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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 국내지만 동남아도 그렇고 몽골 쪽까지 파크 골프장이 엄청 생겼고, 생기고 있습니다.
여행사들도 골프 투어 패키지처럼 파크골프도 투어 패키지를 내놓고 있고, 성원도 꽤나 잘 된다고 합니다.
동호회도 엄청 생겨났는데
듣기로는 협회에 동호회를 협회에 등록해야 구장(파크골프는 구장이라고 한다네요)에
입장할 수 있는 정책이 있다고 하는데 회원 수가 전국적으로 20만 명?을 넘는다고 하더라구요.
일본 파크골프 협회와 교류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파크골프가 한 20여 년 전?에 생겨서
이미 파크골프 마스터<<라는 분도 잡지 같은 미디어에 인터뷰와 레슨하기도 하고 시장이 큰데
(현재 국내 유튜버 중에서도 파크골프 레슨이 다수 나옵니다)
일본 파크골프 원로가 한국은 파크골프 연령대가 일본보다 다양해서 부럽다고 했다더라구요.
일본은 골프 자체도 젊은 세대가 적지만(물론 실제로 가서 보면 젊은 골퍼도 꽤 많던데 ㅎㅎ)
파크골프는 조금 더 높은 연령대가 즐기는 운동처럼 여겨지는데
한국은 그보다는 남녀노소에 가까운 연령대가 하고 있긴 하니까요.
국내 대회는 TV 중계도 하고
작년 부산인가 대구인가 영남권 대회에는 수천 명이 대회 참가를 해서
인근 숙소가 동났다고 합니다 ㅎㅎㅎ
더욱이 한동안 폐업 직전까지 갔던 국내 골프채 브랜드들도
코로나 시국부터 흑자전환해서 매출이 상당히 올랐다고 하구요.
특히 수도권에서 골프만 하고 계신 분들은 아예 모르실 변화인 것 같아서
아는 선에서 아는 대로만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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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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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파크골프 파이가 엄청 커졌군요 ^^ 근데 아직은 그냥골프가 좋네요 ^^ 파크골프는 구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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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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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재미있지 않나요? 얼마 전 그 생각 들었습니다. 파크골프하시는 분들은 제일 재밌는 퍼팅만으로 게임 하시는 거 같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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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인네 되면 파크골프입문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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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는 볼 날라가는 궤적이 골프보다 멋스럽진 않더라도 정교한 힘조절과 정확성을 요구합니다. 최초에 대구 경북이 강세였는데 다른 지역도 확산되면서 최근에는 서울경기가 강세에요. 저도 파크골프 나중에 해볼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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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국내는 연령층이 다양하군요. 좀 시시해보이던데, 카트도 안타고 운동량도 좀 될것 같네요. 근데 골프가 있는데 파크골프를 별도로 도입한 이유가 뭘까요. 물론 일본에서 시작되었다지만..비용이나 접근성, 규모때매 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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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재밌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