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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그린이나 페어웨이 상태가 어떨까요..?

최근에 다녀오신분 후기 여쭙습니다.

가을 단체팀을 잡아야 하는데 티가 남아 있는곳이 여기뿐이라 고민입니다.

그린피가 싼것도 아닌데... 코스와 상태가 별로라는 말들이 좀 있어서요..

댓글목록

한타한타소중히님의 댓글

한타한타소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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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9-05 16:53

힘들게 단체 티 잡으시고 욕 먹기 딱 좋은 구장입니다. 거르시길 추천드립니다...

달리자님의 댓글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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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9-05 17:15

어제 야간 노캐디 쳤는데 전반 앞팀은 캐디가 있었음에도 밀렸고 전반 후 쉬는시간 없이 돌았는데도 후반까지 총 4시간 50분 걸렸습니다.
처음 간 구장이라 시작 전 안내로 9홀 1시간 55분 이고 앞팀 잘 따라가 달라고 안내 받았는데 안밀리고 대기안한 홀이 딱 1개 였습니다.
스타트 하우스 나가는 쪽에 그린 통기 작업 중이라 양해 문구를 보았고 그린위 모래가 제법 있고 수리지도 좀 있었습니다. 페어웨이는 수리지가 좀 있었지만 보통 수준, 코스 언둘레이션이 심해 잘 맞은듯 했으나 공이 잘 죽네요. 약간 억지스러운 코스 만듬새와 언둘레이션이 월송리 느낌이 좀 났고 티잉존은 남자는 모두 매트, 레드티는 잔디가 많았습니다. 일행들은 이제 안가 라고 하네요. 직원분들 친절도는 괜찬았고 야간 시작 전에 비빔밥과 커피 먹었는데 가격과 맛 괜찬았습니다.
혹서기 끝물이라 웬만큼 관리에 투자 힘든 구장은 대부분 실망스러운 점이 있었으나 저렴한 맛에 가서 저는 보통이었습니다. 최근 라운드중에 가장 볼 분실이 많아 한번은 더 가서 복수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