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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서는 될랑말랑 하기도 하는데
필드 나가면 절대 안 되네요.
어김없이 어깨에 힘이 빡~~ㅜㅜ
힘 빼고 헤드 무게 잘 느끼는 비법이 있을까요?
힌트 하나만 주세요~~ㅜ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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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 혹은 가래떡(?)을 휘두르는 이미지를 그리며 웨글을 합니다. 어깨는 물론 팔에 힘이 들어가면 그 이미지가 안만들어 지죠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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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습장 가서 '가래떡' 한번 시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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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렷을 때 신발주머니 한손에 들고 하교길 그거 빙빙 돌리면서 다니곤 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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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습장에서 말씀대로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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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무게가 있는 아이언은 그나마 되는데 채도 길고 상대적으로 헤드 무게를 느끼기 어려운 드라이버는 역시 쉽지 않습니다. 헤드 무게를 쉽게 느끼려면 온 몸에 다 힘이 빠지면 가능한데 (팔만 가지고도 헤드무게 느끼는 것은 일반인 수준에서 어려움).. 이렇게 힘을 다 뺴면 과연 공에 임펙트를 제대로 주어서 거리가 날 것인가 하는 의심으로 다시 몸에 힘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경험 상 이를 느끼려면 드라이버 거리는 완전히 포기한다는 마인드의 장착이 제일 중요합니다. 거리는 되었고 난 헤드무게로 스윙해서 죽지않고 나오는 거리에 만족한다! 라고 자기 최면을 계속 걸어야 합니다. 일반인이 헤드무게를 잘 느끼고 헤드를 던져서 제 거리 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체득하게 매우 어려워요. 위와 같이 거리 욕심 버리고 계속 하다 보면 어느순간 내 몸에서 자연스럽게 조금씩 힘을 쓰는 동작이 추가될 겁니다. 이때서야 진정한 헤드무게로 채를 던지면 제 거리 또한 확보하는 단계가 되겠죠. 쉽게 한 방에 되는 길은 절대 없습니다. 일단 본인 스스로 거리 욕심을 버릴 수 있는지 물어보고 자신이 있으면 연습해보세요. 참고로 저는 구력은 약 25년이고 베스트는 80대초반.. 어제(평일)는 92타 쳤으므로 귀담아 듣지 않아도 되겠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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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연습장 가서 거리는 버리고 부드럽게 헤드 느끼는 연습을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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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er82hfdp님의 댓글 kaiser82h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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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 잡고 깊은 심호흡 끝까지 내뱉어 보면 어깨에 힘이 빠지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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