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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엔 진짜 미친듯이 1년동안 레슨 받고
올해는 작년만큼의 의지도 없고
(다른 운동이 올해는 주 목표라...)
주 2~3회 정도 감각 살리는 정도로만
연습하고 있습니다.
골프에서 비거리가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비거리 300m나오시는분들보면
어떤 숨은 팁이 있을까 합니다.
저는 아무리 해도 73이 max 값인데
헤드를 더 던지는 느낌으로 쳐야하는지
브레이킹을 더 걸어야하는지...
예전에 공태현 프로 쇼츠에서
왼손 엄지로 팍! 밀어준다 이거 본 뒤로
71~73수준은 왔는데 그 이후는 제 능력 밖인 것 같습니다.
75정도만 나와도 비거리 300은 찍힐 것 같은데
욕심부리지말자 일관성을 가지자하면서도
그! 딱! 한 번은 찍어보자!라는게 마음속에 계속 남아있네요 ㅠㅠ

300찍어보고 싶은 골퍼의 푸념이었습니다 ㅎㅎ
모두 굿밤되세요!

댓글목록

준뢈님의 댓글

준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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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01 22:20

유전적 요인도 무시못합니다..
제가 골프시작하고 레슨 3~4개월차때 레슨해주시던 프로님이 드라이버 거리로 술내기 하자고 하셔서 했는데 가뿐하게 제가 이겼습니다. 덩치크고 운동신경좀 있는 편인데 노력도 중요하지만 타고난 사람이 노력하면 절대 이길수 없습니다.
그후 최대 볼스는 80m/s 까지 찍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