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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영상을보다가 어떤 프로분이 오른손 외회전을 이용하여 골프를 새로알게 되었다고 하고, 어프로치에서도 손목을 사용하면 매번 거리가 일정치 않은데 힌지 후 몸통이 도는 회전에 오른손 외회전 스윙이 되면 일관되게 칠 수있다고 강의하던데, 정말 몸통으로도 딱딱보내는 스윙을 보면 신기하더군요. 근데 이전 아마랭킹 1위였던 허챔프 분 스윙을보면 공도 오른발쪽에 놓고 손목스윙을 하지 몸통회전 스윙 식으로 안하더군요. 제가 말씀드리는 필미켈슨의 어프로치 쓰시는 분 계실까요? 정확히 어떻게 스윙이 되는지 어렵더군요. 몸통도 잘 안돌고, 왼쪽어깨 방향도 잘 모르겠고, 어떻게 회전을 하는거고, 그립의 세기나 클럽 오픈정도 등 어렵던데, 혹시 설명해주실 분 있으실까요? 말씀드린 강좌 그 프로분은 아이언도 오른손 외회전으로 업어치기를 하듯이 엎어쳐야한다고 하는데 실제 잘 못따라해서인지 잘 안되고 어려웠습니다. 오른팔꿈치를 비틀라고 하는데 실제 그렇게 해서 스윙 완전히 바꾸신 분이 계실지요.

댓글목록

연과님의 댓글

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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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8-25 12:16

스윙의 느낌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사실상 스윙은 다른게 없는데 사람이 다르기때문에 그 사람에게 맞는 느낌을 알려주는것 입니다.
오른손 외회전이나 엎어치는 느낌, 업어치기 하는 느낌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데, 보통은 공에 임펙을 주지 못하고
몸으로 지나가버리는 분들입니다. 등지고 업어치기하듯, 혹은 도끼질을 하듯 내려치라고 가르칩니다.

그런데, 또다른 상당수의 사람은 손을 너무 많이써서 몸쓰는걸 가르쳐 줘야 합니다.
사람이 다르고, 스윙이 다르고, 무엇보다 동일한것을 다르게 느끼기때문에 그에 맞춰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걸 드릴 이라고 합니다. 수백 수천가지의 드릴이 있습니다. 그것을 찝어서 알려주는것이 레슨입니다.

나에게 맞는것을 알고 익히셔야 하지, 아무거나 하시면 좋게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