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나왔다는 젝시오 13X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3번을 시타해 보았는데요, 

일반버전 13과는 달리 13엑스는 소리가 좀 탁해졌네요. 

젝시오 특유의 쨍한소리라기 보다는 좀 거슬리는 느낌입니다. 특히 13엑스 드라이버 보다 우드 3번 소리가 다르네요. 타구음에 대한 호불호는 개인차가 심한지라 기분상의 차이도 있겠습니다만, 유투브에서 시타하는 소리 들어보았지만 실제 느낌과 좀 달라서 놀라웠습니다. 

https://youtu.be/I-eXk4_4d20?si=RliwfOD-psmUD50B 

가끔 찾아보는 일본 유투버의 시타 영상인데, 여기서 들리는 소리와도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기존에 쓰던 12시리즈 계속 써야겠습니다. 

사실 젝시오가 버전을 올리면서 '13'이라는 제품을 출시할지 좀 의문이었는데, 일본은 숫자에 대한 선입견이 별로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