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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오픈 예정인 골프장입니다.
현재는 가오픈 기간으로, 지인 초대로 회원제 코스에 다녀왔습니다.
회원제 18홀 + 대중제 27홀인데, 클럽하우스와 사우나는 같이 쓰는 구조입니다.
ㅁ 클럽하우스
- 굉장히 쾌적함 + 호텔처럼 로비공간을 가득채우는 디퓨저향
- 락커는 새거 + 공간 활용 잘함
- 사우나 -> 개별공간 쾌적하나, 바닥 미끄럽고 탈의 공간 좁음
ㅁ 코스
- 티박스는 티가 안꼽힐 정도로 매우 빽빽한 잔디관리
- 티샷 치고나면 즉시 디봇자국에 잔디씨앗 뿌리는 적극적 관리
- 페어웨이에도 디봇이 거의 안보임 + 굉장히 빽빽함
- 조선잔디 넘 빽빽해서 채가 안빠질정도
- 캐디는 전문성 + 예쁘신데 친절하심
- 신생구장 치고는 OB가 꽤 많아서 섬세함이 필요하나, 전반적으로 좌측OB가 많아서
슬라이서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구장이라 생각됨.
- 막홀 서비스 파5가 있는데 이글찬스가 자주나옴(저도 이글햇음다^^)
가오픈이라 해서 기대 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관리상태 너무 좋아서
기대이상 만족스런 라운딩이었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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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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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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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는 얼마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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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라 10언더로 다녀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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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엄청봤었는데, 곧 개장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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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분들마다 생각보다 상태가 좋다는 말씀 많이 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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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핵심은 18홀에서 이글을 했다는 것이 맞나요?? 이글 축하 드립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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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서 윤석민 선수가 많이 치던 곳이군요 ㅎㅎ |
