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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에 대한 고민으로 오래간만에 글 올려봅니다.
매번 스크린 같이가는 친구와 어제도 스크린을 갔는데, 항상 그 친구가 제 클럽을 빌려서 치곤 했습니다.
어제는 그 친구가 클럽을 갖고와서, 친구것으로 게임을 진행 했네용.(진행시쿄!!)
친구게 피팅클럽이지만 저랑 피지컬이 비슷해 부담없이 연습시간에 휘둘러보던중에 드라이버가
tsr3 벤투스 tr블랙 6x (저는 현재 zx5 ub6s)
이게 너무 편한거에요.
묵직한게 낭창함도 없이 아주 편안한 느낌이였어요. 이런게 남의채 효과인걸까요??
손맛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운명일까요?
샤프트를 올려보는게 나을지 헤드까지 가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셋업이 편하더라구요)
지금의 것도 저한테 충분히 좋다고 생각되나... 낯선것에 끌리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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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똑 같은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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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바꾸지 않으신 것에 대한 후회는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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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5 mk2 및 zx7 mk2 둘다 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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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r은 묵직하게 밀고나가는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역시 헤드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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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좋은거랑 퍼포먼스가 좋은건 다른 얘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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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결과가 좋다고 하기도 애매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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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인도어 한번 가셔 가지고 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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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네요. 현질하고 있는 저 자신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