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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V1 로스트볼 구매했는데 짝퉁이 끼어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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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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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3 09:48:41 조회: 7,398  /  추천: 12  /  반대: 0  /  댓글: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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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 반반공쓰는데 갑자기 PROV1의 그 쫀득한 맛이 생각나서 로스트볼이나 한번사서 느껴보자...해서 11번가에서 샀습니다.
이상한 재생볼 사기 싫어서 비싸더라도 비재생, 세척볼로 검색했고, 제가 구매한 판매자 설명내역엔 비재생, 세척볼이며 재생볼은 자체검수과정에서 걸러낸다서 AA+급 20알 36,000원에 구매했습니다만... 어제 제품 받고 제가 직접 살펴보니,, 변색된것이 2개, 스크래치 난것이 2개 있어서 20알 중 16개.. 한알에 2250원꼴이구나.,,, 비싸다 ㅋ 이런느낌으로 마음의 정리를 해보려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볼 한알에 특히 로고가 이상한겁니다;; 혹시나해서 주변에 있는 아세톤에 부어보니 유투브에서나 봤던대로 표면이 녹아내리네요;;;

판매자께 문의글 남겼더니 사장님 전화와서 긴 통화를 했는데,, 좀 답답한 통화를 했네요;; 사장님 의견은,,

1. 그것은 짝퉁아니다. 소비자는 그런 것 구분할 줄 모른다. 오래된 타이틀리스트 정품도 아세톤에 녹아내릴 수 있다.
2.(제가 정품도 같이 녹였는데 그쪽은 안녹는다 하니) 3피스볼이므로 안에 코어는 노란색이 맞다. 정품에 재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짝퉁아니다.
3. 재생볼은 100% 걸러낼수없다. 판매자 과실아니다.

바로 반품요청하고 오늘 신품 한다스 구매했습니다;

추천 12 반대 0

댓글목록

몹슬 판매자군요. 검수가 부족했다고 하고 보상해주면 될껄..

    4 0

그러게요
그리고 변명 세개다 이상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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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런 불량공이 있을수없다. 그것은 짝퉁이 아니라 재생공이라는 명칭이다. 이렇게 논조가 바뀌다가 결국은 로스트볼 특성 상 그럴수있다. 그리고 그거 짝퉁아니다... 이게 결론이시더라구요;;

    0 0

이래서 타이틀 로스트볼은 아는 집에서도 구매가 꺼려집니다
실질적으로 구분되지도 않고 구분할 수도 없는 시스템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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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절실히 느꼈습니다. 눈으로 확연이 보이는 것도 있지만 나머지는 진짜 정품같아보였는데. 20알 다 아세톤에 넣어볼껄 그랬내봅니다..

    0 0

구매처 널리날려 다시는 못팔도록 해야죠

    2 0

일단 해당 판매글에는 구매후기를 남겼습니다. 판매처를 알리는 것은 조금 조심스러운 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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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볼인고 비재생이다 우리가 걸러내서 판다 안심하고 조금 비싸게 사라해놓고
1. (주장하는바가 사실이라면) 녹아내릴정도로 오래된 볼은 안판다고 한적은없다. + 어차피 소비자는 알길이 없거든
2. 세척볼이라고해서 산건데  짭이아니다라고 주장
3. 판매자 과실이니까 못걸러 낸거죠. 사람이 실수할수는 있지만 광고에 그런 경고가 없었다면 사실상 사기, 광고는 100%걸러서 파는것처럼했을것 같습니다
적어도 그런경우 진짜로 어쩌다 한번있는 실수라면 인정과 사과 배상이 어렵겠습니까. 그거 공 몇개 비용 입금해줘도되는데. 이미 몸에베여서 일말의 양심도 없어보입니다

저라면 환불안받고 구매확정후 후기 남길겁니다.

    3 0

20분통안 차근차근 잘 설명드렸습니다. 입장차가 명확하더군요. 처음에는 인정못하시고 고객이 그런거 알수없다고 하시다가 논조는 바뀌셨지만,,,, 로스트볼이란 원래그런거다. 우리는 100% 걸러낼수없다. 불만있으면 우리가 손해지만 반품은 받아주겠다.입니다.

    1 0

그냥 실수였다 인정하시고 대처하셨음 좋았을텐데 아쉬운 대처네요
위추드립니다.

    1 0

사실 일크게 만들생각도 없고 로스트볼안에 실수로 끼어있을순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첨엔 비밀글로 하나 짝퉁으로 왔으니 한알 다시 보내주시거나 한알비용은 입금해주세요를 요청드렸습니다만;;;

    0 0

저도 그래서 그냥 타이틀은 당근에서 한더즌 40000~45000정도로 그냥 매복하다가 뜨면 사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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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당근으로 가야겠군요 ㅎㅎ 한번 예전에 멋모를때 썼던 그 쫀득함을 로스트볼로 느껴보고 싶었는데;; 앞으로 로스트볼 살 일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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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 여러개 잃어버리는 백돌이지만 그냥 좋아하는 z스타 들고 나갑니다
라운딩 한번에 돈이며 시간이며 많이 지출되는데
잘못된 공 때문에 몇 타 망치는게 아까워서요
그냥 그린피 2만원 더 낸다 생각하고 공 날려버립니다ㅎㅎ

    2 0

오호... 저는 요즘 한 라운드에 최대 3알 정도 잃어버리는데요, 그중 몇번은 가끔 1번홀 티샷을 죽여버려서;; 타이틀 새공을 1번홀 첫티샷에 골프장에 헌납했다는 그 멘탈을 버티기 어려울것 같아 로스토볼로 주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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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있는 타이틀리스트 볼플랜트4(제조공장)까지 가서 볼 만드는 과정 직접 견학까지 했던 입장으로는...
2.(제가 정품도 같이 녹였는데 그쪽은 안녹는다 하니) 3피스볼이므로 안에 코어는 노란색이 맞다. 정품에 재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짝퉁아니다.-  코어 색상이 노란색일지라도(사실 코어 색상은 출시되는 볼마다, 생산 연도 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코어에 딤플이 있는건 아닙니다. 결국 저건 재생볼 맞아요. 재생볼은 짝퉁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고로 1. 그것은 짝퉁아니다. 소비자는 그런 것 구분할 줄 모른다. 오래된 타이틀리스트 정품도 아세톤에 녹아내릴 수 있다. 도 말도 안되는 변명입니다.

