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선생님의 댓글

유튜브에 골프존 퍼팅 검색하시면 골프존에서 제시하는 퍼팅방법 있어요. 그걸로 기준점을 잡으셔요.
(오르막/내리막 퍼팅계산, 볼스, 매트 컵수 계산)
그 외에는 개인이 감을 잡아야되는데
제가가는 필드는 골프존 약빠보다 느렸습니다.
저의 경우는 약빠에 거리감을 맞춰놨구요. (어꺠넓이 스탠스에서 엄지발가락까지 3m, 새끼까지 5m 손뭉치가 새끼까지 8m 입니다.)
친구들과 매빠를 주로 치는데, 매빠계산 거리는 퍼팅 시 약빠의 80% 거리감으로 칩니다.

약빠볼스가
3m = 2.4
4m = 2.5~6
5m = 2.8
7m = 3.4
10m = 4.1
20m =5.5  네요.

이렇게 거리감부터 잡으면, 그 다음 퍼팅 공략은 1m정도 더길게 치고 컵수를 2/3 덜보는 식으로 하면 잘들어간다더군요.

백돌이만하장님의 댓글

라운딩 시작전 연습시간에 퍼팅 연습 꼭 하시고 해보세요.
거리별로 다 하는건 시간이 많이걸리니 5m정도를 1분이라도 연습 하시고 덜치면 3m 더치면 7m 정도 보고 퍼팅하시면 금방 감 잡으실꺼라 생각합니다.

BPAP님의 댓글

골프존 거리 실제랑 거의 잘 맞습니다. NX 기준으로 약빠=2.6 / 빠름=2.8 / 매빠=3.1 m/s 입니다. (비전플러스 약빠 = NX 빠름)
실제 비슷한 그린스피드에서 5m 치시면 그렇게 갈겁니다. 현재 퍼팅 거리감이 엄청 느린 그린에 맞춰져있으신거 같습니다.
일단은 그린 스피드를 바꿔가면서 하지 마시고, 한가지로 딱 정해서 하세요. 저는 빠름 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의 실제 필드 그린이 2.8 보다 약간~꽤 느린편이고 좀 관리 좋은 곳들은 2.7~2.8 정도 비슷하거든요. 평소 퍼팅 거리감을 골프존 '빠름'에 아예 맞추세요. 그럼 필드가서는 연습 그린과 초반 몇홀 빠르기 보면서 거리감 살짝만 다시 맞추면 쉽습니다.
두번째는 퍼팅 에임 그냥 돌리고 하세요. 돌려놓고 똑바른 스트로크에 거리감만 맞춰서 퍼팅 해보세요. (우리들 필드 퍼팅도 이렇게 하죠) 이게 잘 된다하면 '필드 보다 퍼팅이 너무 잘되는데?' 하실떄가 옵니다. 그때부턴 안돌리고도 해보고 캐디 끄고도 해보고 (대회 하면 이게 강제됩니다...) 하시면서 스크린만의 변별력 게임을 즐기시면 됩니다.

99타맨님의 댓글

스크린은 퍼팅이 너무 멀리가서(특히 내리막) 감이 깨지는 것 같아요.  스크린에서 3-6-9 이런거 연습하고 필드가면 대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