있고 안되는 게 있어요. 스탠스 잡았을때 신발옆에 물기가 눈에 보일만큼 차오르면 구제가 됩니다. 스탠스 잡을때 발에 카트도로나 맨홀이 걸리면 역시 프리 드롭이 되구요. 벙커에서 물이 차있으면 마른 곳으로 옮길 수 있구요. 뭐 이런 사소한 것들을 알아서 한번 적용시켜보면 되게 짜릿하죠. |
|
저도 룰 공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에이 내기 아닌이상 그냥 잔디에 올려놓고 쳐야죠 |
|
박힌볼은 무벌 구제 가능해요
|
|
박힌게 볼의 1/3 이상이면 무벌드롭입니다 |
|
프리퍼드 라이 롤은 페어웨이 만
|
|
룰을 엄격히 지키는 것은 맞습니다만. 대부분 라운딩 나가면 그게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
|
골프코스는 티잉구역 일반구역 그린 페널티구역 벙커로 구분됩니다. 이중 박힌볼은 일반구역에서만 구제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