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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PXG 퍼터의 가성비가 스카티카메론에 버금갈지.. 고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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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680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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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9 13:28:55 조회: 4,702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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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는 채도 디자인도 좋게 잘 나오고 성능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최근 M16 shaft시타를 해보니 또 다르더군요. 안정성 면에서도 그렇고 확실한 피팅클럽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비용이, 특주 샤프트까지하면 스카티보다 훨씬 비싸집니다. 스카티가 최근 PGA프로들 사용이 적어졌다고 해도 클래식한 전통이 있는 채인데, 과연 PXG도 그정도 값어치를 해주는지 의문입니다. 스카티 타감때문에 호불호 갈린다 해도 다른 비교를 해보자면 베티나르디보다도 PXG가 비싼건데.. 사용하신 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퍼터는 감성이 정말 맞는 것 같은데.. 가격의 값어치가 궁금합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PXG 몇개하고 무게추 키트사서 이리저리 만져보고 써봤는데
퍼터는 결국 감성이 큰거 같았습니다
자기 마음에 드는게 제일이지 성능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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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매번 한우만 먹겠습니까?? 대게도 한번씩 먹고...장어도 한번씩 먹고 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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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캡님의 명언에 감동받아 예전에 저장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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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의 영역에서는 가성비를 논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내 마음에드는걸 살지
살때부터 처분할껄 염두해두고 살지는
사람마다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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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한번 사면 평생 쓸꺼 같지만, 계속 바꾸게도 되고 추가하게도 됩니다.
너무 고민 많이 하시고, 땡기시면 질러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수업료 내고 팔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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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가 요즘 가격이 좀 내려갔지만 애초에 드라이버 아이언도 메이저브랜드보다 훨씬 비쌌는데요. 그게 타이틀 텔메 핑 드라이버나 아이언보다 성능이 좋아서 가격이 비싼걸까요?
pxg에 가성비를 논하는건 의미없지 않을까요.
그냥 예뻐서 마음에 들어서 사는거지요.
애초에 스카티도 가성비 퍼터가 아니지 않나요? 스카티가 오딧세이보다 성능에서 뛰어난가요?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만..

    4 0

솔직히 카네의 어설픈 고가 정책은 망했고
코로나 특수로 반짝했을뿐이죠..
첨부터 메이저회사 가격대 포지션잡고
투어랑 프로들 집중 공략했으면 더성공했을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PXG 퍼터는 정말 좋은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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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PXG 베틀레디2 머스탱, 뱃어택과 허귤레스퍼터가 이쁘다고 생각하고 주전으로 사용중에 있습니다. 모두에게 맞는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저는 다이아몬드패턴 페이스와 타감등 일관성 있는 것 같아 좋아합니다. M16 샤프트도 있지만 이것때문에 더 좋은지는 객관적으로 저도 비교해본게 아니라서 아무래도 좋은게 좋겠지란 생각으로 M16 샤프트 있는 것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스카티카메론 퍼터들도 써 봤지만 저에게는 그리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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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티 팬텀X7 → PXG 블랙잭(M16) → 신형 스카티 팬텀 9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타감은 딱딱 → 애매 → 좋음 뭐 이런 느낌이구요.
블랙잭 M16 써봤는데 샤프트... 뭐 진동 저감 어쩌고 하는데 사실 거의 못느낍니다.
뭐 퍼터로 장타를 때리겠습니까? 퍼터는 그냥 스윙 궤적과 임팩트시 공의 접선과 평행하게 그대로 잘 맞는게 중요하지.
샤프트는 크게 어떤 기여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골프앙 보면 하키채 같이 생긴걸로도 잘만 합니다. 샤프트가 아예 막대기에요 ㅎㅎ
타감과 감성...디자인 이거죠. 그리고 본인하고 스윙이 잘 맞으면 댕기거나 열리지 않고... 그게 제일이죠.
가격은 둘다 만만한게 아닌데... 블랙잭은 디자인과 플럼버넥에 끌려 샀는데, 타감이 너무....
그래서..다시 팬텀으로 돌아왔습니다. 타감 개선되서 좋더군요. 디자인도 이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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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링이냐
인서트냐
이 또한 타감 차이일뿐..,
퍼터는 갬성 제품 입니다.ㅎㅎ

타이거는 밀링도 안한
페이스 밋밋한 통쇠 퍼터로
우승 잘 만 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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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고 타감 만족스러운걸로 가는겁니다.
완전 주관적인 영역이라...
고만고만한것 끼리 가성비 비교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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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카티 뉴포트2 사러 갔다가 pxg시타해보고 pxg 산 케이스 인데요.
미국 공홈에서 배틀레디1시절 머스탱에 m16샤프트로 총 비용 60넘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퍼터에서 저 샤프트가 무슨 의미가 있을지 이 비싼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 싶습니다. 가성비라는 단어를 떠올릴 브랜드는 아니잖아요.
그저 열심히 쳐서 제 것 만들면 값어치 하겠지 하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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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티야 가성비로 치는 채가 아니니까 비교가 의미 없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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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협력사에서 199불에 m16 샤프트 달린.블랙잭을 득템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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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는 짭이 너무 많다고 하여 고려가 어렵더군요. 사면 반환도 어렵거나 번거롭고, 마음 상하고 이만저만 애로가 많아서..구분도 사실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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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도 pxg공식 페이지인 pxg Express에서 구매하시면 짭걱정은없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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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만 구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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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피엑스지 퍼터 2년쓰다가 처음 스카티 쳐봣는데 정확히 10분만에 피엑스지 판매하고 스카티 샀습니다.. 그후로 스카티만 쓰고잇네여... 오디세이나 베티나르디 다 좋다고는 생각햇는데 피엑스지가 좋다고는 생각이 전혀안듭니다 ㅠ 너무 타감부터 소리... 모든게 별로네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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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성향 차이인거 같네요
저는 스카티의 딱딱한 타감도 소리도 싫고
중간 느낌의 pxg 느낌이 훨씬 좋더라구요
정말 퍼터는 개인 성향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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