    2 0

코어에 딤플이 없군요! 판매자분과 언성높여 싸운건 아니지만 꽤 길게 설명드렸는데... 법적 판례를 보면 짝퉁과 재생볼은 엄연히다르다,.. 로스트볼은 이런것이다.. 라고 자꾸 설명하셔서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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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것도장한 공은 무게가 0.2~0.4g 더 무겁습니다
글씨(짝퉁이 통상 두껍죠), 김프로 사이에 화살표, 숫자위치 등으로 미심쩍한 공을 0.1g 측정 저울(알리에서 쌈)로 달아보면 쉽게 확인됩니다

짝퉁공 걸르는데 저울이 가장 효율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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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화학물질다루는 실험실 종사자라서 아세톤 뿐만아니라 mg 단위 저울도 많습니다. ㅋㅋ 좋은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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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기본적으로 공이 원피스도 아니고 코어가 겉에 녹인다고 보이나요? 환장하겠네 ㅋㅋ
진짜 못된 사장님이네요 업체 진짜 알려서 혼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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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순진했나요;; 20분동안 진지하게 약간 언성도 높이면서 ..하지만 상호 예의는 갖추어 통화는 했습니다만 평행선의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엔 제가 "이건 오지랍이라 생각하실 수 있지만, 눈으로 쉽게 판별되는 재생볼을 걸러내지 못하시면 품질검사에 문제가 있으신 것이다. 그 직원들 교육시켜야한다. 그." 이렇게 까지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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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안통하는 사람에게는 예의도 의미 없는거 같습니다 나쁜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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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볼중에서 제일걸러야할게 타이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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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알은 ... 육안으로는 좋았는데.... 저도 앞으로는 믿고 거르는 타이틀로스트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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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렇게 짭으로 위장시키는건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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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툽에서 몇번봤는데;;; 저렇게 쉽게 벗겨질줄은 몰랐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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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 씌우는게 리피니쉬 제품이죠?
변색이 된걸 쓰더라도 리피니쉬는 무조건 걸러야하는 제품이죠.

요즘 골프 인구가 줄었나?
골프존 동네 마켓가보니 어제 타이틀 1박스가 65000원 정도 하던거 같던데.. 물론 행사가격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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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재생볼이라고 하더군요. 짝퉁과는 엄연히 구분하시더라구요. 반품하고 바로 신품으로 질렀습니다;; 65~68천원까지 다양하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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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볼 보단 저렴한 새공이 훨씬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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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같은 주의입니다! 타이틀의 쫀득함을 한번 싼맛에 느껴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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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역시 타이틀은 짝퉁이 많다던데, 불편한 경험 하셨네요.
역시 어설픈 로스트 보다는 저렴한 새공이 훨씬 낫고요.. 여러 댓글들 통해서 많은 것 배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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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겨진 공 상태를 보면... 와 이런 상태의 공에다가 겉도장만 2000원씩 벌면 한번 해볼만한 사업이겠다 싶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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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볼은 그냥 육안으로도 판별이 될텐데, 사장님 대처가 너무 아쉽네요.
죄송하다고 하고 문제있는 공은 새로 보내드리겠다고 하면 될일을…
재생볼(리피니쉬볼)은 명기하지 않고 판다면, 명백한 사기입니다.
개인적으로 타이틀 로스트볼을 애용하는 입장에서 이렇게나 로스트볼 이용을 불편해하신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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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육안으로 티나게 구분되서 재미삼아 아세톤 300ml 들이붓고 실험해본건데;;; 늘 좋은 로스트볼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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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없는 일을 당하셨군요... 앞으로 로스트볼보다는 2피스라도 새 공을 사는 게 낫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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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공하나의 잘못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저렇게 완강하게 말씀하시길래,.. 아 다른공도 육안으로는 구분 안되는 재생공이 더 있나? ...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반품보냈는데 모두 아세톤에 한번 담궈볼껄 그랬네요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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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죠.... 코어의 색은 다르지만 코어는 딤플 없는 완전한 구의 모습입니다
우레탄 커버만 딤플이 있는거에요
제작 과정 영상 보면 잘 보입니다
https://youtu.be/lkMyTHmuV9o?si=oz16Oek2vqM8dvLp&t=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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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첨부 잘봤습니다. 영상에는 보라색 코어군요~ 저는 사진처럼 우레턴 껍질안에 아무 표시도 없는 누런공이 또 있었습니다;; 그걸 모르고 란딩에서 쳤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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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도 궁색하네요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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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변명을 진심으로 하시는 것같아 놀랐고. 제 말을 안믿으시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그리고.. 제가 많은걸 요구한게 아니라 문제가 된 한알, 1500원 정도 처리해달라였는데 그게 어렵다고 하시는게... 이해가 안됬습니다. 지금 댓글쓰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발견된 것보다 재생볼을 많이 끼워서 파는거라 그럴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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