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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재생볼 사기 싫어서 비싸더라도 비재생, 세척볼로 검색했고, 제가 구매한 판매자 설명내역엔 비재생, 세척볼이며 재생볼은 자체검수과정에서 걸러낸다서 AA+급 20알 36,000원에 구매했습니다만... 어제 제품 받고 제가 직접 살펴보니,, 변색된것이 2개, 스크래치 난것이 2개 있어서 20알 중 16개.. 한알에 2250원꼴이구나.,,, 비싸다 ㅋ 이런느낌으로 마음의 정리를 해보려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볼 한알에 특히 로고가 이상한겁니다;; 혹시나해서 주변에 있는 아세톤에 부어보니 유투브에서나 봤던대로 표면이 녹아내리네요;;;
판매자께 문의글 남겼더니 사장님 전화와서 긴 통화를 했는데,, 좀 답답한 통화를 했네요;; 사장님 의견은,,
1. 그것은 짝퉁아니다. 소비자는 그런 것 구분할 줄 모른다. 오래된 타이틀리스트 정품도 아세톤에 녹아내릴 수 있다.
2.(제가 정품도 같이 녹였는데 그쪽은 안녹는다 하니) 3피스볼이므로 안에 코어는 노란색이 맞다. 정품에 재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짝퉁아니다.
3. 재생볼은 100% 걸러낼수없다. 판매자 과실아니다.
바로 반품요청하고 오늘 신품 한다스 구매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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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슬 판매자군요. 검수가 부족했다고 하고 보상해주면 될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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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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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런 불량공이 있을수없다. 그것은 짝퉁이 아니라 재생공이라는 명칭이다. 이렇게 논조가 바뀌다가 결국은 로스트볼 특성 상 그럴수있다. 그리고 그거 짝퉁아니다... 이게 결론이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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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타이틀 로스트볼은 아는 집에서도 구매가 꺼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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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절실히 느꼈습니다. 눈으로 확연이 보이는 것도 있지만 나머지는 진짜 정품같아보였는데. 20알 다 아세톤에 넣어볼껄 그랬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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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처 널리날려 다시는 못팔도록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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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당 판매글에는 구매후기를 남겼습니다. 판매처를 알리는 것은 조금 조심스러운 일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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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볼인고 비재생이다 우리가 걸러내서 판다 안심하고 조금 비싸게 사라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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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통안 차근차근 잘 설명드렸습니다. 입장차가 명확하더군요. 처음에는 인정못하시고 고객이 그런거 알수없다고 하시다가 논조는 바뀌셨지만,,,, 로스트볼이란 원래그런거다. 우리는 100% 걸러낼수없다. 불만있으면 우리가 손해지만 반품은 받아주겠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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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실수였다 인정하시고 대처하셨음 좋았을텐데 아쉬운 대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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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크게 만들생각도 없고 로스트볼안에 실수로 끼어있을순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첨엔 비밀글로 하나 짝퉁으로 왔으니 한알 다시 보내주시거나 한알비용은 입금해주세요를 요청드렸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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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그냥 타이틀은 당근에서 한더즌 40000~45000정도로 그냥 매복하다가 뜨면 사는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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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당근으로 가야겠군요 ㅎㅎ 한번 예전에 멋모를때 썼던 그 쫀득함을 로스트볼로 느껴보고 싶었는데;; 앞으로 로스트볼 살 일은 없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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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 여러개 잃어버리는 백돌이지만 그냥 좋아하는 z스타 들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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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저는 요즘 한 라운드에 최대 3알 정도 잃어버리는데요, 그중 몇번은 가끔 1번홀 티샷을 죽여버려서;; 타이틀 새공을 1번홀 첫티샷에 골프장에 헌납했다는 그 멘탈을 버티기 어려울것 같아 로스토볼로 주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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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있는 타이틀리스트 볼플랜트4(제조공장)까지 가서 볼 만드는 과정 직접 견학까지 했던 입장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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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에 딤플이 없군요! 판매자분과 언성높여 싸운건 아니지만 꽤 길게 설명드렸는데... 법적 판례를 보면 짝퉁과 재생볼은 엄연히다르다,.. 로스트볼은 이런것이다.. 라고 자꾸 설명하셔서 힘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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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것도장한 공은 무게가 0.2~0.4g 더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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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화학물질다루는 실험실 종사자라서 아세톤 뿐만아니라 mg 단위 저울도 많습니다. ㅋㅋ 좋은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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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기본적으로 공이 원피스도 아니고 코어가 겉에 녹인다고 보이나요? 환장하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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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순진했나요;; 20분동안 진지하게 약간 언성도 높이면서 ..하지만 상호 예의는 갖추어 통화는 했습니다만 평행선의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엔 제가 "이건 오지랍이라 생각하실 수 있지만, 눈으로 쉽게 판별되는 재생볼을 걸러내지 못하시면 품질검사에 문제가 있으신 것이다. 그 직원들 교육시켜야한다. 그." 이렇게 까지 말씀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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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안통하는 사람에게는 예의도 의미 없는거 같습니다 나쁜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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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볼중에서 제일걸러야할게 타이틀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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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알은 ... 육안으로는 좋았는데.... 저도 앞으로는 믿고 거르는 타이틀로스트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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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렇게 짭으로 위장시키는건군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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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툽에서 몇번봤는데;;; 저렇게 쉽게 벗겨질줄은 몰랐습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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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 씌우는게 리피니쉬 제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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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재생볼이라고 하더군요. 짝퉁과는 엄연히 구분하시더라구요. 반품하고 바로 신품으로 질렀습니다;; 65~68천원까지 다양하게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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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볼 보단 저렴한 새공이 훨씬 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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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같은 주의입니다! 타이틀의 쫀득함을 한번 싼맛에 느껴보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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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역시 타이틀은 짝퉁이 많다던데, 불편한 경험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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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겨진 공 상태를 보면... 와 이런 상태의 공에다가 겉도장만 2000원씩 벌면 한번 해볼만한 사업이겠다 싶었어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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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볼은 그냥 육안으로도 판별이 될텐데, 사장님 대처가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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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육안으로 티나게 구분되서 재미삼아 아세톤 300ml 들이붓고 실험해본건데;;; 늘 좋은 로스트볼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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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없는 일을 당하셨군요... 앞으로 로스트볼보다는 2피스라도 새 공을 사는 게 낫겠다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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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공하나의 잘못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저렇게 완강하게 말씀하시길래,.. 아 다른공도 육안으로는 구분 안되는 재생공이 더 있나? ...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반품보냈는데 모두 아세톤에 한번 담궈볼껄 그랬네요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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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죠.... 코어의 색은 다르지만 코어는 딤플 없는 완전한 구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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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첨부 잘봤습니다. 영상에는 보라색 코어군요~ 저는 사진처럼 우레턴 껍질안에 아무 표시도 없는 누런공이 또 있었습니다;; 그걸 모르고 란딩에서 쳤더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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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도 궁색하네요 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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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변명을 진심으로 하시는 것같아 놀랐고. 제 말을 안믿으시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그리고.. 제가 많은걸 요구한게 아니라 문제가 된 한알, 1500원 정도 처리해달라였는데 그게 어렵다고 하시는게... 이해가 안됬습니다. 지금 댓글쓰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발견된 것보다 재생볼을 많이 끼워서 파는거라 그럴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