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용인cc 오후티 직접 가서 취소 하고 왔네요
어제부터 너무 많은 비가 와서 전화로 문의 해보니 당일
2시간 전부터만 취소가 가능 하다고 하여 서울에서 출발하기 전에 전화 했더니 갑자기 티업 시간이 됫을때 비가 와야지만 취소가 된다고 말을 바꾸네요 ㅎㅎ
점점 비가 줄어드는 것 같은 느낌이라 그래 혹시 모르니 가보자 해서 일단 출발 했는데 가는 동안 비가 오히려 더오네요
거의 다 도착 해갈때쯤 아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전화 했는데
아직 티업 시간이 이십분 남았으니 취소가 안된다고 오셔서 티업 시간 까지 기다리라고 하네요 ?
나참 이렇게 까지 융통성이 없나 싶었네요 정말 어이가 없는게 주차장 까지 도착해도 비가 많이 와서 그래 비좀 줄어드는지 차에서 기다려보자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취소 문의 한지 얼마나 됫다고 티업시간 전인데 언제 오냐고 물어보려고 전화를 하네요 ??
가서 이야기좀 해야겠다 싶어서 프론트가서 말하다가 에효 그래 여기 프론트 직원이 뭔 힘이 있어서 그러겠냐 여기 골프장 규정이 그렇겠지 라고 생각하고 취소 처리하고 왔네요
악명 높은걸로 듣기는 했지만 3인 가능 구장이 주변에 안보여 여기를 예약한게 정말 실수 였네요
정말 다시는 안올것 같네요 , 무슨 골프장이 하루장사 하는 곳도 아니고 여기는 절대 가지 말라고 주변 지인들한테 이야기 할까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