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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입니다.
몸으로도 쳐보고
팔로도 쳐보고
결국은 몸을 이용해서 팔로 치는거군요
그러니까 몸 회전이 어드레스 자세까지만 딱 돌아오다가 멈추면 에너지 텐션이 손부터 샤프트 휘게만들며 헤드까지 전달되는게 이해가 되버렸네요. 무작정 몸 회전이 아니라 브레이크를 걸어야 손이 헤드를 던져지는거라는걸요.
뭔가 초보인데 갑자기 스윙 개념이 잡혀 버렸네요.
암튼 힘빼고 드라이버 240 쳐지니까 너무 재밌습니다. 볼스피드도 힘쓰고 60정도였는데 힘 다빼고 66~8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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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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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훅이 나면서 뭐가 문제지... 하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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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개훅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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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브레이크를 과하게 주면 어깨가 막히거나 손목 로테이션 과해지면서 훅 나기 쉽죠. 해결법은 스윙 스피드를 약간 줄이면서 손목의 개입을 더 줄인다, 헤드페이스에 신경스며 헤드가 확빠지 않도록 하며 공을 직진으로 출발하는데 집중한다, 왼골반이 뒤쪽으로 빠져서 회전이 원할하게 한다, 왼어깨를 낮게 유지하며 하체따라 자연스레 회전하게 한다, 고개를 잡지 말고 임팩트 후 공을 따라가게 움직인다. 정도일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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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어디를 어떻게 해라는 더이상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ㅜㅜ 초보라그런지 여러가지 많이 해봤지만 되지도 않고 망가지기만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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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이 쭉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어제 깨달음도 하루 지나니 초기화 되는터라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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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할수있는 운동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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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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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게 맞는지 아니면 혼자만의 요령인지 모르겠지만 좋았습니다. 레벨업이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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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느낌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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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제 느낌을 비유하면 유도 엎어치기하는 느낌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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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떻게 쳤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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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그랬는데 이젠 어떻게 쳤드라는 없을것 같아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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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도 험한 길입니다. 골프스윙은 올바른 개념을 가지고도 기술을 체득하려면 인고의 시간을 갈아 넣어야하죠. 저는 스윙의 느낌은 사람마다 다 다른거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스윙정립에 이제 첫발을 내 딛으셨다면 그 또한 많은 시간을 투하 하셔야 비로소 몸에 인이 박히고 뿌리깊은 스윙이 나오게 되죠. 쉽게 얻은 것일 수록 쉽게 사라집니다. 올바른 개념이라고 생각되시면 그길로 쭈욱 걸어나가 보세요. 검증의 시간은 한달 정도 스윙이 계속적으로 무너지지 않는 다면 올바른 개념으로 가고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다면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기본기(그립과 어드레스)에서 답을 찾아야 하겠지요. -- 이상 자문자답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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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기본이 끝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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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는데 모릅니다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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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치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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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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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깨달음은 수시로 오고 폼도 수시로 바뀐지 몇년되면서 점점 스코어도 좋아지고 공의 정확도가 수렴되어져 가는거 같네요..그래도 그날에 따라 잘맞고 안맞고가 있긴하지만 그 간극이 크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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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바뀌지 않을것 같습니다. 유튜브도 이젠 안보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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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는 맞습니다.. 근데 이놈이 왔다 갔다 하느라 저도 지금은 어느정도 인지는 하고 있는데 다시 될지 항상 걱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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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가서 해보니 잘 되더라고요 ㅎㅎ 너무 기분 좋아요. 이렇게 심플한거라니.. 이제까지 뭐한거지 생각 들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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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느낌이 스윙의 가장 큰 원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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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로 말하면 팔을 휘두르는건데 몸으로 팔을 휘두르게?(휘두를수 밖에없게?) 조건을 만드는게 포인트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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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몸을 이용해서 팔로 친다고 생각은 하는데 자꾸 팔이 덤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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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에서 몸을 짧게만 돌고 멈추면(어드레스 위치) 하면 팔이 탄성으로 휘둘려져서 손을 쓸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딱 이 느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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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깨달음이 올때가 있는데.. 며칠 있다가 내가 깨달은게 아니었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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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깨달음 100번넘게 왔는데 이번엔 뭔가 노력해서 얻는 요령이 아니고 이미 할수있는걸 한 느낌이네요. 너무 자연스럽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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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어치는거 보다 덮어쓰기가 무섭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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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