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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4개월차 골린이라 궁금한게 많은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장인어른께서 주신 아이언 및 드라이버로 열심히 연습중입니다.
1. 드라이버는 타이틀리스트 913 D3 샤프트는 디아마나 아히나 70S 입니다.
저에게 너무 버거운 스펙이 맞나요? (저는 179 / 81 정도고 헬스 많이하는 타입입니다.)
골린이가 연습하기에 너무 버거운 스펙이면 좀 다운해야할까 싶기도 하고,
샤프트 60g대로 다운한다면 어떤 점에서 달라질지 궁금합니다.
날개뼈와 갈비뼈 통증이 드라이버가 오버스펙이라 그런건가 싶기도 하구요..ㅎㅎ
참고로 드라이버 현재 210정도 보고 치고 240m 이상은 안나오더라구요
평균적으로 클럽스피드는 40초반정도 볼스는 60초반 정도 나옵니다.(QED 기준입니다.)
2. 현재 혼마 구형(2007년 제작) 아이언을 쓰고 있는데
나중에 아이언 기변을 한다면 어떤점에서 발전할 것을 기대하고 바꾸는건지 궁금합니다.
정확도가 더 높아지는건지, 감성이 채워지는건지.. 비거리가 더 짱짱해지는건지..
언제쯤 기변 타이밍을 잡아야 하는걸까요???
골프존 스크린 30번정도 쳤고, 핸디는 + 9.9정도 라베는 G투어 난이도로 1언더 해봤습니다.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아서 피팅샵을 가볼까 싶었는데
피팅샵 가기엔 제 스윙이 너무 형편없을 것 같아서 주절주절 질문을 남겨봅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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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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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샤프트를 다운하시면 거리는 좀더 늘것으로 보이고요, 통증은 잘못된스윙이 문제지 채때문은 아닙니다. 헤드가 구형이라 드라이버를 기변하신디면 새제품으로 하실텐데 아직 안정적이지 않은 스윙이실거같아 헤드가 찌그러지기라도하면 마음아프거든요.. 다음시즌까지는 지금채를 쓰시거나 당근에서 상태좋은 핑 425중고 들이셔서 나중에 바꾸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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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아하 역시 채를 던지지 못하고 당겨치는 요상한 스윙덕에 생긴 통증인가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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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가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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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뭔가 오버스펙에서 오는 갈비뼈 실금이 아닐까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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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볼스피드면 50g대도 충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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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 저희 장인어른님이 정말 대단하십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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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싶은게 생기시면 고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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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의 상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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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7S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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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아니게 장인어른 자랑타임이 되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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