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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의 순간이였습니다
파4 였고 휴코스
8번 홀이였네요
티샷으로 여느때 구질처럼 페이드로
180정도 쳤을거같네요
tsr3 di 5s 첫 개시인데 너무좋습니다
세컨샷은 미스나서 얼마
못보냈고
내리막 앞중핀 위치라
40미터 정도 써드샷을
런닝으로 굴려서 붙일 생각이였습니다
48도로 그린 라이를 보고 저기까지만 떨어트려 보자
주시 후 런닝시켰는데 그게
그만 5초가량 졸졸 굴러 쏙- 들어가네요
처음이라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일년전 머리 올려주신 동반자 멤버라
더 의미깊었네요
라운드 내내 나비가 정말 많이 붙던데
앞으로도 먼가 좋은 일들이 생길거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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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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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4에서 세컨샷 들어가신거면 이글아닌가요?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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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맞네요 써드샷에서 들어간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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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글을 잘못 읽었군요. 아무튼 퍼팅안하고 붙여서 오케이받고 홀아웃하면 뿌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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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글을쓰며 착각을ㅋㅋㅋ 글대로라면 이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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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글 아닌가.. 했는데, 첫줄 세컨샷이 오타시군요. 써드샷 홀인이면 파4 버디 맞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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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써드 칩인이 쏙 ㅎ 버디 선물 받았네요 ㅎㅎ 퍼터커버 키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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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인은 진짜 짜릿하죠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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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나 들어가나 했을때 쏙 들어가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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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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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못봤네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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